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이 초/중딩?! 같은 반응이 나오고
독자를 가르치려 든다는 평도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보니 넘어갈 수 있는데
홀리 쥬스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무지개처럼 빨강부터 보라색까지
있을거 같은데 빨강이 공포를 없애주고
주황은 통각을 없애주며 상대를 환각에
빠트리고 노랑은 진짜로 강화시켜주죠.
앞에 셋이 저 정도인데 남은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에는 뭔 기능이 있을지(...)
뭐, 1부 때부터 전개 속도는 느려도
재미가 있으니 괜찮지만 이러다
너무 많아진 설정을 작가 본인이
못 다루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보라색이야 뭐 이미 희석된게 나왔고..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는 홍대 친구 홍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백만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필요했다면 필요했다고 치겠는데 홍대 지인들 이름 넣은 캐릭터도 다 등장시켜서... 여기 말로 ㅈ목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2기를 짦게 잡고 3기나 연재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일진+조폭 미화물이 되어버림
과거 아야기가 아니라 리부트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