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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1. 원래 작전은 칼레에서 영국에 본진드랍하는게 아니었음. 일단 아일랜드에 상륙해서 장악한다음 영국본토에 드랍하는거였음. 애시당초 아일랜드를 먼저 점령하자는 의견자체가 저런 위험성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한거였는데 아무래도 본진드랍보다 훨씬 길게 전쟁이 늘어지기 때문에 결국 수정됐고 실제 역사대로 망했음. 2. 그당시 세상 모든 작전계획이나 사업계획서는 네덜란드에서 죄다 볼 수 있었음. 왜냐하면 네덜란드가 그어떤 이유(반란이든 신성모독이든)를 가져온다고 해도 예금주의 예금을 지켜주는 금융선진국이라, 이세상 현금성 자산은 죄다 네덜란드에 있는 형편이었음. 당연히 네덜란드는 고객님의 계획서를 봐야 돈을 빌려드립니다라고 했고 스페인은 전쟁자금마련을 위해 전쟁계획서를 갖다줬음. 지금이야 황당한 얘기겠지만 이당시만 해도 무력분쟁을 벌이려는 국가가 네덜란드에서 전쟁자금을 성공적으로 빌렸다는 소문만 돌아도 여론의 향방이 결정될 정도라 그냥 작계 까버리고 돈 빌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었음.(작계라기보다는 보급계획에 가깝다고 들었는데, 보급계획자체가 원정군의 규모를 완벽히 알려주는 정보라서)
유출정도가 아니라 그냥 책으로 출간해버렸어요.... 돈내고 사보면 되는거라 어디서 뽑던 상관 없었을겁니다..
미국이 원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나라여서 그런지 해적이나 서부시대 총잡이처럼 자유를 추구한 싸나이라는 모습에 환상을 많이 가집니다
아니 작계를 네덜란드에서 뽑는 바람에 유츌이 된게 역사적 사실인가요 ㅎㄷㄷ
사실 딱히 영국 혐성이라고 하기도 뭐한것이 어차피 훨씬 전부터 저렇게 추하게 서로 물어 뜯는 관계였어서... 그냥 스페인이 멍청했던거죠
유럽-남아메리카 횡단으로 단련된 대서양 항해의 전문가들은 어디갔기에 영국과의 함대전을 피한걸까
영국놈들의 혐성과 스페인의 멍청함의 조화였지 ㄹㅇ...
사실 딱히 영국 혐성이라고 하기도 뭐한것이 어차피 훨씬 전부터 저렇게 추하게 서로 물어 뜯는 관계였어서... 그냥 스페인이 멍청했던거죠
이렇게 네덜란드 독립 전쟁의 불씨도 생겻네요
미국 여기저에 넘처나는 Sir. Francis Drake 이름을 물려받은 호텔이나 다른 건물들.. 하지만 프란시스 드래이크경은 사실은 해적나부랭이 였군요.
heavyswat
미국이 원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나라여서 그런지 해적이나 서부시대 총잡이처럼 자유를 추구한 싸나이라는 모습에 환상을 많이 가집니다
역사를 보면 언젠가 저 프로테스탄트 영국놈들을 만화 헬싱에서 처럼 섬채로 대학살이 일어나기를
스페인 테르시오 관련 만화도 그려주세용 만화 잘봤습니당
아니 작계를 네덜란드에서 뽑는 바람에 유츌이 된게 역사적 사실인가요 ㅎㄷㄷ
Atman
유출정도가 아니라 그냥 책으로 출간해버렸어요.... 돈내고 사보면 되는거라 어디서 뽑던 상관 없었을겁니다..
알아서 억까당해주는 스페인이 잘못했네
내가 알기론 1. 원래 작전은 칼레에서 영국에 본진드랍하는게 아니었음. 일단 아일랜드에 상륙해서 장악한다음 영국본토에 드랍하는거였음. 애시당초 아일랜드를 먼저 점령하자는 의견자체가 저런 위험성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한거였는데 아무래도 본진드랍보다 훨씬 길게 전쟁이 늘어지기 때문에 결국 수정됐고 실제 역사대로 망했음. 2. 그당시 세상 모든 작전계획이나 사업계획서는 네덜란드에서 죄다 볼 수 있었음. 왜냐하면 네덜란드가 그어떤 이유(반란이든 신성모독이든)를 가져온다고 해도 예금주의 예금을 지켜주는 금융선진국이라, 이세상 현금성 자산은 죄다 네덜란드에 있는 형편이었음. 당연히 네덜란드는 고객님의 계획서를 봐야 돈을 빌려드립니다라고 했고 스페인은 전쟁자금마련을 위해 전쟁계획서를 갖다줬음. 지금이야 황당한 얘기겠지만 이당시만 해도 무력분쟁을 벌이려는 국가가 네덜란드에서 전쟁자금을 성공적으로 빌렸다는 소문만 돌아도 여론의 향방이 결정될 정도라 그냥 작계 까버리고 돈 빌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었음.(작계라기보다는 보급계획에 가깝다고 들었는데, 보급계획자체가 원정군의 규모를 완벽히 알려주는 정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