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에서 오르텐시아가 '슐라트라움의 꽃'이 피었는지 디틀린데에게 묻는 장면이 있는데, 이 슐라트라움의 꽃이란 무엇인가요? 슐라트라움은 작중 좋은 꿈 꾸라는 의미의 밤인사에서 등장하는 꿈의 신인데, 그래서 저는 꿈을 꾸게 해주는 꽃->환상을 보여주는 식물->환각작용이 있는 톨크를 뜻하는 건가 생각했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이나 작가가 언급한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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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스바흐와 에렌페스트의 경계부근에서 자라는 꽃으로 ㅁㅇ성분인 툴크가 거기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현실로 따지면 양귀비꽃 같은?? 올텐시아는 남편의 행동이나 아렌스바흐의 움직임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니들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음? 그런 의미로 질문했는데.. 디트린데가 댕청해서리 못알아듣고.. 올텐시아는 그러면 툴크를 쓰는 건 아닌가 하고 안심했다가.. 남편한테 살해당하죠..
저도 비슷한 뉘앙스로 받아들였었는데 아마 맞지 않을지....
아렌스바흐와 에렌페스트의 경계부근에서 자라는 꽃으로 ㅁㅇ성분인 툴크가 거기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현실로 따지면 양귀비꽃 같은?? 올텐시아는 남편의 행동이나 아렌스바흐의 움직임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니들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음? 그런 의미로 질문했는데.. 디트린데가 댕청해서리 못알아듣고.. 올텐시아는 그러면 툴크를 쓰는 건 아닌가 하고 안심했다가.. 남편한테 살해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