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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 명예를 모르는 호드탓이다
이렇게 된이상 호드를 친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3차 대전쟁 때는 호드 얼라 갈등이 거의 없이 오히려 서로 협력해서 아키몬드를 몰아냈어요. 댈린은 얼라이언스에 충성하기로 맹세했고 실제로 워3 제이나의 부대를 보면 길니아스 여단, 쿨티라스 여단 이런식으로 나와요. 제독의 사망후 얼라이언스에게 댈린의 복수를 도와달라고 했다가 내부사정상 거부당해서 빡쳐서 탈퇴하게 됩니다.
선빵은 호드가 쳤다
쿨티라스의 긍지퀘가 떠오르네요. 운명의 끝으로 유배간 제이나가 고라크 툴에의해 자신의 과거로부터 끝없이 고통받는 순간. 애써 잊으려던 상처가 다시끔 제발했던 순간. 고향사람들한테 제이나가 뭔짓을 했으냐. 제이나는 테라모어에서 델린을 최대한 설득해볼려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으며 피눈물을 흘리는 마음으로 도시로 호드와 스랄을 들였죠. 가만히 뒀다가는 델린이 4차 대전쟁을 일으켜도 무방할 수준이였으니. 상처입은 이들을 어찌 버릴수있었냐고. 환영으로 나온 테라모어의 사람들도 그리 말했죠. 놈을 그리고 가로쉬를 막았서야지, 어떻게 우릴 죽게 내버려뒀냐고. 하지만 로닌이 구하지않았다면 제이나도 거기에서 죽었을수도. 어처피 구구절절 말해봤자 롤프에게는 변명 그 이하로 들릴말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확실한건 살아있는한 제이나는 얼라를 위해 싸울거지만 자신의 과거의 책임이 자신에게 벌을 주길 바란다면 기꺼히 받아들였을거라는겁니다.
아제로스는 평화로울 날이 없네
유이련.
이게다 명예를 모르는 호드탓이다
지/랄하는 군. 이게다 그 명예만 얻고 싶어하는 얼라이언스 놈들의 짓이다. 더러운 얼라이언스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로고스 자식을 대족장으로!
메롱하는 감염충
선빵은 호드가 쳤다
그녀는 호드가 아니다. 언데드이고, 때론 너희들 같은 얼라이언스다. 어찌 호드라고 할 수 있는가? 호드에 들어왔기 때문에 호드라고 한다면, 당신들은 동족을 버리는 것이다
명예를 잃는것이다. 어린 얼라이언스여, 그대는 명예를 잃었다. 부디 생각하게나
호드를 위하여 라고 외치잖아 그럼 호드지
그건 블리자드를 까야한다네!
이렇게 된이상 호드를 친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3차 대전쟁 때는 호드 얼라 갈등이 거의 없이 오히려 서로 협력해서 아키몬드를 몰아냈어요. 댈린은 얼라이언스에 충성하기로 맹세했고 실제로 워3 제이나의 부대를 보면 길니아스 여단, 쿨티라스 여단 이런식으로 나와요. 제독의 사망후 얼라이언스에게 댈린의 복수를 도와달라고 했다가 내부사정상 거부당해서 빡쳐서 탈퇴하게 됩니다.
아이러니.
제이나 귀여워서 와드
아니 여기서 성우장난이...?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결과적으로 해당사항 모르는 시민 입장에선 그게 그거거든...
얼라이언스는 호드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저 명예도 모르는 호드가 그 손에 도끼자국을 내었고 덕분에 아제로스의 평화는 그저 꿈속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게 다 호드때문이다 칵 퉤.
아옳옳
애인을 잃은 고블린 여사원은 지금 뭐하고있을까? 애인과 같이 있으려나...
쿨티라스의 긍지퀘가 떠오르네요. 운명의 끝으로 유배간 제이나가 고라크 툴에의해 자신의 과거로부터 끝없이 고통받는 순간. 애써 잊으려던 상처가 다시끔 제발했던 순간. 고향사람들한테 제이나가 뭔짓을 했으냐. 제이나는 테라모어에서 델린을 최대한 설득해볼려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으며 피눈물을 흘리는 마음으로 도시로 호드와 스랄을 들였죠. 가만히 뒀다가는 델린이 4차 대전쟁을 일으켜도 무방할 수준이였으니. 상처입은 이들을 어찌 버릴수있었냐고. 환영으로 나온 테라모어의 사람들도 그리 말했죠. 놈을 그리고 가로쉬를 막았서야지, 어떻게 우릴 죽게 내버려뒀냐고. 하지만 로닌이 구하지않았다면 제이나도 거기에서 죽었을수도. 어처피 구구절절 말해봤자 롤프에게는 변명 그 이하로 들릴말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확실한건 살아있는한 제이나는 얼라를 위해 싸울거지만 자신의 과거의 책임이 자신에게 벌을 주길 바란다면 기꺼히 받아들였을거라는겁니다.
여기 있는 더러운 얼라이언스들은 결코 명예만 안다. 만약 평화를 원했다면, 얼라이언스는 명예를 쫒지 말고, 타우렌 족장의 음악과 막고라를 해서 평화를 챙취하라! 그리고 평화를 안다면 그 얼라이언스 국왕 안두인 린을 로고쉬의 자식이므로 그를 호드로 대족장 겸임을 시키면 평화가 안정되는 데, 그들은 명예만 아는 멍청이들이다. 록 ~ 타르 오\가
2차 대전쟁 때의 기억이 테라모어 점령까지 이어졌다는 정도로 하면 설명이 되려나요
3차가 아니라 3차이후가 적절 했을텐데
초한지 말미에 항우는 배를 타고 강동으로 건너 후일을 도모하자는 제안을 거부합니다. 과거 자신이 배 타고 건너올 때, 8천명의 강동 자제를 데려왔는데 그들을 강 건너편에 묻고 어찌 다시 홀로 돌아가냐고요.
저놈의 댈린 애기는 마치 호드가 없어어도 리치왕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것처럼 마치 일리단을 이길 수 있다는거처럼 마치 군단을 막을 수 있다는거처럼 마치 넵튤론을 구할 수 있다는거처럼 마치 테라제인이랑 동맹이되는게 가능한거처럼 마치 데스윙을 막을 수 있다는거처럼 가정하고 후회질이니 참...
무한의 용군단에 반대하던 논리가 이거죠. 얼라이언스 혼자의 힘 만으로는 아제로스의 위협들을 극복 못한다...
경비병 개인의 이야기이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입장에서는 큰 흐름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개인의 원한이 우선시되는것도 이상하지않다고 봅니다.
재밌게 봤긴 했는데.... 프로즌쓰론 보너스 캠페인을 해봤던 경험상, 그 시점에 호드가 먼저 선공을 했었는지 의문이네요. 제이나 찾아서 온 댈린이 호드를 발견하고서는, 몰살하려고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지난번 타우라조 사건 시점 때처럼 아예 음멀메 만의 평행세계를 만들고자 하시는 거 같은데, 이후에 만화보면서 이해가 좀 가게, 음멀메 세계관의 연표 같은 거라도 중간에 만들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듀로타 건설 시점에서는 댈린이 선공을 했고 제이나의 사절을 사칭하고 평화협정 자리에서 스랄을 암살하려다 렉사르가 오는 바람에 실패했었죠
흠...이완용보다는 백선엽 장군이 맞는 것 같아요. 민족 반역 행위를 했지만 또다른 국가 위기 상황에서 큰 활약을 했으니까요. 그래도 말은 안돼는 것 같은데...
지금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뒷북으로 댓글 달아보는건데요. 본문 내용하고는 별개로 뜬금없지만 실바나스도 따로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실바도 행적에 문제가 참 많은 인물입니다. 깔거리가 많았으면 많았지 절대로 적지 않거든요. 제가 작가님 작품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실바나스도 이런 비판적인(?) 에피소드를 그린적이 궁금하네요. 제이나는 몇개나 그리셨던데ㅎ.. 작가님은 실바나스를 여왕님이라고 부르면서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와우 유저들 보면은 상대 진영,인물은 잘만 비판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진영,인물한테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잣대 심한 부류가 은근 많더라구요. 작가님은 그런 부류의 인간이 아니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