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디지몬 카드게임 입문자 만화.comic]
한장한장 모아가며 콜렉션을 완성하는 일은 물론,
뜨거운 배틀이 펼쳐지는 플레이도 즐거운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정식 발매가 끊긴 탓에 다소 구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재미에 비해 룰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아쉬움.;ㅁ;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어렵다'는 선입견을 허무는 것이겠죠.
뛰어난 실력의 베테랑 테이머 '카즈야'.
카드 초심자지만 열정이라면 지지않는 '아키라'.
두 사람의 소년 테이머와 함께 디지몬 카드게임의 세상으로!
공유 및 배포는 자유!
웹하드, P2P, 토렌트 등의 상업적인 이용에 대해선
자제해주셨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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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서 구매에서 시작하여 손으로 하는 제본 작업, 그리고 스캔.
스캔에서 이미지 보정, 이어지는 번역과 식자 작업 등등…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2달이나(!)
그리 길지 않은 분량임에도 시간이 제법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카즈야와 아키라의 카드 배틀은 이후 각본 형식의 글을 통해 이어집니다.
이쪽도 기회가 되거든 언젠가 반드시!!
어렸을 땐 카드도 충분히 많이 있었고 게임판도 있었으며 주변에 카드 모으는 친구들도 꽤나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규칙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매체를 구할 수가 없어서 결국 컬렉팅만 하다가 끝나버렸습니다. 나이 먹고 이제 좀 규칙을 알 것 같게 됐지만(사실 이 만화를 봐도 100% 이해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모았던 카드는 전부 소실됐고 게임판도 같이 잃어버렸고... 결정적으로 이 나이가 되니 아직도 카드 모으는 친구는 하나도 없군요. 정말 실제로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육성 기기의 흐름을 생각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정규/비정규 진화의 갈래길이나, 덱=디지몬의 수명으로 생각하는 등 여러모로 육성 기기 쪽의 영향이 강하면서도, 자신만의 이미지가 확고한 게임. 요즘 초보적인 수준으로나마 즐겨보고 있는데 여러모로 완성도 높아서 감탄했습니다.*ㅁ*
가이드북 어렸을적 집에 있었는데 추억돋는군요
당시는 국내 대회도 활발하게 개최되었고 카드게임도 상당한 전성기였죠!
와..엄청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다...어릴때 카드 500장? 정도 있어고 그거 가지고 동생이랑 카드게임 했어는데...뭐 가이드를 봐도 이해가 안가서 규칙을 만들어서 놀아지만요..ㅋㅋ
룰은 잘 몰라도 카드는 많이들 갖고 있었다는 바로 그 게임…!! 어렸을 적에는 단순히 공격력 수치만 비교하며 약식으로 배틀하곤 했었어요.ㅋㅋ
이제는 구하기 어려워진 그리운 TCG 부스터 23 발매했을때 4통 구매했지만 결국 발바몬만은 2장으로 그치고말았습니다.
1. B23은 뒤늦게 발매된 덕분에 입수 난이도가 정말 이지한 편이었는데… 그것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ㅠㅠ 2. 지금 생각해봐도 디지몬 카드는 레어 봉입률이 좀 알쏭달쏭한 감이 있습니다.;ㅁ;
어릴때 봐도 몰랐는데 지금봐도 모르겠다 ~_~
벽돌 디지몽, 펜들럼과 같은 육성기기의 흐름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1. 덱(네트워크의 바다)를 파트너 디지몬의 수명으로 취급. 2. 이 덱을 소모하는 것으로 진화 가능한 정규/비정규 진화. 3. 백신/데이터/바이러스의 삼각 상성을 배틀 타입(A, B, C)으로 재현. …등등 기본 룰 자체는 디지몬의 근간을 이루는 그것을 그대로 옮겨왔어요. 특이한 점이라면 턴이 아닌 '페이즈' 그 자체를 주고 받거나, 매턴 1회에 한해서 자유로운 패조정과 덱 말소 패배가 없다는 점 정도.
어렸을적 마냥 디지몬이 좋아서 카드만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해보고 싶어도 카드를 버려서 ㅠ
단순히 모으는 것만으로도 재미 보장! 동일 디지몬이라도 일러스트가 다양한 점이 디지몬 카드의 매력이죠.:D!
지금봐도 모르겠네요. 요즘 카드가 포켓몬,디지몬,유희왕 등등 많은데 정작 룰 아는 건 유희왕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참고로 카드 홍보 관련해서는 테이머즈가 제일 흥했던 것 같습니다.
유희왕TCG의 룰은 정말로 정석적이죠! 그만큼 진입장벽도 낮고, 플레이도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으음, 위에도 적어둔 거지만 디지몬 육성기기의 흐름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① 덱(네트워크의 바다) = 파트너 디지몬의 수명. -덱이 전부 소모되면 디지몬은 리셋되어 진화가 풀리고, 덱을 다시 섞고 배틀에 임한다. ② 이 덱을 소모하는 것으로 진화 가능한 정규/비정규 진화. -완전체 이상의 상위 진화에는 특정 옵션 카드가 필요. ③ 백신/데이터/바이러스의 삼각 상성 = 배틀 타입(A, B, C). 가장 많은 분들이 난감해하시는 건'상대의 배틀 타입에 따라 이쪽의 공격이 바뀐다는 것'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고 여러모로 익숙하지는데 고생했었습니다.;ㅁ; 그외 특이점이라면 턴이 아닌 '페이즈' 그 자체를 주고 받거나, 매턴 1회에 한해서 자유로운 패조정과 덱 말소 패배가 없다는 점 정도.
이 가이드북 뒤에 아키라와 카즈야가 각각 다른 덱을 들고 시합하는 내용이 글로 적혀있었지요. 위자몬과 가루다몬이 싸우기도 하고, 그 시절은 좋았지로 성숙기와 완전체를 넘나드는 걸 보고 재밌게 싸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쉬라몬에서 옥토몬으로 진화하는 장면, 정발판 책에서는 왜인지 옥토몬이 그려져있는 '아이템 사용금지!'가 대신 들어가있어서 '그 디지몬이 그려져있기만 하면 디지몬으로 사용해도 되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어릴 때 한창 카드는 모았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서 결국 유희왕쪽으로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지금와선 카드들도 다 어딘가로 사라졌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였군요 잘 보고 갑니다 ㅋㅋ
멋진 번역 잘 봤습니다.
17페이지 B는 A에 강하지.이 부분 A가 아니라 C 같네요.
아앗,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으으.;ㅁ; 지적해주신 부분 포함, 쉬라몬/고마몬 등의 일칭혼용 문제 등 오역오타 수정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