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스포요소가 약간 있으니 카테고리는 스포일러로...!
페이트 엑스트라에 나오는 애들이 페그오에서 마침 아츠커맨드위주&아츠보구길래 순환력 괜찮겠는걸? 하는 생각에 적용해보았습니다.
뒤쪽은 어...만일을 대비해서? 7장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일부러 공략을 안 보고 어떤 적인지 모르는 상태로 편성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커맨드가 엔간해서는 아츠체인이 이어지기 좋아서 매우 편했습니다. 커맨드 운이 좋기도 했던 것 같고요.
5턴에 보구쓰고도 또 쓰고 안데르센의 보구가 또 써져서 버프가 겹쳐지고 타마모도 보구순환이 휙휙 돌았습니다.
아앗.. 버프하나가 풀렸어... 이번턴 재규어맨은 졸렬하게도 회피를 쓰는바람에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네로가 보구를 쓸 차례! 마침 황특도 터졌어서...마스터예장인 달의...! 로 아츠뻥을 해주었습니다.
맞고 살아남으면 누군가 요단강 건널 기세입니다. 안데르센은 확정 끔살 타마모도 끔살...! 네로는 3번 부활하니 안정적...
오옷... 네로도 발라주니까 대군인데도 데미지가 괜찮네요.
남은 피통은 안데르센과 타마모가 뾱뾱 떄려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첫 시도였는데도 상당히 재미있는 전투였습니다.
가끔 기회될때마다 운용해봐야겠어요.
저 아츠팟이 생각보다 자주 쓰이게 될겁니다(물론 전 타마모만 넣은 짬뽕)
7장을 진행해보니까 아츠팟의 필요성을 정말 느끼게 되었습니다. 별생각없이 갔다가 깜짝놀란적이 몇번 있었거든요..ㅠㅠ;
사실 안선생님의 강점이 가장살아나는게 아츠팟이긴하죠
정말 그렇더군요. 3스킬이며 보구며 버릴게 하나도 없어서 코스트가 애매할때는 자주 넣는데, 이번 전투에서 특히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특히 별생성 덕에 크리티컬로 게이지가 팍팍 찬게 꽤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