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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그렸던건데 공교롭게도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만화가 됐네요.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 여러분.
11월 25일에 입대하구요, 다녀와서 더더더더더 좋은 만화 보여드리겠습니다.
초오오슈퍼만화가가 되는 그날까지!! ㅠㅠ
-----작품여담-----
어떻게보면 원수를 위하여 프리퀄입니다.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메탈슬러그1을 배경으로하고 있구요.
메탈슬러그 백과사전에 수록된 만화이기도 합니다.
3 결말까지해서 모덴 트릴로지로 만들고픈 욕심이 있었지만 결국 계획으로만 그치게 됐네요.
원수를 위하여에서 너무 모덴이 미화된게 아니냐...라는 감상을 해주신분들이 조금 있어서
데블리버스는 조금 정반대의 주제로.
사정이 어쨌건 '전쟁은 그 자체로 악이다' 라는 메세지를 조금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blog.naver.com/tlstoruf
페도 잡으러 간 경관이 페도가 됬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근데 3편때 팬티로 벗견진체발견. . .
3편에서 꿀잼는 역시 달팽이...
오니 잡으러 갔다가 오니되서 돌아온다 아니었어요?
3편은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정말 역대급이었죠.
근데 3편때 팬티로 벗견진체발견. . .
어쨌든 만화는 대박!카리스마가 대단하심!!
엌ㅋㅋㅋㅋㅋ
3편은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정말 역대급이었죠.
3편에서 꿀잼는 역시 달팽이...
달팽이 캐리
정확히 3편까지는 그래도 깔끔했죠. 1편이 정말 엔딩이 여운이 남으면서 멋지고 게임전체가 깔끔하구요 4부터 지저분해지기 시작하더니 5는 왠 할로윈 , 6부턴 진짜 우주전쟁하면서 안드로메다 여행 시작 메탈슬러그는 그 도트지형이 와장창하면서 작살나면서 다 붕괴되고해야 제맛인데 6부턴 그런게 사라진게 아쉽네요. 혹시나 생각이 가물하시거나 안보신 분들을 위한 엔딩장면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ukBzGrsA1Ds - 기본 엔딩 (1p) http://www.youtube.com/watch?v=h8Ew3kWhIgw - 진 엔딩 (2p) https://www.youtube.com/watch?v=NkU8yrjAJr4#t=118 - 세가세턴 버전 보컬 진엔딩 - Hold still you
부디 이 만화의 모덴 씨처럼 자상한 상관을 만나길 바랍니다~
진지노선도 있었을텐데 모덴을 개그요소로만 써먹다니ㅜㅜ
일본속담이었던가 거기보면 미라를 잡으러 갔다가 미라가 되서 돌아온다고 하죠. 딱 그 짝이라고 생각함...
일본 속담에 미이라가 나온다고요??
오니 잡으러 갔다가 오니되서 돌아온다 아니었어요?
비슷한걸로 마왕을 잡으러간 용사가 마왕이된다 라는것도 있조
페도 잡으러 간 경관이 페도가 됬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뉴타입잡으러갔다가 뉴타입된경우도...
게이 잡으려 갔디가 게... 이건 아니군
메이플 욕하면서 프렌즈스토리 하다가 메이플을 좋아하..
역시 루리의 단결력은...뭐 비슷한 늬앙스였던듯한데 착각한듯...
미이라 토리가 미이라니 나루 라는 속담은 있습니다..
소녀! 소녀소녀!!
엘린! 엘린! 엘린!
딜도 맞은 녀석을 잡으러 갔다가...♡
딜도가 되서 돌아오나요 ?
가죽클럽을 찾아 헤매는거 아니었음?
자 다들 마니 기다렷지
드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체의 심연의 괴물을 바라보는 순간 심연도 당신을 바라본다 라는 소리가 있었죠 ㅋㅋㅋㅋㅋ
죠죠 보던놈 잡으러갔다가 죠죠러가 된다 라는 것도있죠...
일단 감상은 추천
힛겔의 맛이 느껴진다!! 일단 탑승!!
1편의 마지막 종이비행기장면은 진짜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이에요
아... 마지막의 소녀
저아이의 종이 비행기는 왠 외계인을 불러모아서 특작부대원 4명이 뼈가 빠지게 구르게 만들지요
비행기는 모덴군 병사가 접은겁니다
알 사람들은 마지막부분에서 소름
그거 루머 아니었나요
쟤가 UFO 부른다는 건 루머임다.
뭐해!!! 어서 추천을 누르지 않고!!!!
저는 이만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에서 먼져봤었죠 책으로 보는것과 웹툰으로보는게 느낌이 다르네요
오 구입해주신분이군요 애초에 페이지 연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화라, 책으로 보시는게 훨씬 괜찮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핳핳
정확히 어떤책이죠? 상중하로 나뉜 책인가요?
악마를 잡으려고 악마가 되어버렸네
실제로 메탈5에서는 악마도잡음
귓가에 hold you still이 들려오는듯 하다...
오른쪽 으로 가버렷!
오른쪽으로 뛰면서 폭탄 세개, 이 위치에선 절대 안맞구요, 미사일 나오면 왼쪽으로 점프. 어때요. 참 쉽죠?
형님! 칼빵맞아요!
악마를 위하여
크 대사 하나 없이 이런 전달력을 ㄷㄷ 오른쪽으로 가시져 ㄷㄷ 근데 딱 한가지 소심하게 태클 걸자면 모덴군 심벌의 X자가 좀 ㅠ 끝부분이 원본이랑 달라서 위화감이 ㅠ
오오 제가 놓친 부분 캐치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ㅠ 다음번엔 꼭 참고하겠습니다!
고증으로 더 따지자면... 메탈1에서 저 X마크의 깃발은 아예 나오지 않아요 ㅋㅋ 2에서 추가된 것.
미션 2 시작지점에서 나오지 않던가요?
메탈1은 이런 깃발입니다. 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874/873472_1.jpg
대작이다!?대작이 돌아왔다. 오른쪽으로 빨리 가시져
파동권 할배 왜 저기에..
빨리 힛갤로 가란 말야!
보고 난 다음 추천누르려 했는데 이미 추천을 했다고 나온다....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르게 만들다니.....엄청난 퀄리티로다.....
꿀팁: 하이도에서 떨어진 모덴에게 칼질을 해서 점수를 먹을수있답니다!
경호원이 킹오파 96의 봉춤추는 아저씨 닮았네...
그는 굉장해요. by-미스터 빅 등장시 나오는 롱다리 아가씨 중 하나의 대사.
경호원이 아니라 알렌오닐 아닌가요
크하하하하하핫핫 하는 아저씨인데. 1탄부터 악명높은..
잘그리셧습니다 ㅊㅊ!
진짜 메탈1은 분위기도그렇고 엔딩도그렇고 최고죠...마지막에 비행기따라 엔딩곡흐르면 정말 전쟁이 이런거구나 생각이들더군요...물론 전 1 2 3만최고로 그후는전부;;;
그래서 민달팽이는 언제 나오죠???
마지막은 뭐지?
제가 알기로는 메탈1 엔딩에서 모덴군 병사가 종이비행기를 날림 날아가는 종이비행기를 중점으로 엔딩롤이 흐르는데 (전쟁의 허무함과 참혹함을 표현한 엔딩) 그리고 그 영상 중간에 기도하는 소녀가 있는데 아마 그 소녀가 하는 기도의 의미를 작가님식으로 해석한것으로 생각함. 해석은 자신의 또다른 자유이고, 만화의 즐거움이니 알아서 잘 생각해보세영
형제애님이 말씀하신것도 맞지만 정확히 설명하면 메탈슬러그1 엔딩에서 전장에서 쉬고있던 모덴군 병사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장면이 나오며 엔딩이 진행이됩니다. 그리고 도시 폐허라던가 마을이 불타는 장면이 흘러나오며 전쟁의 참혹함이 나오고 마지막에 한 여인이 모덴군 철모가 올려져있는 묘지앞에서 서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여인이 지금 위에 나온 여인입니다. 하얀원피스를 입은.... 아마 작가님은 가족의 죽음을 위해 복수를 벌였지만 결국 그 복수때문에 또다른 가족의 죽음을 가져왔다는걸 설명하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전작에 연관지어 생각하다보니 전체주의에 대한 환상이 약간 가미되있다는건 신경쓰이지만.. 어쨌든 죠죠 2부 전투조류 나치미화 정도로 신경쓰일 건덕지가 남아있던 전편과는 달리 모덴군의 수령이란 캐릭터 자체를 재해석 하는거고, 제 생각엔 전체주의에 대한 미화도 이번작은 거의 없으니.. 결론은 대작엔 ㅊㅊ
소름돋았네 그림에 대해 아예모르지만 의미전달이 확 와닿는게 좋네요
메탈슬러그1은 진짜 전쟁의 슬픔을 알려주는 작품이었죠.ㅜㅜ 메탈슬러그는 3까지는 절정이었는데 그 이후는...(생략)
도쿄구울?
허헛! 이거슨 명작이 아닌가!
저도 책으로 먼저 봤죠 ㅋ 흑백 판으로 사서 흑백으로 봤었는데 이렇게 컬러로 보니 좋네요. ㅊㅊ
저걸보니 메탈2 만화가 생각나네요. 모덴이 탈출해서 엔딩까지 소시민의 눈으로 보던것.....
멋집니다 ㅠㅠ 군대 잘다녀오세요 ㅠㅠ
어라?제가 알기로 모덴한테는 딸이 아니라 아들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래도 저런 설정오류도 괜찮기는 하군요.
딸 맞습니다. 백화점 폭파 테러로 딸과 아내를 잃은 사건이 쿠데타를 계획한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이 있네요.
아,다시 확인해보니 정말 그렇군요.메탈슬러그시리즈를 안 파본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제가 착각한건가...
家庭においても良き父､良き夫だったが､2023年のセントラルデパート爆破テロで妻と娘を失う｡ 가정에선 좋은아빠에 좋은 남편이었지만 2023년에 센트럴백화점 폭탄테러로 아내와 딸을 잃음 메1 컨셉아트 참고
1엔딩보면서 메탈슬러그 최고는 언제나 1편으로 생각함.
추천을 먹어랏!
내 추천도 먹으시오!
과연 누가 악마일까...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어릴적에 메탈1 하면서 우와 멋있어!!재밌다!! 를 연신 외치면서 했었는데ㅎㅎㅎ...
명작엔 말없이 추천
종이비행기와 소녀는 메탈슬러그1 엔딩의 장면이군요
시리즈중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3편이지만 1편도 모든 요소가 긴밀히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맘에 들었었죠. 흥미로운 재해석 잘 봤습니다.
피오보고싶다요.
ㅊㅊ
영웅과 악마는 종이 한장 차이일 뿐
캬 연출보셔..
와 ㅊㅊ
만화 고퀄이네요
좋은 팬픽 만화는 언제나 추천!
소름 돋았네요.. 추천 받으시고 군대 몸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솔직히 게임성은 3가 최고이지만 스토리는 1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1P랑 2P와 클리어인데 어째 엔딩은 혼자 클리어한 듯한...
메탈1엔딩 하면 사람들이 너무 1인 엔딩만 기억하는 듯. 아무래도 이쪽이 임팩트 있어서겠지만 개인적으론 2인엔딩을 진엔딩이나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게임들보면 2인엔딩이 트루엔딩인 경우가 많았고 일부러 엔딩을 두개를 따로 만든건 단순히 '절망'으로 끝내기보단 ' 거기서 한발자국 나가서 '절망에서도 다시 보이는 희망'까지기 김덕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음 무엇보다 저 엔딩에선 비행기가 그냥 허무하게 날아가버리지만 2인 엔딩에선 모덴이 그걸 잡죠. 비행기가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 엔딩에 가까운 느낌
정말 재밌는건 배드 엔딩이 모덴군의 참혹한 전멸을 보여주고 2인 엔딩인 진엔딩이 모덴이 탈출하는 엔딩이죠. Hold you still과 맞물려서 종이비행기를 보면서 밤하늘을 쳐다보는 모덴이 정말 느낌좋습니다
그나저나.. 저 소녀는 루머 덕을 굉장히 많이 본듯? 실제 엔딩에선 끝에 나오는 사람도 아니고 비행기가 지나치는 장면에 배경처럼 나오는 엑스트라일 뿐인데 2차 창작물들에선 거의 주연취급
전쟁터의 묘비,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소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