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만화에는 딱 하나의 과장이 들어있습니다.
갑옷 암령 선생님께선 갑주를 입은채 참석하시진 않았고 커다란 캐리어에 담아오셨습니다.
2. 천일야화랑 TS관련해서 질문이 나올 때 만화상에선 대답을 얼버무렸지만 실제로는 잠깐 자괴감의 시간을 가진 다음 알렉시아드를 번역하거나 천일야화를 그릴때의 판본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눴습니다.
3. 마코토 만화 언급하셨던 여성분께 그때 너무 놀라서 답변을 못해드리고 그냥 '감사합니다'라고만 했는데 보고 계신다면 '아마 신비의 힘 덕분에 마코토가 장갑을 꼈는데도 아이를 가질수 있었다'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시무시한 질문으로 놀라는 반응을 보고싶으셨던것이라면 선생님께서 승리하셨읍니다...
4. 문제의 팬아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엄청난 그림실력이신데 그냥 이분을 그림작가로 연재를 이어가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누구신진 몰라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다만 사회적 암살을 당할뻔했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읍니다...
출근길에 조야한 그림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 이런 만화가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저 어르신의 정체는 뭐였을까...
" 북 " 콘서트라메?
암령... 무서운 곳이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수치사 할 수 있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홧팅.
과연 저 어르신의 정체는 뭐였을까...
사실 퇴직하고 심심해서 갓 입문했지만 강해보이는 클리셰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수치사 할 수 있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홧팅.
암령... 무서운 곳이다.
" 북 " 콘서트라메?
'돼지'가 주최하긴 했읍니당
E북도 출시를 했으니 많관부
그래서 그 팬아트는요?...하려고 했었는데 바로 올려주셨네...ㅎㅎ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조야한그림... 야한그림.......!!!! 잘 보고 있어요!!!
원한다 아라비안 나이트.... 출판화... 나는..! 에리스 보고싶다..
언제나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웃음)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는 현대에는 이거 책의 정보가 맞지 않는데? 위작 아님?? 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게다가 그 책은 라틴어입니다. 그리스어랑은 조금 다르죠...
추가적으로 찾아보니... 하이켈하임 로마사 역본에서도 H.A 뒤의 요약본을 강조하고, 영문 위키에서도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차라리 조시무스의 히스토리아 노바가 그리스어니 그걸 번역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넵 저게 '만일 그냥 아무거나 하나 번역하고싶다면 뭘 하고싶냐'는 질문이었어서 답한거였읍니다
그렇군요. 어디서 열리는지 알았다면 찾아갔을텐데 말이죠. 대학원 권유도 하고 말이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잠깐 무슨 권유요...?
역시 다들 ts왕자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아아 세계사학계에 변태력이 충만해져~
엄청나군요ㄷㄷ
선생! 다음 부스는 일러페스에 얇은 책을 들고 나오시는 것인가요!
야해.
엘프로이센 전쟁기! 최고! 너도 엘프로이센 최고라고 외쳐!
맞아 이런 만화가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고생 동로마마녀 ㅋㅋㅋ
쓰으으읍~ 익숙한 야한향기
작가님 책 감사합니다...!
대학원 진학?
초야한그림작가
아 이걸 깜빡했네
팬들의 암살시도 ㅋㅋㅋㅋㅋㅋ 뒷자리까지 가득 채울정도로 동로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잔뜩이어서 놀랐어요. 행사에 그리스어를 읽을 줄 아는 분이 계시던 것 같은데 차후 번역은 어떻게 갈피를 잡으셨나요?
아직 계획이 없슴다.
1년동안 분주했으니 서두를 일도 아니겠지요 ;) 다음 출간에도 이런 좋은 자리가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