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모드가 확실한 아내 이후이야기

[라즈로우]

1화만으론 부족한 느낌이어서 하나더 만들어 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trex1945

[UNSC]

...저 혓바닥 함부로 놀린놈 잡아와. 산채로 가죽이 벗겨뎌도 저 말이 나오나 보지

[4T2]

YES SIR

[PhD. Kim]

솔져?

[작안의샤아]

독타!

[토 필로티모]

뭐지 거근이라 그런가...?

[4T2]

과연 갈구는 만큼 죽이는 남편인가

[기숙사안지박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임엘레멘트]

단순히 남편이 거근이라는 것 만으로는 '[자네는] 그런소리를 하면 안되네'라고 충고할 이유가 없지.
좀더 구체적으로 추론해 보자면...
1. 저 대머리 몹상사는 주인공과 함께 사우나에 간 적이 있다.
2. 사우나에서 목격 혹은 경험했던 충격적인 무엇인가로 인해 '주인공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3. 만약 '어떠한 조건'까지 갖춰진다면 더욱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며, 저 직장동기는 그 조건에 부합한다.

여기서 도출해낼 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은 엄청난 거근이며, 부부관계는 원만하다 못해 부인이 다 못 받아줘서 항상 욕구불만과 스트레스를 품고 있다.
* 그 욕구불만과 스트레스를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자의 ㅁㅁ을 사정없이 털어버리는 행위'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
* 몹상사는 과거에 주인공에게 언동을 함부로 했다가 참을성의 한계에 달한 주인공의 거근에 ㅁㅁ을 털린 경험이 있다.
* 당시 주인공은 '대머리에 나이도 많은 남자는 취향이 아니니 이정도에서 봐드리죠'라며 적당히 봐준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암컷타락도 면할 수 있었다.
* 그러나 저 직장동기는 대머리도 아니고 나이도 젊다. 즉 주인공이 적당히 봐주는 선에서 털어버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결론.
"[자네는] 그런말 하면 안되네. 대머리에 나이도 많은 나하고 달리, 거근의 전력을 다해 ㅁㅁ을 털리는 수가 있어"

[kaccao]

[마이트]

작가님...부계정으로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ㅎ

[라즈로우]

저 부계없습니다

[라즈로우]

대체 무슨 ㅁㅇ하셨길래 이런 결론이 도출되죠?

[아이언캐슬]

다른걸 떠나서 요즘에 부부관계 어쩌구 하는 순간 성희롱으로 감방행

[남제비]

오싹 오싹

[sanctia]

갱장해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