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클리어 보상 돌 10개는 없나 보네요.
하루에 한절씩 하려고 하다가 이야기가 재밌어서 또 사과 먹고 다 깼습니다 ㅋ
최종보스전은 게티아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플레이어가 NP주유해서 2연속 보구 쓰는걸 적이 그대로 따라하니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프렌 잔느님 덕분에 안전빵 클리어는 했습니다.
(로보 최종전은 회피 무시라길래 아 홈즈 데려가면 되는구나 하고 멍청한 판단을 해서 영주 3획 소비^^)
종장 이후에 또 갑툭튀하셨지만 전 (스토리상에서는) 님을 몰라요... 제발 감옥탑을 플레이하게 해주세요...
아뇨... 안추면 안될까요... 제발...
개인적으로 신주쿠에서 제일 매력터지는 캐릭터은 흑밥이었습니다. 모리어티는 좀 애매해서 2순위고, 흑밥이 제일 믿음직스러웠네요. 기사왕이라더니 역시 공주님 구하는 왕자님파였어요.
개를 좋아해서 나름 감정이입이 되서 그런거 같네요.
아 그렇지만 댄스는 위 잔느와 동일합니다. 제발 이벤트 cg 좀 넣어줘요 딜라님들.
카바스 2세는 그렇게나 귀여운 사모예드인데 슬슬 누가 데려가지 않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블랑카니 로보말고 다른 사람은 따라주려나...
재밌는 분이긴 하지만 비싼 몸이시니 서폿에서나
기회가 되면 보는 걸로 합시다^^
안데르센이나 암굴왕 갑툭튀는 그렇다치고 어쨋든 저쨋든 이야기 자체는 잘 마무리 되고 재밌었습니다.
그럼 불야캐 진명 밝히러 아가르타로 떠납니다!
갠적으론 좋아하는 스토리
갠적으론 좋아하는 스토리
저도 현대 시대로 한 스토리라 이해도 잘되서 너무 좋았어요!
신주쿠는 음악도 참 멋집니다. 일반 보스전 음악을 이후 1.5부 다른 시나리오에서도 돌려써서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음악 자체가 좋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 : Hahahahahahahaha!!!! [아니, 저 쓸데없이 시끄러운 웃음소리는!?] 점점 구다즈 반응이 박해지는게 재미있었죠ㅋㅋ
많이 친해지고 익숙해진거 같지만 제가 몰라서 아쉽네요ㅠ 더 친숙한 홈즈하고 모리어티 커플 보러 셜록 다시 보러 갑니다 ㅋㅋㅋ
춤추는 장면은 스탠딩 CG 울궈먹기라 성의가 떨어지긴 하지만 흑밥이나 흑잔이나 모두 손을 앞으로 내밀고 있어서 의외로 그닥 부자연스럽지는 않은 듯 합니다. ㅎ
탐정's 서포터 총진격!!..이라는 느낌과 대 메테오 병기 흑밥 & 흑탄 콤비가 제일 맘에 들었었죠.
1.5부 1장에서 모교수님 뽕맞고 픽업돌렸는데 폭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