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로서 관리만 계속 꾸준히 하면 되는 입장이지만,
저도 루리웹에 만화를 올리는 한 명의 작가로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글을 적습니다.
사실 현재 보이는 현상이 저의 과잉 반응이면 좋겠습니다.
일단 요즘 우수만화를 고르기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해보면 느끼는 것이
리플 수와 추천 수가 낮아졌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귀찮아할 정도로 우수만화 후보로 고려할 것이 많았는데,
요즘은 할 일이 없어서 편할 정도로 후보가 없습니다.
이 사실에서 제가 추측하는 바는 만화 게시판에 드나드는 독자가 줄었다는 겁니다.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만화를 보다 많은 사람이 봐 줬으면 하는
('메인에 노출되기를 바라는'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욕심을 부리면
결국 만화 게시판의 독자 수는 줄 것이고 결국 여러 작가 분이 원하는
'많은 사람이 봐주는' 게시판은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오랜 시간과 극단적인 상황 하에서지만)
과거 퀄러티 이하를 옮긴다던가 메테오님의 퀄러티 강화 조치도
방법이 잘못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만화 게시판을 위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다 알아들으셨을테니,
더 이상 길게 주절주절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극단적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이끌어내어 좋은 제도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현재 실력향상 게시판은 의미를 잃었습니다.
왜냐면 실력향상 게시판으로 이동이 없어졌기 때문이죠.
이것을 우수한 작품을 뽑기보다는 저열한 작품을 뽑는 행위라고 사람들이 싫어했기 때문이죠.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실력향상이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단 모두 실력향상에 만화를 올리는 겁니다(게시판 이름은 바꿔야 겠지만).
거기서 문제 소지가 있거나 알아보지도 못할 작품이 아니면
창작게시판 또는 팬픽게시판으로 이동하는 겁니다.
거기서 또 리플과 추천을 받은 것은 우수만화로 이동.
연재 작품의 경우, 우수만화 등극하면 바로 실력향상 -> 우수만화 등극.
(물론 심각한 정도로 망가지면 내려야 겠죠.)
관리자 일 많은 것은 일단 여기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일단 논의해야 할 것은 이 제도가 합당하냐? 입니다.
가끔 문제 소지가 있는 작품이 창작 게시판에 투하되는 일이 생깁니다.
근데 관리자가 그때 모니터링 안 해서 메인에 노출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라면 일단 이게 완전 봉쇄된다는 장점이 있죠.
어차피 저는 의견 낸 사람이라서 이 제도의 단점을 못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더 나은 제도도 있을지 모르겠고요.
실력향상 게시판을 살리고, 만화 게시판에 독자를 더 모을 수 있는
더 좋은 안건이 있으시면 주저않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루리웹에 만화를 올리는 한 명의 작가로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글을 적습니다.
사실 현재 보이는 현상이 저의 과잉 반응이면 좋겠습니다.
일단 요즘 우수만화를 고르기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해보면 느끼는 것이
리플 수와 추천 수가 낮아졌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귀찮아할 정도로 우수만화 후보로 고려할 것이 많았는데,
요즘은 할 일이 없어서 편할 정도로 후보가 없습니다.
이 사실에서 제가 추측하는 바는 만화 게시판에 드나드는 독자가 줄었다는 겁니다.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만화를 보다 많은 사람이 봐 줬으면 하는
('메인에 노출되기를 바라는'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욕심을 부리면
결국 만화 게시판의 독자 수는 줄 것이고 결국 여러 작가 분이 원하는
'많은 사람이 봐주는' 게시판은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오랜 시간과 극단적인 상황 하에서지만)
과거 퀄러티 이하를 옮긴다던가 메테오님의 퀄러티 강화 조치도
방법이 잘못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만화 게시판을 위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다 알아들으셨을테니,
더 이상 길게 주절주절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극단적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이끌어내어 좋은 제도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현재 실력향상 게시판은 의미를 잃었습니다.
왜냐면 실력향상 게시판으로 이동이 없어졌기 때문이죠.
이것을 우수한 작품을 뽑기보다는 저열한 작품을 뽑는 행위라고 사람들이 싫어했기 때문이죠.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실력향상이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일단 모두 실력향상에 만화를 올리는 겁니다(게시판 이름은 바꿔야 겠지만).
거기서 문제 소지가 있거나 알아보지도 못할 작품이 아니면
창작게시판 또는 팬픽게시판으로 이동하는 겁니다.
거기서 또 리플과 추천을 받은 것은 우수만화로 이동.
연재 작품의 경우, 우수만화 등극하면 바로 실력향상 -> 우수만화 등극.
(물론 심각한 정도로 망가지면 내려야 겠죠.)
관리자 일 많은 것은 일단 여기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일단 논의해야 할 것은 이 제도가 합당하냐? 입니다.
가끔 문제 소지가 있는 작품이 창작 게시판에 투하되는 일이 생깁니다.
근데 관리자가 그때 모니터링 안 해서 메인에 노출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라면 일단 이게 완전 봉쇄된다는 장점이 있죠.
어차피 저는 의견 낸 사람이라서 이 제도의 단점을 못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더 나은 제도도 있을지 모르겠고요.
실력향상 게시판을 살리고, 만화 게시판에 독자를 더 모을 수 있는
더 좋은 안건이 있으시면 주저않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 네이버의 도전만화, 베스트도전만화 같은 느낌의 것인가요? ㅎㅎ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 기왕이면 리플과 관심의 활성화를 가속하기 위해 분류된 개시판 속에도 그날이나, 그 주의 추천수 랭킹 같은 것을 매겨준다면 더 괜찮을지도 ㅎㅎ 그리고 우수만화들은 루리웹 메인에 띄워주는 메리트 같은 것도 있으면 작가분들의 의욕이 더 생길 텐데 말이죠 ㅋ;
전 그냥 이대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실향->창작->우수 이렇게 3단계를 거치면 운영자님도 고생이지만 보는 사람도 혼란스럽습니다. 실향은 이대로 그냥 마이너 리그로 남기시고 서로가 우수에 가겠다고 추천을 안하는 거라면 우수게시판을 아예 없애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성인만화 게시판으로 바꿔버리든지
개인마다 취향이 달라 분명 의견 충돌이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운영자님 토나오도록 피곤하실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래 루리웹창게는 나름만의 느낌이있엇는데 요즘 다른 실패한 게시판을 따라간다는 느낌이있네요. 전 사실 마당쇠님할때가 불만은 많았지만 가장 창게가 질서가 잘잡혀있을때라고생각이 드네요. 저역시 창게에 작품을 자부심을 가지고 장기연재를 햇는데 이제 마지막도 다 되가고 그냥 창게에 끝까지 연재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수만화까지는 바래지도 않아요. 어차피 재미위주가 진리가 되버렷으니. 그냥 나름 열심히 창게 활동햇던사람으로서 실력향상으로 또 내려가는건 싫네요.
일단 만화들이 많이 올라오고 특히 실향게에 올라올 만화들이 창게로 올라오니 작품들이 빨리 밀리는 동시에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효과를 내는거 같습니다. 실향게에 내리는 방식을 부활하면 좀 바뀔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도배에 대한 규정을 3작품에서 2작품으로 줄이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배에 대한 규정을 확실하게 만드는것도 좋겠죠]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한페이지당 몇작품씩 올릴수 있는것도 조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릴거면 모아서 올리게 하던가 그런 방식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제가 적은 대로라면 확실히 관리자 일이 너무 많겠군요. 이런 것의 경우는 연재 작품도 관리할 겸, 연재물의 경우 허락된 연재물은 바로 창작게시판에 올릴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을 듯. 첫 연재는 실력향상에 1화를 올리고, 문제 없으면 창작게시판으로 이동과 동시에 창작게시판 게시 허가를 해주는 거죠. 단편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실향 -> 창작 -> 우수 스텝을 밟아야 겠지만. 대신 단편은 우수만화 가기 쉽고, 연재물은 가기 어려운 패널티가 있으니 밸런스 조절이 될 듯. 사실 업로드 제한, 업로드 권한 부여같은 게 있으면 좋겠지만 루리웹 시스템상 관리자가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어서, 지금 현재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짜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리플은 적게 달려도 조회수는 엇비슷한 거 같던데;
리플이나 추천에 대해서는 과잉반응일지도 모르겠는데, 실력향상과 창작만화 게시판의 차이가 없어진 것은 확실히 문제 아닐까요? 스스로 퀄러티를 보고 게시판에 올리기로 하는 것이 현재 정책인데, 다들 보다 많은 노출을 바라고 창작 게시판을 쓰는 현상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실향으로 강제 이동하던 시절이 좋았는데 바뀌면 개판 될거라고 말했건만 기어코 바뀌더니 결국 이 꼴이 됐네. 차라리 우수한거랑 저열한거 두개 다 뽑죠? 애초에 우수한거 안 뽑고 저열한거만 뽑는다고 불만 있던거라서 우수게시판 만든거 잖아요.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저열한건 왜 안걸러내죠? 물 흐리게시리, 물갈이 하죠? 복잡하게 여러 절차 밟다간 괜히 더 혼란스럽기만 할테고 차라리 우수랑 실향 다 뽑아요. 그리고 도배 제재 해주셨으면 합니다. 횟수 넘어가면 랜덤으로 강제 삭제를 하는 등 강경책을 써야지 무르게 하면 효과도 없음.
강등방식에 수많은 트러블이 발생하여 전 관리자분이 창작만화게시판의 운영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토로하여 이 제도가 된것이죠. 뭐가 더 좋다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방문객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루리연재게시판은 싸이클이 있습니다. 방문객이 줄었다가 늘었다가 반복되는 ㅎㅎㅎ;. 심각한 문제가 없는 이상 방문객수는 저절로 올라갈겁니다. 아, 그리고 건의하신 운영방법은 좋을 것 같긴 하나, 복잡한 운영으로 잦은 트러블을 야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일 큰 문제는 여타 대형 포탈처럼 메뉴 디자인도 개편하고 기능개선을 하지 못하는 이상 그 수준의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루리웹이 대형포탈로 발돋음하고 루리웹 직원도 생기게 된다면 또 모르만요 ㅎㅎ;
그리고 실향과 창게의 차이가 없어짐에따라 창게의 메리트가 줄기는 했지만, 우수만화게시판의 메리트는 생겼습니다. 우수만화에올라가면 메인에 한번 더 노출되죠. 우수만화에 올라가지못하는 창게의 작가분들은 불만을 품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는 기존체제의 큰 트러블을 해결하기위해 감수한 부분입니다. 아, 그리고 보통 저열한 작품이라면 지나친 폭력성, 선전성이 있는 것들이 아마 대부분일것으로 짐작되는데,이는 공지에 의거하여 삭제할 수 있습니다. 창게는 꼼꼼히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요 참고해주세욥.
아, 그리고 다른얘기인데, 도배관련 공지내용을 하나 추가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원래 제가 적어놨었는데 언젠가부터 없어진;; 하루 2개나 3개 초과 게시는 허용하지 않는게 어떨까요. 2개는 좀 적은거 같아서 3개로 하고는 싶은데 의견을 여쭈어봅니당.
똥똥배 님이 처음에 제시하신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창작 게시판에 올렸다가 실력 향상으로 떨어지는 것보다는, 실력 향상에 올렸다가 실력 향상에 머무르는 게 훨씬 덜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창작 게시판에 올렸는데, 갑자기 뚝 실력 향상으로 떨어진 사람이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죠. 그리고 또, 한 명의 지나가던 독자 입장에서-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력 향상 게시판이랑 창작 게시판의 평균차가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재밌어 보이는 만화 고르기 귀찮아서, 결국 창작 게시판도 들어가지 않게 되고... 실력 향상 게시판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우수 만화만 골라 보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결국 악순환 같은 느낌이더군요. 에, 그럼 제 의견의 포인트는... 1.지금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2.창작 게시판의 물건을 실력 향상으로 떨구지 않는다. 이 점에 부합되는 걸로는 역시 똥똥배 님께서 처음에 제시하신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좋은 의견을 누군가 제시해 주신다면 그 의견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아무쪼록 모두들 좋은 만화게 환경 만들어 주시길-
음, 근데 여러 명이 지지하는 하나의 의견은 나오지 않아서 이것만으로는 어떻게 하기 어렵네요... 일단 작가들 위주로 이야기를 들어볼려고 해서 여기 적었는데, 창게 공지로 적어서 독자들 의견도 수렴하는 게 나았을까요...? 아니면 이쪽 저쪽 대중들에 휘둘리지 말고 루리웹 창게만의 길을 밀고 나가야할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봐야 될 것 같군요. 일단 현재 드는 생각은 계속 제도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서 혼란을 주기보다는 리뷰나 팬픽을 활성화 시키고 이벤트 등을 개최해서 창작 의욕을 북돋도록 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상태보다 더 전의 것이 좋았습니다만. 그냥 개인적임
레드키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창작 -> 실향은 논란이 사그라들수 없습니다 비추20회 강등같은 시스템도 아니고 관리자의 선택에 맡기는거니까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소지가 다분합니다. 같은 스타트라인인 실향에서 시작하는게 평등합니다. 사실 변하는건 단지 관리자의 수고뿐입니다. 어차피 수준높은 작품은 우수만화에 걸리고, 그 밑은 창작, 실향입니다. 세가지 실력구분 게시판이 존재하는 이상 결론은 같습니다. 여기서 논의되는것은 작품 구분과정이 얼마나 매끄럽게(별말없이) 진행되느냐입니다. 사실 저도 실향 안들어간지 꽤 되었습니다, 그런분들 많으실겁니다.하지만 찾아보면 재밌는 작품들 분명히 있습니다 묻히기 아까운 작품들이 있습니다 기회를 줘야 합니다. 이번개선이 실향게시판 살리는데 좋은 변화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본 바 7월부터 개편을 할 생각입니다. 일단 이 문제점에 대한 의견은 5월 31일까지 받고, 6월부터는 한달간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받겠습니다. 크게 뜯어고치거나 혼란을 주는 개편은 안 할 거구요, 잇팅님과도 이야기 해봐야 겠군요.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관리자님 일거리가 엄청 늘어날거같네요. 매일 올라오는 작품의 이동조치를 전부 몰아서 해야하니 한마디로 만지소에 올라오는 모든 만화를 전부 열람해야 한다는건데 이런 결단까지 하시는걸 보면 정말 열의가 느껴집니다. 저야 뭐 요새 만화그릴 틈 자체가 없는놈이라 참여도 안하고그러니 의견 낼 여력도 염치도 없군요 좋은방향으로 이끌어가셨으면 합니다.
일단 관리자로서 저는 모든 만화를 관람하고 있습니다만, 안 해도 되는 거였나요???
물론 하는게 정상적이긴 한데 개인 업무 몰리면 바빠서 짬내기 어려워질때도 있는거고 특히 방학같은때 게시물 많아지면 아무래도 할여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거기에 불협화음도 생길수있으니 여러모로 수고스러운 작업이죠. 그것을 매일 거르지 않고 한다는것도 상당히 노고가 큰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사람하는일인지라 뭐 거를수도 있는 문제구여. 그래서 운영자라는게 힘든거지요. 꼼꼼하게 운영하시는거같아서 보기좋습니다. 수고하세요~
모든만화를 열람을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입니다만, 말씀드렸다시피 대형포탈처럼 직원을두거나 하지않는이상 리플과 추천수를 세어가면서 한번등업도아니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든이를 만족시킬수없는이상 큰 체제변화는 오히려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기마련이죠. 루리웹 연재게시판에서 대형포탈과같은 전문적인 관리를 바라는건... ㅠ.. 일단 다른 좋은 생각이 나면 리플달겠습니다.
전, 메테오님의 방식이 기각될때부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곳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며 항의한 부분이고, 지금처럼 된 것이죠 저 역시도 예전과달리 메인에뜨는 만화들 전부 클릭하지 않고있씁니다 만화를 올린다거나, 덧글을 붙이거나 추천을 하거나... 에 관심이 많이 멀어졌죠
제가듣기로 메테오님은, 그 "실향강등제도" 때문에 쪽지100개가 오고가면서 마음고생 하신것으로 알고있씁니다 그러한 과정까지 겪으면서 고생하시다가, 결국 실향제도를 폐지한거죠 지금의 상황을 보면, 메테오님이 겪으신것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는군요 더불어서 본문에서 적혀있는 "전부실향투고하고, 팬픽이나 창작으로 옮긴다" 라는것이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관리자가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면 이것은 그 이전 "우수만화 -> 메테오님 선정만화" 라고 비난을얻었던 그것과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이 "내 만화는 아직 안되나보구나" 하고 납득하면 좋은데 꼭 이런 사람들이 있죠 "왜, 저거는 가고 내거는 안가는데?!" 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과 쪽지100개가 오고갈수도 있습니다 뭐, 자세한것은 저는 적을수가 없습니다만... 아무튼 그런느낌이 드는군요
원래 다시는 루리웹에 글을 안남기려고 했지만... 애초에 제가 처음 실행할려고 한 방법이 그거랑 비슷합니다. 실력향상 폐지한다 뭐다,아니면 통합한다. 이렇게 제가 몇번 말했었죠 그런데 루리님이 '통합을 하면 여러가지 복잡하다' '몇년간 게시물이 쌓인 기존의 게시판(실력향상)을 삭제하는건 내가 허락할수 없다'라고 하여 실력향상게시판을 사실상 허수아비로 만드는걸로 합의 보고 작품중 저열한 작품을 골라내지는 제도에서,작품중 높은 작품으로 골라내지는 제도로 변환, 최저라인을 창게/팬픽게로 잡고, 그 뒤에 쓸만한 작품은 우수만화로 가게 하는 방식. 즉 현재의 체제를 만들고 떠난겁니다. 지금 똥똥배님은 제가 처음 생각했던 제도의 개량버전인, 실력향상에 기본 연재->창게 팬픽게->우수게 이동 이라는, 현재의 2단트리를 3단트리로 늘리려는 방법을 생각중이신거 같은데... 제도를 실행하시는것은 똥똥배님 권한이지만, 아마 상당히 많이 번거로운 방법일겁니다. 사실 개량을 할려면 얼마든지 방법은 있어요. 다만 그 부담이 전부다 관리자의 부담이 되기 때문에 실행을 못한게 많은거죠. 똥똥배님이 그 수고를 전부 감수하실수 있다면 어느 변화를 하셔도 상관이 없으실겁니다. 또한 여러 변화로 인한 단점은... 댓글들만 봐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할테니 그것도 미리 상정하고 결정을 하셔야겠지요.
실향에서 창게/팬픽으로 옮기는 기준 또한 댓글과 추천 뿐이라면 뭔가 부족하지 않나요, 가끔 퀄리티는 높은데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내용이 아니라서 댓글과 추천이 적은 경우도 봤었거든요. 또한 창게와 팬픽, 실향의 모든 작품이 일단 실향으로 몰리게 될텐데 그렇다면 창게/팬픽으로 옮겨지기도 전에 페이지가 엄청 밀릴겁니다. 과연 사람들이 일일이 페이지 넘겨가며 보게 될까요? 오히려 지금보다 눈에 띄는 게시물이 사라질 겁니다. 공지 일일이 읽는 사람 얼마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떻게 변하는 지도 모릅니다. 그 예로 아직도 '실향ㄱㄱ'라는 댓글 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공지 바뀐지가 언젠데 '강제로 실력향상으로 내리는 제도'가 사라진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너무 잦은 변화는 혼란만을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실력향상으로 내려버리는 옛날의 체제를 좋아해서 우수 게시판 설립은 찬성하나 실력향상의 폐지는 반대하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어코 바뀌더니만 제가 예상하던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그 문제로 인해 지금 또 다시 개편의 필요성이 생기게 된겁니다. 바뀐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바뀌나요. 익숙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변화만을 추구할까 막상 바뀌면 또 불만이 생길건 뻔한데. 가령 학교에서 자리 바꾸자고 난리 치는 애들 있죠? 그런 애들이 막상 바꾸면 가장 많이 불만 토해내고 그럽니다. 지금 이게 그런거랑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실향으로 가는게 사라졌으니 그런 불만은 없겠죠. 대신 도배라던지 다른 이유로 새로운 불만들이 생겼지만. 이번에 바뀌면 또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아무쪼록 심사숙고해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불가촉천민//의견 감사합니다. 저번의 개편은 심사숙고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므로 이번에는 6월 한달간 충분한 준비로 개편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불가촉천민님께서 생각하시는 문제점은 대부분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아서 다행이구요. 어째든 크게 혼란은 주지 않고, 가능한 문제점을 바로 잡는 쪽을 갈 겁니다. 변화를 좋아해서 개편하는 게 아닙니다. 문제가 있어서 개편하는 거죠.
우수만화 게시판 자체의 의도는 좋은 것이지만 우수만화의 정의가 과연 무엇인가?하는 의견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수만화 선정은 리플,추천수가 20개 이상인게 연속으로 3번 이상 올라오면 등록이 된다는,어찌보면 까다로운 심사라 할 수 있겠으나 요새 우수만화로 올라오는 만화들은 대개가 코믹 패러디물이라는 점을 미루어볼 떄(대충 제가 예전에 연재하던 추노같은) 우수만화 게시판이 단순히 코믹 패러디물로만 가득 차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여튼 똥똥배님의 고민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전 게시판을 더 추가시키고 나누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우수만화 게시판에 어느정도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밑에 글 처럼 만게에서 꾸준히 연재되어 온 착한악마와 같은 장기연재 작품들은 완결이 났을 때 지금까지의 노고와 독자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제한에 막혀 등록이 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우수만화 게시판에서 10화 이상 꾸준한 호응을 얻었던 장기 연재작들이 완결이 났을 경우 등록을 시켜주는 새로운 조건이 추가되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모두 실게에 올리고 모두 심사한 다음 게시판 이동을 시키는 건 관리자님의 손도 굉장히 많이 갈 뿐더러 자칫 조그마한 실수로 커다란 분란이 일어 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하지만 이래저래 관리자님한테 딴지만 걸어대고 저번에 있었던 큰 사건에 제가 결코 얉게 거론되어있다고 할 수 없는 입장이라 더는 커다랗게 목소리를 내고 싶지는 않기에 마지막은 관리자님의 생각으로 결정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언변스킬이 모자라서 막 체계적으로 말할순 없지만 그냥 제 의견을 말하자면 모두 실게에 올리고 다음게시판(중략)...이건 개라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요
저도 예전에 팬픽 패러디에 올렸던 글이 몇번 실향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한 말로.... 개빡치더군요. 남이 그림판으로 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게 그린것도 아니고, 채색까지 다 했건만, 별다른 통보도 없이 글 삭제 후 이동시키다니. 정작 따지니깐 보낸 사람이 아닌 다른 관리자분이 대신 해명해 주시고... 어떻게든 규제가 필요하다면, 일단 다들 실력향상에 올린 후, 정말 무성의, 논란성 등 메인에 올리기엔 문제가 있는 작품을 걸러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남의 창작품을 임의로 평가해서 삭제시키는것보단, 낫겠죠....
ㄴ님은 딱봐도 실향 갈만하더만ㅡㅡ
ㄴ어떤 면에서? 정성? 노력? 그림체? ㅋㅋ
ㄴ아 그리고 더 빡쳤던게 그때 막 메테오님이 '다른 관리자분들, 쪽지 읽어주세요. 지금 게시판 규칙 변경기간이니 실력향상으로 옮기지 말아주세요' 라는 공지성 글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옮겼더군요. 정작 옮긴 관리자는 변명을 안하던게 더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