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트를 깨워 인류와 행성을 끝장내려는 데이비트를 보고
그건 인류사를 없애려는 이성의 신과 똑같다고 주인공이 말하자 충격 먹는 지국원
그리고 오르트와의 싸움 직전에 혼자 깊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오르트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거미의 힘 앞에 파티가 전멸하자
갑자기 튀어 나와주시는데...
"뭐하는 거야, 정신차려!!!"
정신 차려, 평소의 판단력은 어디 갔어?!
이런 거랑 싸워서 이길 리가 없잖아!
테스카틀리포카랑 데이비트도 사라졌고 인질이었던 두 명도 코얀스카야가 데리고 도망치고 있을테니
우리도 퇴각해야 해!
동료들이 전부 오르트의 압도적인 위용에 압도당해 망연자실에 빠졌을 때 빨리 도망쳐야 된다는 판단을 내리신 냉정한 우리 소장님....
아니 다시 생각해 보니 우리 소장님이 이렇게 유능하실리 없다 너 소장 아니지?
"레프상... 어디로 간 데스우우우...! 빨리 세레브한 와타시를 구하러 오란 데샤아아아아아앗!!!" 으아아악! 아냐!!!
역시 즐겁다.(두근두근)
단언컨데 소장님 픽업일은 가히 올해 공주님 만큼이나 화제가 될겁니다. ...그랜드 여친 각이다!!!
"레프상... 어디로 간 데스우우우...! 빨리 세레브한 와타시를 구하러 오란 데샤아아아아아앗!!!" 으아아악! 아냐!!!
흐음 이제 올가마리 소장님이 다시 쩡인지에 자주 나오겠군
역시 즐겁다.(두근두근)
단언컨데 소장님 픽업일은 가히 올해 공주님 만큼이나 화제가 될겁니다. ...그랜드 여친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