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파괴된 신체는 빨리 갈아끼고! 마법사! 주먹에 탄소 농도 올려!
잘 들어. 이번 라운드만 잘 풀어나가면 돼. 곧 있으면 꿈에 그리던 우승이야.
너 앞에 있는 놈은 고작 고철 덩어리에 불과해. 철갑으로 어설프게 너희 종족을 흉내낸 모사품 찌끄레기라고.
하지만 너는 뭐다? 대지의 뼈! 산의 주먹! 분노로 진동하는 신의 철퇴가 여기 있다!
그래! 그래애! 빨리 가서 놈에게 본때를 보여줘!"
"흔히 인간이라고 불리는 종은 어미의 모태에서 태어난 후 번데기로 짧은 기간을 살아간 뒤
(개체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정한 때가 되면 영혼체로 변태하고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인간은 이 순간을 죽음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정령의 관점에서 분석한 종족과 생물>
마법을 모르는 이들이 보면 분명 두 사람이 이상한 언어로 중얼대는 상황으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
이런 위대한 싸움이 그 어느 음유시인의 노래와 역사가의 기록에 남지도 않을거라 생각하면 허무하구나.
"봉인이 풀리면 안에서 '살아있는' 악마가 튀어나올줄 알았는데요."
"나도 500년 전 이 놈을 봉인할 때 그게 가장 걱정스러웠지.
그래서 다른 봉인술사들처럼 그 뭐냐 추상적인 마법 차원 뭐시기에 가두기보다는
그냥 물리적으로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공간으로 전송하기로 했단다.
비명소리가 참 오랫동안 요란했더라지.
여기 좀 봐라. 살이 썩어 없어지니까 뼈가 어떤 모양으로 으스러졌는지 아주 생생하게 보이지."
마지막은 걍 압착기에 처넣은거잖아...
봉인(물리)
레이싱 카 정비하는것처럼 한 라운드 끝내고 정비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인(물리)
마지막은 걍 압착기에 처넣은거잖아...
리얼스틸같은 느낌의 1번컷이네요
그것이 네녀석의 스탠드인가?
끔찍하게도 죽였네;
저쯤되면 봉인이아니라 그냥 죽여도 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냥 죽여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마지막 마법에 악마 대신 산더미 같은 석탄이나 숯 넣으면 다이아 개꿀인거네
레이싱 카 정비하는것처럼 한 라운드 끝내고 정비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1:가라 오딘~ 마법사2:가랏 피닉스~ 탑블레이드 같네요
닉네임의 뜻과 발음좀 알려주세요
첫번째 그림 40번째장에 첫번째 그림인 폴스터 가문하고 싸우는건가요?
작가님이 유게에 한장한장씩 올리는 쪽에서도 저 그림은 가문의 강철골렘이라는 말 많이 나오더군요. 작품들끼리 카메오출연 잘시키는 작가님이니 아무래도...
사탄 : 그냥 죽여 줘...
미소녀에서 해골유령이 되는거면 죽기 싫은게 당연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