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중은 불사의 피를 조종할 방법을 찾은 게 아니였습니다.
그랬다고 착각하고 있었을 뿐 사실은 우츠로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죠. 전부터 이대로 천도중이 다시 최종보스가 되기엔
뭔가 이상하고 천도중을 확인사살 하려던 순간 타카스기가 본
우츠로의 환영이 한말도 신경쓰였는데 결국 천도중은 다시
우츠로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네요. 쉽게 죽지 못하는 몸이
되고 이젠 자유 의사도 사라지고 우츠로의 수족이 되었으니...
근데 이렇게 되면 우츠로의 본심이 불명이네요. 해방전 당시
자신이 아는 이기적인 인간들과는 다른 긴토키네를 보며 변심
하는 듯한 묘사가 나왔고 스스로도 용맥에 몸을 던졌는데 왜
다시 이런 일을 벌이는지... 결국엔 더 나와야 알 수 있겠네요.
어차피 우츠로는 다중인격이라고 하니 변심한 인격이 죽고 다른 인격이 생겼을 수도?
그럴 수도 있네요. 어쩌면 각 천도중 마다 다른 우츠로의 인격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츠로의 또다른 인격인가 어휴 완전 바이러스여
단순한 후일담 보다는 아예 진 엔딩 루트 같은데... 과연 이번에는 완결이 되면 좋겠네요.... (내심 느낌이 이때 적절히 완결 되면 좋을것 같은 타이밍)
만화 어디서 보나요?
유투브 돌아다니다 찾았습니다. 지금도 있을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