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을 뿌리며 인구를 조절하는 대지의 모신.
우리는 그녀의 표정을 알 수 없다.
초상화도 인간들처럼 태어나고 썩어가며 죽음을 맞는다.
초상화 묘지기는 매일 밤 고인이 된 그림을 찾아 장사를 지내준다.
그들의 죽음을 애도할 가족은 없기에.
여담이지만 늘 수요가 높은 캔버스와 액자가 도굴당하는걸 막는 것도 초상화 묘지기가 할 일 중 하나다.
"우와, 스콧을 먼저 안 보냈으면 큰일날 뻔했네."
"그런데 안 구하고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돼 주인아? 10년지기 친구라매."
"10년지기 친구니까 보낸거지 임마. 한 1년 사귄 놈한테 저기 가라고 했다면 질색하며 거부했을테니까.
스콧도 내가 구하러 왔을거라 생각하면서 편히 눈을 감을거야."
"내가 네 친구가 아니라 탑승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어찌 이토록 다행일수가 있는지."
"오거라."
건물주의 횡포에 맞서는 쫒겨난 세입자입니다.
탑승물이라고 방심하지말게 추진력을 얻기 위해 절벽에서 자기 부모와도 같은 탈짐승을 걷어차버린 남자의 전설을 우리 모두 알고있다네
대지모신.... 그녀는 울고있을까? 아니면 뜻대로 조절되어가는 상황에 기뻐하며 웃을까? 하나 확실한건 우린 지금 ㅈ된거라는거다.
3번짤은 익슥한 느낌
반지빌런 예전에 그린 그림들 다시 그리는거 같더라구요
막짤은 뭔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뭐죠?
유이련.
건물주의 횡포에 맞서는 쫒겨난 세입자입니다.
앗..아아.....
오거라
탑승물이라고 방심하지말게 추진력을 얻기 위해 절벽에서 자기 부모와도 같은 탈짐승을 걷어차버린 남자의 전설을 우리 모두 알고있다네
요시
???: 예! 핫 하하!
R.I.P 스콧....
대지의 모신 찌찌 보여줘!!!
주인 새끼...
대지모신.... 그녀는 울고있을까? 아니면 뜻대로 조절되어가는 상황에 기뻐하며 웃을까? 하나 확실한건 우린 지금 ㅈ된거라는거다.
이런 개새..
10년지기를.... 저런 쉽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바랏!!
사탄 : 저 ㅈ같은 신들의 이중성을 봐라! 내가 그 상징이라!
마지막에 저친구... 쇠도끼...가 아니라 쇠지팡이 마법사 아님?
악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