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한명회- 편

[사랑은 다이아]

[대.한.건.아]

재밌게 잘 그리셨네요 추천드립니다

[피스투스]

어라?남이관련사건은 한명회가 아니라 분명히 유자광인데 어떻게 된건가요?

[경계형 코르벳]

남이 장군의 시와 말을 가지고 고변한 건 유자광이고,
한명회를 위시한 원로대신들이 그걸 빌미로 삼아
고초 및 멸문지화를 일으킨 거죠

[내래한마디만하겄어죽디말라]

짬밥 안되는 유자광은 그냥 거드는 정도인고
진짜는 원로대신들이 죽임요.

[Gimmi]

한명회가 참 재미난 인물이죠. 잘 봤습니다.

[죄수번호-000000001]

너무도 유능했고 대인배였으나 권력를 따라다녔고 지나치게 강직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겠죠...

연산군 때 부관참시 당하긴했지만 중종 때 신원된거 보면 단순한 배신자나 변절자는 아니었던 듯.

[▶◀The Gentleman]

한명회나 신숙주나 아무리 잘했어도 조카 죽이고 왕위오른 반역자 세조의 앞잡이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

역사는 승리자들의 것이라는 말을 느끼게 해주는 씹새들임

[son-gys22]

한명회는 풍운아는 맞지만 옳은인물도 나라에 보탬이 된 인물도 아니었다는점에서...세조를 세운건 좋았으나 그후 훈구파대신들을 너무 키웠고 자신이 그 수장이 되서 좌지우지했으니...거기에 부정축재나 비리도 서슴지않았다는점에서 좋은인물은 절대 아니었음.
결국 말년에 터지게 된것도 안그래도 훈구쪽대신들이 너무 커서 견제하려하던 성종과 한명회의 넘쳐나는 정적들이 합쳐서 밀어버리니 말년이 참...거기에 터진 연산군크리로 살아생전 누린 권세가 무색하게도 부관참시에 가족들까지 절단나니...

[unotme]

그러게 적당히들
해쳐 드시라 이 말이다.

붐업가야할듯.

[아뭐임]

좋은 결론인듯요

[RVL]

되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