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의 신인상
뭐.. 이건 멜루진이라고 생각 되네요.
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하면서, 자체 스킬셋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편에다가.
외형+설정이 주는 충격까지 감안한다면.. 이건 멜루진이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꽤 무서운 서번트라고 생각 됩니다.
2. 올해의 충격 데뷔(말 그대로 상상도 못했던 충격적인 데뷔를 한 서번트)
이건 빼박 아키타입 어스(알퀘이드)라고 생각 되네요.
진짜 7주년이라는 거대한 공식 행사에서 그 누구의 예상도 빗나가게 만든 엄청난 데뷔를 이룩해 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실제 성능도 상당히 충격을 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좋은 서번트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그저 아키타입 어스가 이 상을 받아도 이상할 게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3. 올해의 개그맨 상
이건 아시야 도만 몰빵입니다.
2장 5.5부가 끝난 뒤 갑자기 아군으로 전환하고, 그 이후로 계속 개그적인 모먼트가 나올 때 마다, 홈런 타자도 아닌 데 매 순간 한방을 연속으로 날려버리는 엄청난 개그력을 탑재해버리게 된 서번트라고 생각 되네요.
그럴 정도로 그의 개그력은 이미 타 서번트들과 비교해봐도 그 수준을 한창 뛰어넘은 정신이 나갈 수준.
4. 올해의 수위선수 상
캐스토리아라고 생각되네요 전.
아츠 서번트들의 서포터로써 활약하면서, 그 성능의 강력함을 널리 알렸고 2부가 끝나가는 현 시점(일그오 기준)에서도 여전히 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이 될 정도.
거기에 2부 6장에서 보여준 원조 아르토리아에게서 물려받은 히로인력을 엄청나게 폭발 시켰던 것도 꽤 크다고 봅니다.
5. 올해의 대상
모르건입니다 이건.
이미 존재감이 너무 커졌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올 1년 내내 엄청난 임팩트와 성능적인 면에서의 확실한 강함을 동시에 보여준 인기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가챠 복각의 빈도도 너무 말이 안 될 정도였지만.)
그렇기에 올해의 대상은 그저 모르건 1픽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