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피는 투명하면서도 노란색이라고 한 것 같은데 처음에는 그렇게 그릴려다가 구토하는 것 같아서 사람 피 색깔로 함)
곤충의 카사노바(미친 강x범) 길앞잡이 의인화.
길앞잡이를 보고 느꼈던 첫인상을 그대로 반영하여 그린 녀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애정이 가더라구요// 애초에 길앞잡이를 처음 봤을 때 매력적인 곤충이라고 느꼈음.
팔과 다리에 있는 털장식은 길앞잡이의 다리에 있는 하얀털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내가 자꾸 곤충 의인화만 올려서 만지소가 곤충으로 도배된 느낌이라 미안해지네.
차피 곤충 의인화인거 한꺼번에 모아서 할 걸. 그리고 아슬아슬하다.
이제부터 자제해야지!)
디자인 센스 죽이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