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흔히 도는 특수부대 vs 격투기 선수 떡밥은 결국 맨손 격투에선 격투기 선수가 이긴다라는 쪽인데
그렇다면 총이 아닌 창칼을 들고 싸우던 옛날의 전사들은 격투기 선수를 맨손 격투로 상대할 수 있을까요?
일단 그냥 평범한 로마 군단병 같은건 현대의 평범한 한국군 보병과 다를바 없는 인간들이니 넘어가고
비교적 정예에 가까운 사람들인 백인대장, 스파르탄, 기사, 케식, 사무라이, 페르시아 불사대 등의 정예 부대원이라면 어떨까요?
그리고 로마의 검투사들 중에는 맨손으로 격투하는 쪽도 있었고 고대 그리스 올림픽에는 복싱, 레슬링, 판크라티온 경기도 했는데 그런 맨손 검투사, 고대 그리스 올림픽 격투기 선수라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