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지금...이순간...제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은 육두문자 밖에 없습니다.
그넘의 오기가 뭐길래. 아니 그냥 호부 돌려서 신파치 나올때 만족했어야지
이 미친 인간이 미즈키 나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미쳐 돌아서는...
결국 예장 상한 6개 남겨놓고....
뽑긴 뽑았네요. 이걸 오기의 승리라고 해야될지 미련의 패배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거외에 신파치 3장에 이벤 예장 몇개 챙기고 끝...
시작하기전까지 3자리였던 돌이 2자리가 되었습니다 어허허허...
그넘의 안경 예장은 더럽게 나오더군요. 풀돌하고도 몇장이 쳐나온거야 썩을...
끝까지 안 나왔으면 4성 겐신까지 갈아버릴려고 했는데 아깝네요 다시는 저 목소리 안 들어도 될텐데...
아니 왜 술 쳐먹은 것도 아닌데 미친 짓을 한거지?
진짜 낮의 한그오 바제트 픽업도 그렇고.. 오늘 양그오 가챠로 속이 뒤짚어지는 날이군요.
그나마 일그오는 뽑긴 했지만.
아... 뭔가 이해할 거 같습니다. 제가 작년 카마때 딱 저랬거든요. 아니 카마를 딱히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도 뽑아놓은거 잘 써먹고 있냐라고 물으면 그것도 아니고, 그때 무슨 오기가 발동했는지 카마를 뽑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때와 올해 코얀-오베론-모르간 뽑느라 엄청 과금한 게 제일 현타가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