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게임제작자 이야기
조선후기 양인 출신 주인공은
어느날 우연히 청나라 여행갔다가
푸얀이란 게임에 매료되어 버린다.
그것은 2인이 1조가 되어
한명이 수레를 끌고, 한명이 활을 쏘며 늑대를 잡는 놀이였다.
조선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과거 시험이나 보라는 부모님의 잔소리 속에서도
탈출 게임 온돌방을 만들었지만
(온돌방에서 주어진 도구들을 이용해서 방을 나오는 게임)
시대를 너무 앞서간 탓에
흥행참패를 겪고 만다.
낙심하고 있던 그는 우연히 김정호란 사람을 알게 되고,
그가 그린 대동여지도를 보고
전 조선을 무대로 한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보는데!
그는 과연 후원자를 만나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조정의 게임의 죽이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조선시대의 기술력이면 가상현실 게임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들은 지금, 조선시대의 가상현실 게임중일지도 모르겠군요 ㅋ
쇠돌이(21세) 직업 : 몬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냐...그거 생각나네요. 황산벌에 나오는 인간 장기
재미있는 설정이네요. ' -' 요즘게임을 구시대적인 요소로 재구성한 게임이 많이 등장할듯 ㅋㅋ
헠ㅋㅋㅋ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