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를 너무 많이 본 골렘술사
모든 재회가 낯익은 것은 아니다
"그래 롤프, 너 차례야. 2d6로 민첩 판정 굴려.
잠깐 또 지난번처럼 보드판 위로 던지지...
아니 제발 시발!"
시간의 흐름
"저 책은 세상을 7일 동안 파괴의 혼돈 속으로 몰아넣을 악의 존재를 소환하는 책이오.
저기에는 영생과 무한한 힘의 비밀을 담은 서적이 있고.
역병의 마도서를 소개하지 않는 건 우리 협회의 가장 큰 부끄러움일 것이오!"
"그래서 여기 전시되어있는 책들은 전부 금서들이다 그 말이지?"
"당연하지! 우리는 카말타지의 바보들마냥 위험한 마법책을 도서관에다가 누구라도 볼 수 있게 방치해놓지 않는다네.
이 책들은 4겹의 봉인으로 보호되어 술자인 내가 죽거나 살해당하면 자동으로 책을 파괴하도록 설계되어있지."
"쳇"
"너 기준에선 온 세상이 피부와 살점으로 뒤덮혀있는 거 아니야?
좀 역겨울 거 같은데."
"난 잘 모르겠구먼. 그냥 온 세상이 내 집같아서 편안허이."
짤막했던 단편들을 히니로 모아서 연재해주심에 김사드립니다. 볼때마다 멋진 상상력과 그림에 판타지 스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아 보드판 위로 던지지말라고!! 다흐트러지잖아!!
킬링포인트. 쳇.
짤막했던 단편들을 히니로 모아서 연재해주심에 김사드립니다. 볼때마다 멋진 상상력과 그림에 판타지 스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추천주고감 계속계속 되길
막짤은 뭔가 심쿵하네
이 금손을 잡아 온갖 진미를 먹이면서 그림을 뽑아내고 싶다
2번은 이해가 잘...
알고있던 인물과 재회했지만 초자연적인 어떠한 존재가 되어버린것 아닐까요?
알고있던 인물과 재회했지만 작고 나약한 살점덩어리가 되어버린 것 아닐까요?
골렘은! 열정이다!!!!
아 보드판 위로 던지지말라고!! 다흐트러지잖아!!
킬링포인트. 쳇.
너무 멋진 단컷들
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멋지네요
흐어 너무 좋아요 전 특히 두번째짤이 제일 맘에 드네요
이분 아무리 봐도 프로 작가신데... 난 아무리 그림 연습을 해도 저런 비율과 구도로 그림을 그리기 힘들꺼같음 ㅠㅠ
이거 모아서 양장본으로 내셔도 엄청잘팔릴것같슴다
모아서 펀딩내면 내 한달 용돈 모두 바칠 의향 있음
그림체 최고.
막짤 느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