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로스의 전사들이여 일어나라!
강철과 피의 시간이 시작되었나니
적들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울린다
앞으로 나가라 앞으로 나가라
그들의 피가 제국의 군화를 적실 때까지!"
"네가 가서 그 전쟁 2세기 전에 끝났다고 좀 전해라."
"네가 직접 가서 말해 이 시발 새끼야."
이 도시에서 살기 불편한 점은 전조도 없이 그림자가 자주 내린다는 점이다.
죽기 싫으면 매일 우산을 챙길 수 밖에.
그는 나라에서 가장 용감한 기사로서 늘 전쟁의 선봉에 서고 물러섬이 없었으나
어째선지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그는 후방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딱히 그게 그가 죽인 적의 숫자에 영향을 주진 않았고.
"본래는 온순한 종일 터인 바위거북이 이토록 흉폭하게 날뛰다니.
사정은 모르겠지만 인간을 해치는 짐승을 살려둘 수야 없지."
"괜찮아 나쁜 놈들은 이제 다 도망갔어. 이건 그냥 긁힌 정도니까 걱정하지 말고. 야ㅋㅋ 그러니까 너도 무슨 등에서 보석이 자라고 그러냨ㅋㅋ 너희 종족 성장기 참 특이하네ㅋㅋㅋ 아무튼 이 형이 조금 졸리니까 그런데 이번만큼은 너가 불침번 좀 서주라. 아무리 울보 겁쟁이라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1. 흔히 판타지에 많이 나오는 '지성을 가진 고대병기들'이 문제인 이유.jpg 2. 이 도시에서 서로 썸타는/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아아, 어쩌지, 우산 두고 왔네" "그럼 같이 쓰고 갈까?"는 시추에이션은 쉽사리 일어나기 힘들다. 자기 어깨를 내줄 정도로 성말 사랑하지 않는 한. 3. 저 거북이 지난 번에 한 의로운 인간이 다른 인간으로부터 목숨걸고 지켜 줬던 그 거북 아니여?
약간 폴아웃의 리버티 프라임 스러운 그런거인거 같네요ㅋㅋㅋ
아 그런가...저는 정확히는"(군용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지나치게 경직된 지성"을 가진 케이스인 줄 알았죠 ㅎㅎ;;;
저 거북이... 방패... 해골.. 앗.. 아아..
1. 흔히 판타지에 많이 나오는 '지성을 가진 고대병기들'이 문제인 이유.jpg 2. 이 도시에서 서로 썸타는/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아아, 어쩌지, 우산 두고 왔네" "그럼 같이 쓰고 갈까?"는 시추에이션은 쉽사리 일어나기 힘들다. 자기 어깨를 내줄 정도로 성말 사랑하지 않는 한. 3. 저 거북이 지난 번에 한 의로운 인간이 다른 인간으로부터 목숨걸고 지켜 줬던 그 거북 아니여?
지성없이 주어진 명령만 수행해서 저런거 아님?
남블님
아 그런가...저는 정확히는"(군용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지나치게 경직된 지성"을 가진 케이스인 줄 알았죠 ㅎㅎ;;;
컴퓨터앞지박령
약간 폴아웃의 리버티 프라임 스러운 그런거인거 같네요ㅋㅋㅋ
그림자가 멈출때까지 우산안에서 꼭껴안으면 가능!
기사는 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뒤에서 적을 죽인다는 건가요?
존나 강력한 화력!
저저 바스티온 아니냐!!! 바스티온 충 죽어라!
따흑 바위거북 ㅜㅜ
보석거부기 착한애애오 ㅠㅠ
보석북이쨩....
저 저 새 데리고 다니는 모험자쉑 또 사고쳤죠?
"괜찮아 나쁜 놈들은 이제 다 도망갔어. 이건 그냥 긁힌 정도니까 걱정하지 말고. 야ㅋㅋ 그러니까 너도 무슨 등에서 보석이 자라고 그러냨ㅋㅋ 너희 종족 성장기 참 특이하네ㅋㅋㅋ 아무튼 이 형이 조금 졸리니까 그런데 이번만큼은 너가 불침번 좀 서주라. 아무리 울보 겁쟁이라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저 거북이... 방패... 해골.. 앗.. 아아..
저 인성 파탄난 모험가 친구 살았드만ㅋㅋ
거북이...남자가 됬구만 ㅠㅠㅠ
작가님 거북이 살려주실거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