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토막이라도 나한테 걸리면 어엿한 검이라서 말이지."
오직 이 대사 하나만으로 추측해 본건데요(란슬롯 릴리)
황제 헌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일단 황제는 중국 최초로 창, 방패, 바퀴(여기서 라이더 성립?), 옷, 글자, 거울등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처럼 창작과 관련된 일화를 가지고 있다면 위의 대사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한 2부 3장의 시나리오상 시간대가 시황제가 죽은 때라고 하는데
(신화상)최초의 황제와 (역사상)최초의 황제의 맞대결 같은게 펼쳐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황제와 황제의 접점이라고 한다면 여러 발명들을 해냈다는 점과 '바퀴'가 있을 수 있겠네요 (한명은 바퀴를 발명, 한명은 바퀴를 규격화)
뭐 황제가 아니라면 그의 적인 치우(천왕)일 수도 있겠습니다
치우 또한 최초로 도끼, 활과 화살, 방패(황제가 처음 만들었다면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근데 대사를 들어보면 타협주의인거 같은데, 아마 전 서양쪽의 기사나 군인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렇다면 역시 란슬롯으로 좁혀지는 부분 아닙니까?? 가즈아아아아아
뭐 란슬롯은 농담이고요 만약 1장 마스터의 서번트가 캐스터 아나스타샤가 된다면 라이더도 해당 특이점에 맞춰서 중국계 서번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면 중국계 복장을 하고 있는 세이버가 엄청 이상해지는군요ㅋㅋㅋ 특이점은 라그나로크인데
3장 마스터는 일본인이라서 유일하게 일본인서번트로 추정되는 도만일수도있어서
시황제와 황제는 다른게, 황제는 노란 제왕이란 의미로 삼황오제 시절 오제의 한 명이고, 시황제는 삼황오제를 통틀어서 황제. 시황제때 최초로 황제의 의미가 만들어진거라서 역사상, 신화상이란 시나리오를 붙일 수가 없는데, 그래도 신화격 인물로 헌원 말고 삼황 중 복희, 여와, 신농 중 한 명이 등장할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한자가 다르군요ㅋㅋㅋㅋ 근데 일본어 발음은 비슷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