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잉여고3의 잉여단편선 130 - 달의 어두운 면

[잉여고삼 이강민]

썸네일

 며칠 전에 핑크 플로이드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생각을 토대로 그렸습니다.

[XerosiS]

이전 이후로 이것 만한 음반을 못 찾았어요..

[미역메소]

오래된 음반인데, 녹음 상태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총 러닝타임 40여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

[타츠마키=사이타마]

엥 브레인 대미지 끝나고 이클립스가 나오네요?
라이브는 저렇게 많이 하지만
원래 앨범에선 A면 끝이 이클립스고 B면 끝이 브레인 대미지일텐데

[잉여고삼 이강민]

A면 끝은 '이클립스'가 아니라 '더 그레이트 긱 인 더 스카이'입니다. B면 끝은 '이클립스'가 맞고요.

[타츠마키=사이타마]

흐음 제가 옛날에 샀던 앨범엔 이클립스가 A면에 있었어요
버전이 다른 앨범이 있었던 건가

[G-Roll SideKick]

음반 접하기 전 '펜잘'이었나..엄한 진통제 광고 음악으로 자주 듣던 음악이라는 게 충격이었음...
The Wall도 쩔고, 90년대 The Division Bell 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