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장사 진짜 그따구로 하는거 아니에요.
무슨 가게가 손님도 못 찾아오게 계속 움직이고 다녀.
찾는데 10년이나 걸렸잖아."
사람들이 마법사에게 묻습니다. 하늘보다 낮고 구름보다 높은 그런 높은 집에서 어떻게 사냐고.
마법사는 답합니다. 밑에 물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심오한 의미로 한 말은 아니었을거에요.
요정의 건축물은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그 곳엔 문이 없다.
억지로 부숴봐도 빈 공간 따위 찾을 수 없다.
그저 계단에 붙어 홀로 서 있는 육면체 뿐.
세계의 뒷면에 사는 존재는 우리의 공간 개념을 일부 초월한다.
운 좋게 요정의 목소리를 들은 인간이 그들의 초대에 응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런. 미안하지만 엘드리안 시는 내부 사정 때문에 주말 통행이 금지되어 있단다.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내일 아침에 오면 되겠구나.
실망할 건 없어. 방앗간네 토미 아저씨한테 가면 여행자들을 잘 대접해주거든.
그럼 내일 보자 꼬마 친구들!"
찾는데 10년을 해맸을정도로 기어코 찾아내고야 만 열정적인 손님. 찾는게 있길 바란다.
아저씨 뒤! 뒤!
내일오라고 이 금수들아
엄지척을 누구에게 하는거야 ㅋㅋㅋㅋ
저저저 후드놈이랑 흉조!
아저씨 뒤! 뒤!
저저저 후드놈이랑 흉조!
zeong345
ㅅㅂ
찾는데 10년을 해맸을정도로 기어코 찾아내고야 만 열정적인 손님. 찾는게 있길 바란다.
10년을 찾은 끝에 찾은 맛집 주인:어..재료가 다 소진되었는데..내일이나 10년 후에 다시 찾아오셔야 할 듯요.
음식이 아니라 주인장을 따...읍읍
주인 바꼈습니다
엄지척을 누구에게 하는거야 ㅋㅋㅋㅋ
요정들 : 아 저 재수없는 ㅅㄲ... 야 무시해 숨어 숨어
내일오라고 이 금수들아
점점 저 파티가 개노답화 되어가고 있다...
금수가 양동작전 쓴다!!
후드놈... 저저 저거 또 못가면 다 때려부수던가 아니면 저주로 어떻게 하든가 해서 넘어가서 깽판부리거나 하겠구만...
그림 느낌 좋네요
저저 흉물들이 죄없는 아저씨를
저저.. 흉조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