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지소 여러분들. 이번에도 조심스럽게 작품 평가 부탁드려봅니다. 읽어주시고 다양한 평가와 소감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제 작품에 조금만 시간을 더 써주실 수 있다면, 다음의 질문사항들을 읽어주시면 더욱 좋구요.
1.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별을 갖고싶어 했던 주인공. 땅에 떨어진 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별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힘든 여행 끝에 드디어 별을 발견하게 된 주인공. 그러나, 그건 별이 아니라 불타고 있던 누군가의 시체였다. 평생의 꿈이 좌절되어 절망하던 그 때, 또 다시 멀리 지평선에서 희미한 별을 발견하게 된 주인공. 결국 다시 여행을 떠나보지만, 악령들의 습격으로 만신창이가 된다. 쓰러진 주인공은 자신의 횃불에 불타게 되어 마치 별처럼 빛나게 된다. 그리고, 저 멀리 이 불빛을 본 누군가는 그 빛을 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마치 처음의 주인공처럼.
작품을 읽으시고 이 내용대로 이해하실 수 있으셨나요?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 작품을 읽으시며 연출이 부자연스럽거나 끊긴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요?
3. 작품에서 시체가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불타고 있다거나(거의 수십년 타는 셈이죠 ^^;;), 악령이 등장한다거나 하는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있는데요. 이런 비논리적인 부분들이 작품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나요? 만약, 이러한 장치들이 작가의 편의주의로 느껴진다면 어떤 까닭에서일까요?
4. 이 작품의 주제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느끼신대로 말씀해주세요.
5. (감사하게도...) 만약 이 작품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있다고 느끼신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워낙 상징적인 부분이 많은데다 대사를 거의 쓰지 않는 구성이다보니, '과연 내가 이 작품을 독자분들께 이해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콘티까지 짜놓고 버려두었던 작품인데요. 그래도 "도전해보고 욕먹자!" 는 각오로 이렇게 만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만화 작업에 생업까지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잠깐만 시간내주시어 작품 간단하게라도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꿈,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
번호가 붙지 않은 감상용 작품의 링크입니다.
https://tobe.aladin.co.kr/n/26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