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부터
하후돈이나 프훌린, 조로역으로 유명한 남성성우분이
애니캐릭터나 미형 캐릭터들에는 잘 안 어울리는 목소리라 생각해서
많이 좋아하지를 않았는데..
쓰시마급 그래픽에
진지한 사극 분위기로 들어가니까.. 정말 너무 멋지게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페그오에서 이스칸달역 하신 성우분이랑
둘이 함께 이야기 주고 받을 때마다 참 명품목소리들이네요.
그나저나 남캐들은 전부 마음에 드는데
뇌가 미형캐들에게 쩔어버려서..
이제 무슨 게임을 해도 이런 미형캐들만 보고 싶음.. ㅋㅋ
너무 현실적인 여자분들은 현실에서도 많이 보니까
게임에서만은 그냥 비현실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항상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숨길 필요도 없는 제 개인적인 소망일 뿐이고 세상이 요구하는건 다르죠.
엑, 프훌린이 나카이 카즈야인줄은 몰랐었네요. 랜쿠만 썼지 프훌은 거의 안썼었던지라 베오울프 하나 뿐인 줄...
마지막 사진은 누구인가요
인왕2 라이코우라 하더군요 ㅎㅎ
오히려 그런 거친 톤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더 잘 붙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은혼의 히지카타 연기할 때에도 시리어스한 분위기에서 무게 잡으면 상당히 간지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