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공포 단편선 [선임]

[염작가]

가래침 뱉듯이 순식간에 싸는 놈은 살면서 처음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서움.

[시유림]

닦은거지...? 닦은거 맞지...?

[염작가]

저도 그거때문에 밤잠 못이뤄서, 근무 같이 나갔을때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찐을힘긴숨따]

???????

[루브레]

좌변기면 작은거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군하군]

나도 어렸을때 엄청 빨리 일 보는 편이었음 ㅋㅋㅋㅋ 그냥 휴지 던지고 나오듯이 볼일 보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 종종 놀랐음 ㅋㅋㅋ

[건전부자맨]

축복 받은 거에요. 딱똥 이라고 해야하나? 한방에 아나콘다
한 마리 순산하고 1번만 딲아도 휴지에 거의 묻어 나오는 게
없다죠? 지금은 아니신가요? 나이드니까 충치 없는거랑 아나콘다 뽑는거랑
머리 풍성이 젤 부럽네요.

[군하군]

네 ㅋㅋㅋ 말씀하신대로 그냥 바로 풍덩 하고 끝이고 닦아도 거의 묻어 나오는게 없었네요 ㅋㅋ 지금은 그냥 평범해졌습니다 퓨ㅠ

[가올가올가오리]

장이 되게 튼튼하신 분인듯

[콜드스테이션]

아공간 텔레포트실임?

[버밀리오쨩]

속사라고 불러주겠나?

[건전부자맨]

속사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들사이를걷는거인]

표지만 보면 아방가르드네 ㄷㄷ

[백만보]

고3때 학원샘이 저랬는데 원생들사이에서 초단위로 똥싼다고 초싸개라고 불렀음.

[무무르]

장관련 수술받아서 그럴수도 있음

[천사노래연습장]

내 아내가 결혼전에 저렇게 쌌음. 정말 쉬야보다 더 빨리 쌈. 안 닦고 나오나 싶은 스피드. 그런데 한방에 싸면 거의 안 묻는다고 하더라는... 육아를 하면서 이 스킬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