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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할머니”가 “치마를 올린다”는 서술에 대해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할머니”가 “치마를 올린다”는 서술에 대해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괜찮아....어차피 소채는 젊잖아
샘 난 보지 않았어 그러니까 살려줘... 켁...
다음 이야긴 할망 다과시간인가...
문득 생각 해보니 작가님 연재 꾸준히 오래 하시는데 엔젤이나 샘 미셸은 나이를 먹으면 나중에 에이전트는 진짜 미쳐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