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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용한 시골동네에 술집겸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앵무새.
그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을 빚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몸은 늙어가고 사람들에게 잊혀지자
이곳, 시골동네로 이사와서는 여관을 세웠다.
가끔 전설을 보기위해 이 동네에 이방인들이 찾아오는데
잊혀진 전설을 찾으러온 손님에게 앵무새는 자신의 비장의 술을 건내준다고 한다.
그의 깃털색은 술에 물들어 원래색을 잃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