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덴즈 제로 관련 후기글 올리는거라서 많네요...
요약 하자면 나츠와 엘리... 아닌 시키와 레베카 일행은 가상게임편 이후
마지막 사황성 맴버를 찾으러 가는게 이야기 인데
이때 이전에 우주를 돌아 다니면서 우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국풍 옷을
입은 여성이 샤오메이가 드디어 시키일행과 만남을 갖게 되네요
이제 대충 샤오메이 만남을 갖게 되기전 내용을 말하자면
1.
이전 소드아트게임을 생각나게 했던 가상게임편
정확히는 디지털리스편 에서
해당 악역을 물리치고서 끝이 나서 현실로 돌아오는데
그 악역이 포기 하지 않고 현실에서도
시키일행을 해킹을 통해서 괴롭히기 시작...
허밋 능력을 통해서 이길수 있는 상황 이지만
과거 마왕 지기 헤어진 이후 만난 인간 과학자들과 만나서
친하게 지나다가 그들한테 속아 자기가 도와준 계획 때문에
해당 인간 과학자들을 돕던 로봇들을 포함해서 다수의 로봇들이 많이 사는
별들이 파괴
이후 이용 당하다가 성계연맹에 의해서 구출
어찌 된건 순수하게 의로운 목적 인줄 도와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동족 같던 다수의 선한 로봇들과 그들이 사는 별이 파괴 되서
(그 과학자들을 돕던 로봇도 모르고 도와준 계획 이후에도
여전히 선한의도로 도울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걸 보면... 쓸쓸하네..)
처음 등장 했던 어두운 성격이 되버림
하지만 시키의 말 덕에 회복이 되서 시키일행의 우주선을 해킹해서
망가 뜨리려는 디지털리스편의 악역 한테서 자신 능력으로 승리를 거둠
2.
이후 해당 악역은 자신의 보스인 드라켄 조를 만나서
시키일행 관련된 얘기를 하고서 팀킬 당함...
(애초에 취급이 처음에 대단하듯이 했지만 드라켄 조 한테는
별거 아닌 부하인 모양... 즉 허세인 모양)
드라켄 조는 시키와 레베카가 속한 유성의 등불의 마스터 한테서
시키일행 관련된 정보를 구할려고 한다
결국 페테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여 주었던 유성의 등불 길드인데
그 마스터도 예상대로 악역으로 결정
3.
한편 시키일행은 마지막 사황성 발키리를 찾기 위해서
이름난 점술사를 만나러 가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들을 입은 옷들을 바꿈 이는 사황성들도 만찬가지)
그 점술가는 이전에 신 처럼 등장한 샤오메이
발키리 관련 정보를 주기 전에
조건으로 자신이 준비한 전사들을 이기라고 해서
총 4회전을 보여주는데
평소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이런게 좋아하는지
표정으로 대놓고 좋아라 한다...
(즉 갭모에)
첫번쨰는 시키는 역시 간뿐히 승리
두번째는 레베카
세번째는 젊은 와이즈맨 그리고 무기 취급해서 같이 협력하게 된
EM피노...
(그 피노 능력 덕에 손 싑게 승리)
마지막에는 호무라인데 무려 스승인 사황성 발키리
그나마 이전 3개의 전투 보다는 비교적 진지하게 이루어 지기는 합니다...
과거 발키리와 첫만남이라든지
(어릴때 어떤 악역들 때문에 혼자서 살아남는데 이때 발키리가 도와줌)
이후 기합으로 짜가 발키리를 승리르 거둡니다...
음... 적어도 진지한 전투인데
2화 정도 에피소드를 그려고 괜찮은데... 빨리 끝나네요...
(이전 3개의 전투는 비교적 가벼원 보여서 그렇다 치지만...)
참고로 짜가 발키리는 복제 라기 보다는 쌰오메이가
발키리 관련 기억으로 만든 존재 이고
(사황성들은 특수한 존재라서 카피는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약속대로 발키리가 있는 별과
생각이상으로 만족해서 추가로 정보를 알려주는데
바로 마더가 실제로 있다는 점으로
샤오메이의 힘 또한 마더 덕에 얻게된 힘으로
대신에 마더가 있는 장소를 모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더는 마치 드래곤볼의 신룡 이상으로 제한 없이 소원을 이루게
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더의 존재 덕에 여러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하게된
존재 라고도 하네요
4.
시키 일행을 이런 대답에 만족하면서 발키리가 있는 행성으로 출발
마지막에 샤오메이가 우리들을(독자)를 보면서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렇게 한번 그동안 올라보지 못했던 에덴즈 제로에 대한 후기 였네요
일단은 내용은 그럭저럭 재미는 있지만..
뭔가 크게 다루어야할 전투를 좀 빨리 끝내거나...
한 에피소드의 악역이 처음 보여준 모습 비해서
(이는 드라켄 조 역시 두번째로 나온 사악한 모습은 포스가
있지만 이후 전투는 과연...)
쉽게 끝이 나는건 여전히 아쉬운 단점 같네요
(다만 애초에 드라켄 조의 간부도 아닌 쫄다구이고
어디까지나 뛰어난 해킹과 게임 능력 뿐이니...)
그리고 좀 재활용한 느낌이 강한 캐릭터 디자인들...
(굳이 실드 치면 페테 이후 연재 시작한게 빠르 다는 점일려나..)
휴재 없이 성실히 연재 하는것 좋고
전작 페테 보다는 주인공이 목적이 좀더 명확해서 좋고
간간히 인공지능이 뛰어난 로봇과 인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어두운 장면은 전작들에서 없던 이 작품의 약간의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이전 와이즈맨편에서 로봇 취급이라든지 허밋의 과거 라든지)
여전히 특유의 단점 때문에 애정이 있으면서 아쉬운 만화 같네요
하다못해 주인공과 히로인 성격이 전작들과는 다르게만 해도
괜찮지 않아나 생각이 드네요
뚜렷한 목표의식과 캐릭터들의 과거, 그리고 중간중간 드러나는 반전 요소 등등 나름대로 작가님께서 전작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허밋의 과거사와 피노의 인간이 되고 싶은 소망이 인상깊었습니다. 보면서 많이 뭉클했네요. 다만 자잘한 전투는 금방금방 스킵하고 노골적인 서비스씬이 많다는 문제점은 그대로라 많이 아쉽더군요. 빠르게 전개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배틀물로서의 매력이 반감되기 때문에 이러한 전개는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을 땐 좀 더 깊이있는 싸움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간단한 요약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