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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허리와 손목이 아파서 그림을 많이 그릴 수가 없군요 믉믉.. 금방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점점 날림으로 떼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얼른 마무리 짓고 잘 쉬고 좋은 퀄리티로 찾아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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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은 이제 어디로 갔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어
복수라는게 원래 그런거죠. 랄프의 입장도 마찬가집니다. 저들이 내 가족을 빼앗았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가족을 빼앗았다. 저들이 내 동료들을 죽였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동료들을 죽였다. 저들이 내 터전을 짖밟았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터전을 짖밟았다. ....etc etc....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하면 그런겁니다. 나는 일제감정기에 살고있는데, 내 아버지는 노역꾼으로 끌려가서 소식이 없고, 형은 병사로 징병되서 죽었고, 누이와 여동생은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어머니는 지나가던 일본인에게 희롱당하고 맞아죽었다. 그런데 내 손에 일본열도를 바닷속으로 쳐박을 수 있는 열핵폭탄의 기폭장치가 있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열도는 가라앉아버리고 마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오우, 이런 폭력은 나빠요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랄프가 저지른 전쟁범죄가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납득할 수 있긴 하겠죠.
님의 논리는 이거네요. 안그래요?
'음란한'은 이제 어디로 갔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어
아 이게 그 증오의 연쇄로군요.... 잔혹하게 싸우고 그 여파로 더 잔인하게 보복하고 그것때문에 싸움은 더 거칠고 잔혹해지고...... 멈출수 없단걸 알기에 더욱 더 안타까운....
For the 호드!
흠...한가지 설정 오류(?)가 있다면 저정도로 불이 번졌을 때, 탈란지는 이미 스톰윈드 부두에서 제이나와 싸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제발 제이나님 출동해서 경비병 좀 살려주세요 ㅠㅠ 막간극 예고편 보니까 멀록이 먼저 떠나고 경비병이 조용히 읊조리던데 여기서 경비병 죽이면 안되잖아요 ㅜㅜ
모험가:호드시키들 또 수장잡으러 왔나
호드쉑들 지들이 마나폭탄터트려서 민간인 피해내놓고 도심지에 또 테러하죠?
복수라는게 원래 그런거죠. 랄프의 입장도 마찬가집니다. 저들이 내 가족을 빼앗았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가족을 빼앗았다. 저들이 내 동료들을 죽였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동료들을 죽였다. 저들이 내 터전을 짖밟았다. 그래서 나도 그들의 터전을 짖밟았다. ....etc etc....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하면 그런겁니다. 나는 일제감정기에 살고있는데, 내 아버지는 노역꾼으로 끌려가서 소식이 없고, 형은 병사로 징병되서 죽었고, 누이와 여동생은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어머니는 지나가던 일본인에게 희롱당하고 맞아죽었다. 그런데 내 손에 일본열도를 바닷속으로 쳐박을 수 있는 열핵폭탄의 기폭장치가 있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열도는 가라앉아버리고 마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오우, 이런 폭력은 나빠요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랄프가 저지른 전쟁범죄가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납득할 수 있긴 하겠죠.
아뇨. 전 반대의 입장입니다. 랄프의 행동은 정당했고 옳았습니다. 그들스스로가 명예라 여기는 죽음을 그들이 바라던대로 명예롭게 만들어주었고 그들이 먼저 빼앗은 소중한이들의 삶과 목숨들을 생각해선 모조리 명예롭게 만들어도 부족할정도입니다. 단순한 증오를 넘어 그들은 갚을수없는.용서받을수없는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의사를 표현할수도 결정할수도없는 가로쉬시절 노예들을 모두 명예롭게 만들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선택이죠. 위의 예시처럼 그런 열핵폭탄의 기폭장치가 있으면 눌러주는게 맞습니다. 희생되온 민족과 조상들을 달래기위해선 고통스럽게 착취당해 죽어간 이들을 위해서라도 거대한 악을 짊어지면서까지 나하나 희생해서 다시는 그런 고통을. 다시는 그런 착취를. 다시는 그런 지배를 받지않으려면 마땅히 증오스로운 족속을 멸족하는게 올바른길이지요. 이후 평화의 시대가 다가오며 죗값을 치뤄도 늦지않습니다. 랄프는 옳았고 아직 죗값을 치룰때가 아닙니다. 아직은....아직은 말이죠.
섹카이림
님의 논리는 이거네요. 안그래요?
이그젝틀리 정답입니다
루리웹-7635238250
마, 입얼라들이 그렇죠 뭐. 그렇게 호드가 꼬우면 2만원 결재해서 호드에게 덤비든가, 뭐.... 만렙 채웠다고 끝이 아니고 쐐기돌 던전 열심히 돌아서 템렙 올려서 덤벼야할껄요. 또, 스토리갖고 상대진영 비난할 시간에 던전과 공격대 공략 습득이나 열심히 해야할껄요.
위쳐 브금!!
이 잔인한 세상에도 에테리얼씨는 품위와 지성과 선함이 있어 좋네요 몸을 잃고 고통에 빠진 사람이 어찌 저럴까! 성녀로군
에테리얼은 공허를 섬기지 않았나요?
계속 눈에는 눈을! 하고 외치니 이제 세상에는 장님만 남겠군요.
이젠 남은건 누가 죽고 누가 사느냐....
나에리 밀프 경비병 에피소드는 0도 시작 못햇어...
전쟁이란...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자책으로 한번 만들어도 될 거 같은데...
호드가 다 그렇지 뭐 역병 폭탄 터트리던 시절 버릇 어디 안가죠?
잔달라 트롤 트롤 포세이큰 오크 다 몰려 오셨구만
나무에 불을 붙이면, 이윽고 숲으로 퍼지기 마련입니다.
이거 내용은 잘 봤는데 살짝 작가님 정신건강이 염려됩니다? 유희왕 작가가 과거편에서 조커나올때 엄청 정신적으로 몰려서 나온 디자인이라고 했던게 있는데, 지금 그걸 본 기분이에요.
랄프는 아직 무대에서 내려올때가 아니라 생각되는데 너무빨리 내려보내는듯하네요 진정한 평화. 모든 적이 죽고 더이상 적이 남지않게되어 평화만이 남게되는 그러한 진정한 평화의 시대에서 그간의 죗값을 치루게 되며 무대에서 내려오고 막을내는 엔딩을 바랬거늘.. 짐승그 이하의 호드를 저리도 많이살려둔체 막을내리다니 안타깝네요. 심지어 복수의 의미와 원인마저 잊은 짐승들을 상대로 말이죠
쓰랄님이 돌아왔다!! 호드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록타르 오가르!
그리고 놀랍게도 깨달음을 얻은 롤프가 테러리스트를 학살했습니다.
Dust To Ash
15년동안 무한반복인 와우 스토리 요약 호드 : 데쟈악!!! 똥 얼라는 세레브한 호드의 마나폭탄과 역병맛을 보는데스우!! 얼라 : 헤헤...얼라...착하다..괴롭히지마라....헤헤! 공동의 적 등판 얼라 호드 연합 호드 : 데쟈악!!! 똥 얼라는 세레브한 호드의 마나폭탄과 역병맛을 보는데스우!! 얼라 : 헤헤...얼라...착하다..괴롭히지마라....헤헤! 무한반복
난 그래도 멀록이는 행복했으면 좋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