[토론] 페아포 등장인물 비중 조절로 인한 피해자들중 한명.

[ㄹㄹㄹㄹㄹㄹ]

불사성,최강 방패,사기적인 탈것 등등 보구가 사기적이고 캐릭터성도 좋아서

아포 방영전에는 얘가 오지만디아스나 길가메쉬처럼 뽕채워주고 작품을 캐리할 신스릴러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오지만 디아스,길가메쉬에 비하면 비중이 별로없고 활약도 애매해서 트롤이나 시간충으로 욕먹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아킬레우스도 아포 비중조절 실패로 인한 피해자중 한명 같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나왔으면 위의 이들처럼 빛을 바랬을 캐릭터인데 하필 나온게 아포라서... 아쉽네요.

[동그란너구리]

그래도 대영웅인데 취급이...ㅠㅠㅠ

[SILVER_RING]

저도 아킬레우스 엄청 아쉬워요
솔직히 주인공급 비중으로 써먹을 수도 있을만한 캐릭터인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생긴 문제 중 하나라고 봅니다

[ㄹㄹㄹㄹㄹㄹ]

사실 시빌워나 페이트 제로처럼
비중이 없어도 신스릴러로 인상깊고 뽕차는 명장면 하나만 찍으면 될텐데.. 그만큼 건질만한 명장면도 없었죠.

[hirugen]

그 비중을 대신 카르나가 채웠죠.

[ㄹㄹㄹㄹㄹㄹ]

근데 카르나는 이미 CCC에 나왔지만 아킬레우스는 신인이라 문제죠.

[레오팔드]

시간충은 달갤에서 미는 거 아니었나요..솔직히 그런 원전 채용 할거 같지도 않지만;

[커튼 콜]

그냥 아포는 문제작이라 생각해요.
성배대전이라고 스케일 크게 잡았는데 정작 이상한 메리수 하나 때문에 몇몇 대영웅들이 그냥 묻힌 느낌.

[여우댁]

진짜 등장하는 인물중 절반은 헤라클레스에 비견될정도의 인지도의 영웅들인데, 너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