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단편] 유대교와 이슬람이 돼지 안먹는 진짜이유 만화에 대한 반박

일시 추천 조회 3966 댓글수 24 프로필펼치기


1

댓글 24
BEST
어설프게 알기보다는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아는 것만해도 다행인 경우가 많죠.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05.11 09:52
BEST
침착맨 방송에서 곽민수 이집트 고고학자의 말투가 생각나네요.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은 극히 낮다 이렇게 말하던데 왜냐면 우리는 진실을 모르니까
루리웹-2405207794 | (IP보기클릭)118.92.***.*** | 24.05.11 13:33
BEST
대개 이런 사람은 자신이 통찰할 수 있는 깊이를 너무 쉬이 드러내고 그에 대한 판단마저 타인에게 의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동네 유학생들 잘만 통학하고 외국에 놀러가도 점잖게 다니면 술마신다고 긁지도 않는데 일반화는 정말 쉽죠?
LVCIVS BRVTVS🌊 | (IP보기클릭)119.193.***.*** | 24.05.11 13:40
BEST
애초에 가설은 가설일뿐인데다...세상일이 한가지 이유만으로 결정지어 지는게 아닌걸 생각해보면 뭐...
son-gys22 | (IP보기클릭)61.80.***.*** | 24.05.11 12:25
BEST
뭐랄까 본게 많으면 많을수록 확신가지고 말하는걸 좀 피하게 되는거같아요 말해도 개인적인 의견정도로만 하게되고
아망냥이 | (IP보기클릭)219.254.***.*** | 24.05.11 12:27
BEST

어설프게 알기보다는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아는 것만해도 다행인 경우가 많죠.

닭계꿩치 | (IP보기클릭)119.206.***.*** | 24.05.11 09:52
닭계꿩치

정말 뼈있는 댓글이에요..

Hospital#1 | (IP보기클릭)223.39.***.*** | 24.05.11 12:17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비종교적 가설이 진짜 과학적인 가설도 아닌데 말이죠

가시초밥 | (IP보기클릭)125.128.***.*** | 24.05.11 11:03

뭐먹지 말라는 종교는 남들 한테 강요랑폭행함 반박시 너말 맞응

제모 | (IP보기클릭)1.213.***.*** | 24.05.11 11:31
BEST
제모

대개 이런 사람은 자신이 통찰할 수 있는 깊이를 너무 쉬이 드러내고 그에 대한 판단마저 타인에게 의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동네 유학생들 잘만 통학하고 외국에 놀러가도 점잖게 다니면 술마신다고 긁지도 않는데 일반화는 정말 쉽죠?

LVCIVS BRVTVS🌊 | (IP보기클릭)119.193.***.*** | 24.05.11 13:40
BEST

애초에 가설은 가설일뿐인데다...세상일이 한가지 이유만으로 결정지어 지는게 아닌걸 생각해보면 뭐...

son-gys22 | (IP보기클릭)61.80.***.*** | 24.05.11 12:25
BEST

뭐랄까 본게 많으면 많을수록 확신가지고 말하는걸 좀 피하게 되는거같아요 말해도 개인적인 의견정도로만 하게되고

아망냥이 | (IP보기클릭)219.254.***.*** | 24.05.11 12:27

그럼 결국 이제와선 별 이유도 모르고 안 먹는다는 거네 별난 놈들

루리웹-9171165409 | (IP보기클릭)118.235.***.*** | 24.05.11 12:55
BEST

침착맨 방송에서 곽민수 이집트 고고학자의 말투가 생각나네요.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은 극히 낮다 이렇게 말하던데 왜냐면 우리는 진실을 모르니까

루리웹-2405207794 | (IP보기클릭)118.92.***.*** | 24.05.11 13:33

결론. 아직 정확히 모름 이건가요?

삼색팅커벨 | (IP보기클릭)114.205.***.*** | 24.05.11 23:13

갑자기 생각이 든건데 종교자체는 목적성을 가지고 만들어진걸까. 만약 그런 경우라면 애초에 교리 내용이 목적성을 띤건가. 라는 근본적 의문이 들긴 하네요. 애초에 교리 자체가 신이됐든 아니면 글쓴이가 됐든 특정 목적이 있었을텐데 그게 안알려져있을 뿐 아닌가 싶네요.

childish1986 | (IP보기클릭)12.203.***.*** | 24.05.12 03:58

1. 작가는 이전 '유대교와 이슬람이 돼지 안먹는 진짜이유?!'만화에서 설명하기를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안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사실 엄청 간단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끝.' '여러분의 행동은 합리적이십니까? 그런데 왜 모든 일에 합리적인 원인을 찾으려 하시죠?' 작가가 '문화적 유물론만 정답이 아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했으면 넣을 필요가 없는, 넣어서는 안되는 구절을 집어넣은 거임. '문화적 유물론은 틀렸고, 종교적 규울에 합리적인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 마라' 라고 독자들이 읽을 수 밖에 없지 않겠음? 작가가 메세지를 잘못 전달한 걸 가지고 독자들을 난독증 취급하는건 좀 그렇지. 2. 마빈 해리스의 해석이 고고학적 연구 결과에 의해 반박되기는 했지만 마빈 해리스가 그 책을 썼을 당시에는 거기까지 고고학적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음. 학문에 있어서 앞선 연구 결과가 뒤에 반박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마빈 해리스의 돼지고기 가설도 그 중의 하나일 뿐임. 오히려 마빈 해리스는 '유대교인들이 왜 돼지고기를 안 먹는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으니까 끝.' 보다 더 나아가서 다른 이유를 찾으려고 연구했던 것이고, 그 선행연구를 반박하는 과정 또한 인문학이 발전해 나가는 경로임. 처음에 작가가 말했던 대로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으니까 끝.' 이었다면 고고학적 연구고 뭐고 '구약에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쟤들은 저렇게 사는구나' 하고 끝났겠지? 3. 인용한 논문 중에서 '구약 성서의 음식법(dietary law) 연구' '음식 규례와 거룩 : 레위기 음식법의 신학과 해석' 두개는 신학적 의미를 찾기 위한 데에 목적이 있지, 이걸 가지고 문화적 유물론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음. 크리스쳔들에게는 신학적 의미에 기반한 설명이 통하겠지만, 비신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설명이 얼마나 와닿겠음. 게다가 해당 논문 저자조차도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끝.'같이 단정적인 표현은 하지 않음. 4.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보면 '유대인들이 돼지고기를 금기시 한 것은 위생적 이유와 선모병충에 걸릴 위험 등과 종교적, 상징적, 생태학적 다양한 요인들이 얽혀져 있다' 는 프레데릭 J. 시문스를 주석에 인용하고 있음. 작가가 이전에 '아, 돼지에는 기생충이 많아서 먹으면 몸에 나쁘니까 종교적인 교리로 막아세웠다? 그럼 얘네는 대체 왜 갑자기 돼지고기 먹겠다고 선언함? 기독교도들은 유럽인이니까?' 라고 한 것과는 배치되는 설명임. 논문을 인용하려면 그게 자신의 주장과 배치되는 논문인지 아닌지는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5. '이슬람의 돼지

선량한고드름 | (IP보기클릭)126.114.***.*** | 24.05.12 23:52
선량한고드름

(이어서) 금지와 샤리아의 근거' 논문에서도 위생 이론, 토템 이론, 신의 음식이론, 분류학 이론, 환경 이론을 짚고 넘어가면서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론하고 있음. 작가가 해석학적 이론을 일일이 반박하면서 '합리적인 원인을 찾으려 하시죠?' 라고 한 것과는 대조적인 태도임. 6. '부자들이 맛있는 돼지고기를 독점하기 위해 돼지고기를 금지했다' 는 주장을 비판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허수아비 때리기가 지나친 것 아님? 이전 만화에서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으니까 끝' 같은 주장을 하고 나서 이번 만화에서는 만만한 허수아비 하나를 내세운 다음에 자기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들을 '종교인 못지 않은 그 신앙심을 정말 본받고 싶을 정도입니다'라고 비꼬는 건 너무 비겁함. 7. 이 댓글 조차도 작가는 난독증 취급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왜 모든 일에 합리적인 원인을 찾으려 하지요?'라고 해 놓고 거기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을 글도 못 읽는 난독증, 인터넷에 씌어진 글이나 믿는 멍청이들 취급하는게 좋은 태도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음. 심지어 이 글에서는 자기가 태도를 바꾼 것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언급조차 하지 않고, 이전에 단정적으로 말한 것에 대한 사과도 한 마디 없잖음.

선량한고드름 | (IP보기클릭)126.114.***.*** | 24.05.13 00:11
선량한고드름

1. 이전작을 제대로 못만들었다. <= 심히 인정하는 바. 2. 왜 사과를 안하느냐? <= 이건 진심 뭔소리인지 모르겠음.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3 05:44
선량한고드름

3. 4번의 논문 인용도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니냐에 대해서는 참고문헌 Price, M. D. (2021). Evolution of a Taboo: Pigs and People in the Ancient Near East. Oxford University Press. 의 원문(99-101p) 중 일부로 대답을 갈음함.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3 05:55
선량한고드름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 evidence in the Bible or, for that matter, the Quran that the food laws were health measures. And as pork was not widely eaten in the Levant in the Bronze and Iron Ages, pigs were almost certainly a very minor vector of disease for the ancient Israelites—although diseases carried by swine probably affected Egyptians with some frequency. More importantly, if pork was so harmful, why did the civilizations of premodern pork-loving peoples thrive around the world, from Polynesia to New Guinea to China to Europe? And why, if ancient Israelite priests had somehow cracked the epidemiological code for trichinosis, would they keep such a tight lid on their discovery, opting to shroud a perfectly logical reason for not eating something (“Thou shall not eat the pig, for it will give you diarrhea”) in a religious commandment justified on the grounds that the pig has a cloven hoof but does not chew its cud (Leviticus 11:7)?"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3 05:55
선량한고드름

"In the final analysis, the health-related explanations attempt to force-fit the pig taboo into a functionalist framework rather than pursue a scientific interpretation of the available historical information. A number of anthropologists have made this point already. But despite their work, health-related theories remain popular, probably because they offer a just so story that rationalizes the irrational, grounding taboos in everyday experience—as opposed to cosmological and social life."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3 05:55
선량한고드름

8.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 논문은 작가 본인이 당당하게 출처로 적어놓은 거고, 그 논문의 결론부에는 이렇게 되어 있음 '이슬람 문화에서의 음식문화에 대한 금기는 인간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가장 적합한 생태학적 전략으로 볼 수 있으며(송도영:243) 그것은 신이 인간을 정도로 가도록 제시한 계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논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송도영의 논문에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음 '이슬람 문화에서의 음식금기에 대한 기존의 해석과 연구들은 영양학적 원리에 바탕한 생태환경과 인간의 적응 및 단백질 확보의 노력을 중심으로 해석한 문화생태학적 해석(마빈 해리스 2008, 87-88)이 적지 않은 힘을 얻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이슬람 문화권의 돼지고기 금기와 피 섭취 금기는 그 문화권이 위치한 환경 속에서 인간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가장 적합한 생태학적 전략이다.' 9. 위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 논문은 마빈 해리스의 이론을 엉터리로 취급한 작가의 주장과는 정 반대의 논지를 펴고 있는데, 그런 논문을 자신의 레퍼런스에 당당하게 올린다는 것은 이상할 수 밖에 없음. 작가가 말한 대로 마빈 해리스의 주장이 엉터리이고, 건강을 위한 조치였다는 설이 엉터리라면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레퍼런스로 집어넣을 수는 없음. 왜냐하면 해당 논문은 바로 작가가 부정한 주장들을 긍정하는 논문들이니까. 10. Price, M. D 의 논문을 인용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는게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레퍼런스로 언급한 것은 작가 본인이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발등에 도끼를 찍는 격일 뿐임.

선량한고드름 | (IP보기클릭)126.114.***.*** | 24.05.13 23:58
선량한고드름

제가 김종도 교수님이랑 당장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우리 교수님이 인문학쪽 교수인디 종교학적 교수인지 아랍어 교수인지 무슨 목적의 논문인지 제가 모르고 인용을 해왔겠습니까? 그리고 마빈 해리스를 까려면 마빈 해리스 내용이 나오는 걸 인용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자 친구~ 저 2014년 논문은 이슬람 교리적인 내용인용 겸 마빈해리스 내용 가져오기 위해 적은 거고, 병균 이론에 대한 반박은 2021년의 프라이스의 논문에서 인용해 온 거니까 참고문헌들을 다 체크해두시면 좋겠네요" 라고 굳이 돌려 말해도 못 알아들으시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귀찮다고 만화 맨 밑에 몰아넣고 끝내지 말고 어디서 무엇을 어느 파트에서 인용했는지 각주까지 따박따박 위치 맞춰서 달아드리겠습니다.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4 00:35
선량한고드름

아니 이건 좀 웃기네 정치인 A가 정치인 B를 비판하려고 정치인 B의 언행을 인용하면, 잘못된 인용이냐구요 ㅋㅋㅋ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4 00:42
선량한고드름

그러면 논문 "초기 등자의 발전"에서 "그런데 여기서 먼저 분명히 해 둘 것은 이 고구려와 신라의 초기 장병등자들이 신경철(1985)의 주장처럼 고구려와 신라의 단병등자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와 같이 신경철의 고식등자 분류와 해석은 서기 400년 고구려군 남정설을 합리 화 하기 위해 미리 정해진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그 과정에 고고학자료 해석의 객관성 확보나 검증에 신경쓸 여지는 없었다." 하면서 신경철 선생의 이론을 비판했으면서 참고문헌에 "申敬澈, 1985, 「古式鐙子考」 『釜大史學』9, 釜山大學校 史學會." 라고 자기가 비판하는 내용의 논문으 적어놨으니까 그럼 이건 엉터리 논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아 님아 ㅋㅋ 부계도 파고 논문도 읽어보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좋은데 쪼끔만 노력을 해 보십시다! 화이팅! 참고자료 최병현. (2014). 초기 등자의 발전. 중앙고고연구,(14), 1-57.

압둘와헤구루 | (IP보기클릭)61.72.***.*** | 24.05.14 03:33
선량한고드름

11. 내가 누구 부계라는 거임? 처음 보는 상대보고 부계 운운하는 걸 보니 좀 무서운데;; 12. ' 마빈 해리스를 까려면 마빈 해리스 내용이 나오는 걸 인용' 하는게 맞지. 문제는 '신앙과 음식: 이슬람 음식법에 관한 연구'에는 마빈 해리스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마빈 해리스 관련 인용은 송도영의 논문에서 인용한 내용) 마빈 해리스 책이 국내에서 못 구할 정도로 귀한 책도 아닌데 마빈해리스를 인용한 논문을 인용한 논문을 가지고 마빈 해리스를 비판하겠다는 소리는 정말 어지럽다;;

선량한고드름 | (IP보기클릭)126.114.***.*** | 24.05.14 07:20

삼겹살 유포를 억제하기 위한 단군의 노력<<< 제일 유?력한 가설이군요(틀림)

루리웹-1471307649 | (IP보기클릭)125.176.***.*** | 24.05.13 00:04

아이고 작가님 고생많으셨슴다.. 다만 중간에 비꼬는것이 빌미가 되진 않을지 우려스럽네요;;

xogh2743 | (IP보기클릭)110.11.***.*** | 24.05.13 18:52
댓글 24
1
위로가기
인증글 전체
공지
데자와 | 추천 39 | 조회 6159 | 날짜 09:50
행스바 | 추천 20 | 조회 1010 | 날짜 2024.05.22
hobak3081 | 추천 17 | 조회 4484 | 날짜 2024.05.22
HeLi0S | 추천 11 | 조회 5932 | 날짜 2024.05.22
🦊파파굉🦊 | 추천 22 | 조회 1796 | 날짜 2024.05.21
백수전설- | 추천 32 | 조회 4637 | 날짜 2024.05.21
네컷한상 | 추천 6 | 조회 1836 | 날짜 2024.05.21
잿더미어캣 | 추천 12 | 조회 1837 | 날짜 2024.05.21
Suuo | 추천 8 | 조회 1862 | 날짜 2024.05.20
Mangmoongming | 추천 114 | 조회 17823 | 날짜 2024.05.20
셋하나둘은둘셋하나 | 추천 13 | 조회 1273 | 날짜 2024.05.20
리쿤832 | 추천 31 | 조회 1997 | 날짜 2024.05.20
데자와 | 추천 80 | 조회 12074 | 날짜 2024.05.20
♥은색의하늘♥ | 추천 55 | 조회 4726 | 날짜 2024.05.20
헬리코 | 추천 45 | 조회 3284 | 날짜 2024.05.20
나미야724 | 추천 8 | 조회 1983 | 날짜 2024.05.19
hobak3081 | 추천 15 | 조회 2009 | 날짜 2024.05.19
DH신관 | 추천 14 | 조회 2031 | 날짜 2024.05.19
SpoiledMuffin | 추천 127 | 조회 10594 | 날짜 2024.05.19
데자와 | 추천 63 | 조회 9757 | 날짜 2024.05.18
RD캐릭터랩 | 추천 17 | 조회 2017 | 날짜 2024.05.18
아바방 | 추천 16 | 조회 3453 | 날짜 2024.05.18
은발고양이귀로리 | 추천 13 | 조회 2062 | 날짜 2024.05.18
레비테이론 | 추천 64 | 조회 5485 | 날짜 2024.05.18
최강곰돌 | 추천 12 | 조회 1138 | 날짜 2024.05.18
sgtHwang | 추천 11 | 조회 1003 | 날짜 2024.05.17
엠 몽 | 추천 20 | 조회 1373 | 날짜 2024.05.17
MojoT | 추천 16 | 조회 693 | 날짜 2024.05.17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