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타카기 양'을 시작으로 우후죽순처럼 파생된 순애물 작품들
지금에서야 이 장르도 좀 사그라들었지만
한창 이 장르 전성기때 나온 쿠보 양도 드디어 완결이 되었습니다
수학여행을 마지막 에피소드로 고백까지 달리는 전개는
클리셰만 따지면 뻔하지만 그 뻔한 맛으로 보는 장르인지라
역시 특유의 분위기가 좋네요
완결 이후에도 훗날 미래의 모습까지 그리는 엑스트라 에피소드까지 수록되어 있어
여운보단 확실한 매듭을 지어줘서 만족
보통 이쪽 순애믈 장르는 대게 10권 언저리에서 완결이 되는 듯
근데 정작 그쪽의 조상님격인 타카기 양은 20권 ㄷㄷ,.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2321
그 타카기는 애프터인 전카기에 시즌 2라 할수 있는 니시카타까지 나오는거 보면 오히려 타카기가 이레귤러인가 싶습니다. 럽코 장르는 이정도가 괜찮은 볼륨일거 같네요 너무 끌지도 빨리 끝매듭짓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