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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백혈병 진단 받는 만화 - 2

일시 추천 조회 20637 댓글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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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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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는 아니지만 거의다나았어요!! 완치판정은 2년뒤에 ㅠㅠ
Dalsegno | (IP보기클릭)211.243.***.*** | 16.07.27 15:38
BEST
저도 강직성척추염으로 고생중입니다. 2년전쯤에 첨 들었을때 충격이었는데... 충격에 멍 하면서 집에왔는데 누나가 그깟병이라고 말해서 순간 울컥함. 진짜 꺽꺽하고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 좀 지나고 엄청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니까 이제야 좀 사태파악이 되나봐요. 그래도 미안하단 말 하나도 안하고.
레몬맛우유 | (IP보기클릭)121.154.***.*** | 16.07.27 15:17
BEST
으아 절단하는 실력이
파워2001 | (IP보기클릭)220.126.***.*** | 16.07.27 15:40
BEST
순화해서 말하자면 가족이라지만 많이 너무하네요..-_- 사람들이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꼭 심한말 하는사람들 자신이 그러면 더 난리나더군요.
Mincer | (IP보기클릭)183.99.***.*** | 16.07.27 15:20
BEST
고생 하셨네요.. 3편 부탁드려용
Mincer | (IP보기클릭)183.99.***.*** | 16.07.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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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하셨네요.. 3편 부탁드려용

Mincer | (IP보기클릭)183.99.***.*** | 16.07.27 15:07
BEST

저도 강직성척추염으로 고생중입니다. 2년전쯤에 첨 들었을때 충격이었는데... 충격에 멍 하면서 집에왔는데 누나가 그깟병이라고 말해서 순간 울컥함. 진짜 꺽꺽하고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 좀 지나고 엄청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니까 이제야 좀 사태파악이 되나봐요. 그래도 미안하단 말 하나도 안하고.

레몬맛우유 | (IP보기클릭)121.154.***.*** | 16.07.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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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맛우유

순화해서 말하자면 가족이라지만 많이 너무하네요..-_- 사람들이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꼭 심한말 하는사람들 자신이 그러면 더 난리나더군요.

Mincer | (IP보기클릭)183.99.***.*** | 16.07.27 15:20
레몬맛우유

만화엔 생략되어있지만 ...ㅋㅋㅋㅋ 응급실가는거 무서워서 엄니께 전화했었는데 "너 응급실가면 찬밥신세다~" 하셨었었어요.... 그때무진장 서운했었지만 ~_~ㅋㅋㅋ

Dalsegno | (IP보기클릭)211.243.***.*** | 16.07.27 15:28
레몬맛우유

아픈사람 심정은 아무도 모릅니다. 전 발목 삐었을때 성묘 갔다가 제초힘들어 하다가 아버지께 온갖 구박은 다하시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아플때 가족 생각 난다고 하지만 저는 아프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피로좀가라 | (IP보기클릭)218.237.***.*** | 16.07.30 22:09
레몬맛우유

여기서 환우를 만나네요.. 강직성척추염이 희귀병이고 불치병이라 저도 지금 3년째 약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에 무척 관심을 가지게 되서 운동으로 177cm 60kg에서 72kg으로 찌우고 지금은 날라다녀요^^ 머 그래도 깜빡하고 1~2일 약 끊거나 몸 상태가 안좋아서 면역력 떨어지면 또 지옥을 경험하지만 말입니다.. 암튼 힘내세요~!! 약만 잘 먹으면 별거 아니잖아요^^

Rucy~ | (IP보기클릭)59.8.***.*** | 16.08.02 11:27

아직도 아프신가여..?

수미래 | (IP보기클릭)121.150.***.*** | 16.07.27 15:23
BEST 수미래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다나았어요!! 완치판정은 2년뒤에 ㅠㅠ

Dalsegno | (IP보기클릭)211.243.***.*** | 16.07.27 15:38
Dalsegno

힘내시기 바래여 꼭 완치 될겁니다!

수미래 | (IP보기클릭)121.150.***.*** | 16.07.27 15:40
Dalsegno

3편 기다리는데 본인이 스포를! 그래도 다행이네요

죄수번호 24601 | (IP보기클릭)2.48.***.*** | 16.07.27 16:33
죄수번호 24601

착한스포 인정합니다

피로좀가라 | (IP보기클릭)218.237.***.*** | 16.07.30 22:09
Dalsegno

휴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꼬옥 건강 되찾으세요

아연실색 | (IP보기클릭)124.49.***.*** | 16.07.31 23:48

저도 몇년전에 이유없이 고열에 시달려서 종합병원 갔더니 백혈구 수치랑 간 수치가 일반인보다 몇 배 높다고 백혈병 의심된다, 척수검사 해보자 해서 이대로 죽는구나 했었는데 지금은 멀쩡합니다...병원에서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솬타 | (IP보기클릭)110.70.***.*** | 16.07.27 15:29
솬타

세균 감염이나 무슨 지독한 오염에 노풀된것 같은데요. 그러니 나아서 정상이 됐겠죠. 냉장고 안도 세균 천지라는데, 음식을 밀폐없이 오랫동안 놔둔걸 먹었던가.

a48 | (IP보기클릭)218.156.***.*** | 16.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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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절단하는 실력이

파워2001 | (IP보기클릭)220.126.***.*** | 16.07.27 15:40

나으셨다니 다행이당...

Noanswer | (IP보기클릭)121.128.***.*** | 16.07.27 15:53

꼭 완치 되시길 빕니다.

▶◀파르아므르 | (IP보기클릭)175.223.***.*** | 16.07.27 16:08

건강해지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하긴 건강하시니 이런 만화도 그리시겠죠ㅎㅎ ....난 언제쯤 건선이랑 디스크 고칠려나

내지갑을에퍼쳐에 | (IP보기클릭)112.170.***.*** | 16.07.27 16:25

이런 스포는 해도 됩니다 완치되시길 바랄께요

블루스누피 | (IP보기클릭)113.216.***.*** | 16.07.27 17:07

아 왜 내가 소름돋냐... 건강해지셔서 다행입니다 ㅜㅜ

▶◀ 구런데그것이 | (IP보기클릭)168.126.***.*** | 16.07.27 18:12
MeQuedaBien

넹 5년 뒤인데 의사쌤이 2년정도만 재발안해도 거의 완치판정인것처럼 알면된다구 하셔서...!

Dalsegno | (IP보기클릭)211.243.***.*** | 16.07.27 18:19

완치판정은 골수이식... 지금은 조혈모세포 이식이라고 바뀌었습니다. 5년 지나야 완치판정이고요. 저도 지금 2년차니 아직 3년 남았네요. 저도 샤워할때마다 코피가 나서 점막이 상한줄 처음에 알았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이비인후과만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느와르님 | (IP보기클릭)49.175.***.*** | 16.07.27 18:19

그래도 건강해 지셧다니 정말 다행인거 같습니다 ...

붉은달빛 | (IP보기클릭)121.189.***.*** | 16.07.27 20:23

어... 나랑 엄청 비슷하네. 퇴원한지 이제 딱 2년되었습니다! 완치판정는 퇴원후 5년후로 기억하는데...

맥켄리 | (IP보기클릭)175.215.***.*** | 16.07.27 20:43

현직간호사로서 이렇게 기쁜일은 없군요 ,, 젊은분들중에 정말 아퍼서 고생 많이 하시는데 ,, 일찍발견해서 건강해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나로나로 | (IP보기클릭)113.59.***.*** | 16.07.27 21:31

세상에 백혈병에 걸리면 저렇게 아픈거군요ㅠㅠ완치 기원합니다

루리웹-16583068 | (IP보기클릭)211.200.***.*** | 16.07.27 21:46

어 음... 미리 발견하고 치료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전 20년지기 친구가 올초에 급성으로 3달만에 가버렸죠. 몸조리 잘하시고 몸에 대한건 뭐가됐든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아 이정도는 하고 버티다가 커지면 피해는 본인몪이니까..

ズドン巫女 | (IP보기클릭)182.228.***.*** | 16.07.27 22:44

전 골수이식 없이 항암치료끝에 검진(재발검진)을 마치고 완치판정을 받았네요. 급성은 아니였던게 다행이였습니다. 전 초기에 발견해서 그런지 전 멍이 많이생길뿐 호흡이 곤란했던적이 없었네요. 그나저나 치료중에 날것을 못먹던것이 안타까웠지만 그 후 완치후 날것을 열심히 먹고 있죠

크어어엉 | (IP보기클릭)1.254.***.*** | 16.07.27 23:23

백혈병 걸리면 멍이 잘 생기나 보군요... 완치 되서 다행입니다!

거기누구없나? | (IP보기클릭)211.36.***.*** | 16.07.28 00:07

백혈병은 불치명으로 알고있었는데;ㄷㄷㄷ 작가님 정말 다행이네요..ㄷㄷㄷㄷ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 (IP보기클릭)14.45.***.*** | 16.07.28 04:16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림프구성 백혈병은 약물치료로 치료 가능해졌습니다.

수다왕토킹 | (IP보기클릭)125.138.***.*** | 16.07.28 18:59

아...힘내세요! 저도 암인데..다행히 약한 암이라 조기 발견으로 어케 치유를 한거 같긴한데 3년 가까이 약 먹고 재발 안하면 된다는데..모르겠네욥;;

상추농사 | (IP보기클릭)116.39.***.*** | 16.07.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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