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반성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용서를 하는사람은 별로 없다고 한다
전학생이 왔다
익스쿠:스토리 이제10화 넘었다고 해서 신 캐릭터냐?
이덕:익스쿠, 뭔지는 몰라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군
어찌됐든 전학생이 왔고 이름은 우르카이다 그리고 그친구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없었고 딱 한명 있으니 바로 메야 였다 메야의 반응은 남들처럼 호기심 넘치는 감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아는 사람이라서 기뻐하는 것도 아닌 식은땀 흘리며 덜덜 떠는 두려워 하고 있었다 전학생은 메야의 옆자리에 앉아 메야에게 인사했다
우르카:안녕 메야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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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우르카가 다른 애들이랑 대화하고 있을 사이에 익스쿠는 메야에게 물어보았다
익스쿠:너 쟤 아냐?
메야:누!...누구를?
익스쿠:전학생
메야:아...음...아는 친구이기는 한데 모르는친구
이덕:그건또 무슨 친구인가?
메야:근데 왜?
익스쿠:아니그냥 네가 전학생을 보고서는 뭔가 덜덜 떨고 있기에
메야:내가..떨ㄴ..다고 ? 에이 내가 왜 떨ㄹ어?
말하는것과 반대로 행동하는 메야 역시 뭔가가 있었기에 떠는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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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끝나고 서로 대화하는 도중 우르카가 찾아왔다
우르카:안녕 메야? 오랜만이다!
메야:응. 오랜만…
우르카는 메야에게 어깨동무하며 손목을 가벼이잡아 치근덕 거렸다
우르카:왜이렇게 인사를 안해? 나랑 같은 학교 다녔 었잖아?
메야:응 그렇지…
익스쿠:안녕하시게 난 익스쿠일세
이덕:안녕하시게 난이덕일세
익스쿠와 이덕은 ㄷ앤 ㄷ머같이 이상한포즈를 취하며 우르카를 반겨 주었다
우르카:니네 뭐냐?
익스쿠:메야 친구
우르카:어머 진짜 근데 씹덕느낌이 나네?
익스쿠:당연하지 덕후니까
우르카:우왓 극혐~
이덕:당연한 소리를 하는군
우르카:그러고보니 메야도 씹덕이었지? 지금도 씹덕이니?
익스쿠는 우르카의 팔을 잡아 메야에를 놔주게하였다
익스쿠:씹덕후 무시하지마라 재능충이니까
우르카:뭐야 너? 혹시 내가 메야를 괴롭히는것같아서 그러는거야?
익스쿠:아니 니가 덕후에게 무시를 하니 그건 봐줄 수가 없어서
우르카:너 다른애들한테 불쾌하단 말을 못들었니?
익스쿠:너 다른애들에게 비호감이라는 말을 못들어 봤니?
우르카:누가 비호감이야? 여기있는 애들중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하고 네친구가 비호감이라며?
익스쿠:당연한 소릴 왜 해? 그건 걔네들이 그렇게 느끼는거지 오타쿠라서 싫어하는게아니니까 근데 그런쪽이 더 최악인건 알고있나?
우르카:그래서 니가 잘났다고?
익스쿠:그래서 니가 잘났다고?
둘의 분위기가 험학해졌다 그러다 바로 수업종이 울리며 다음에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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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익스쿠 책상이 어지럽혀져 있었다 욕설들로 낙서투성이이며 커터칼로 긋거나 심지어 기분나쁜 인형까지 있었다 주변에서 키득거리며 웃는애들 무시하는 애들 주모자는 누군지 알것 같았다 익스쿠느 조심 스럽게 청소하고 닦으며 자리에 앉았다책상서랍을 뒤져보니 쓰래기들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쓰래기를 던지는 애들이 있었다 익스쿠에게로 날라오자 바로 익스쿠는 바로 그쓰래기를 바로잡아 쓰래기통에 던져 골인했다 애들은 계속 던지자 익스쿠는 던져진 쓰래기들을 전부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그러다 빈캔이 날라오자 익스쿠는 다시 그 빈캔을 잡으려고 했으나 빈캔이 아니었다 뚜껑은 열어져 있었고 종이휴지로 막아져 있었으며 안에서 주스가 나와 그의 옷을 적셨다 익스쿠는 바로 화장실로 가서 능력으로 바로 옷을 깨끗하게 해뒀다 다시 돌아오니 우르카와 괴롭히는 애들이 익스쿠의 자리에 앉아서 떠들고 있었다 게다가 옆자리에 있는 매야 에게도 민폐를 끼치니 이제 더이상 냅두지는 않게했다 익스쿠는 자기 자리에 앉아있는 애를 힘으로 번쩍 들고 그애의 자리에 앉혔다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로 하였으나 우르카를 제외한 몇몇이 도망쳤다
익스쿠:자리로 안돌아가네?
우르카:말을 했어야지? 무식하게 애들을 자리에 데려다 주시네?
익스쿠:자리로 돌아가 수업종 치니까
우르카:니가 내자리에 앉던가
익스쿠는 능력을 써서 우르카를 자리에 옮기고 익스쿠가 자기 자리에 앉는 결과를 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삭제되어 버렸다
우르카:어라?
익스쿠:얼른 자리에 앉아라 수업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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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익스쿠하고 이덕 메야는 같이 급식을 먹고 메야가 잠시 화장실로 간다고 먼저 돌아가라 했다 화장실로 간 메야는 볼일을 보고나서 손을 씻는도중 우르카가 찾아 왔다
우르카:안녕 메야 요즘 나를 피하네? 너무하네?
메야:어..그랬던가?
우르카:그래서 말인데 익스쿠는 어떤 친구야?
메야:어..그게...좋은 친구야
우르카:정말 좋은 친구야?
메야:응…
우르카:에이 거짓말~ 걔는 너한테 신경도 쓰지 않잖아~
메야:왜 신경써? 친구라서 항상 신경써야 되는것도 아니잖아
우르카는 메야의 뺨을 때렸다그럼에도 나긋한 목소리로 계속 말을했다
우르카:그래서 네가 멍청한거야 어차피 이학교에 있는 애들은 익스쿠라는 친구를 싫어하더라고? 그렇지 않더라도 중립적인
애들도 그렇게 인식하겠지, 메야..너 너무 나대는거 아니니? 네가 전학가서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어쩜 이럴수가 있니? 당분간 잘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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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시작되자 모두 자리에 돌아와 앉았다 선생님은 메야의 뺨이 붉은걸보고 무슨일 있냐고 묻자 메야는 벌에쏟였다고만 말한다, 하교 시간이 되자 우르카가 같이 집에 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익스쿠가 방해했다
익스쿠:미안 선약이 있어서 물론 오타쿠 모임이니까 오타쿠가 아닌 넌 오지마라
우르카:에이 나도 오타쿠에 대한 지식은 쪼오 끔 아는데
익스쿠:그래 뭐보는데?
우르카:원ㅍ스
익스쿠:오 쉣 못들은 걸로 하겠어
우르카:왜? 나도 웹툰이나 그런 만화들은 본다고
익스쿠:우린 그것보다 더한걸 보니까 그런거야 차원이달라
우르카:아그래 그러고 보니 니네들인사법도 알고 있어!
익스쿠는 알것같지만 일단 해보라고 는 했다
우르카:안녕할살법!
익스쿠:좋아 너는 세상물정 모르는 낙관적이 놈으로 기억해줄게 원피스와 같이 유명한 만화들을 본다고 해서 오타쿠는 아닙니다 그리고 안녕할살법은 인싸들인사법이라메 어느 만화/애니메이션에 유래되었다고 들었으니까 "그럼 오타쿠들은 쓰겠네" 라는그런 알고리즘 방식으로 생각한 네인생이 레전드다 멍청한새77ㅑ
이덕:이보시게 너무 심한것 같네만 몰랐다면 그런걸 수도 있잖은가?
익스쿠:그럼 미안 말이조금 심했네 하지만 너의 지능지수는 알겠으니 이만 돌아가봐
우르카:그래 난 돌아갈게
우르카는 기분이 나빠진 채 집으로 돌아간다
익스쿠:이덕 너도 먼저 집에가라 메야하고 할얘기가 있다
이덕:오키 그럼 먼저 집으로 간다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고
익스쿠: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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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길 익스쿠하고 메야는 같이 걷고 있었다
메야:그래서 할얘기란게 뭔데?
익스쿠:너 우르카에게 맞았냐?
메야:아니 벌에 쏘였다고
익스쿠:벌이였으면 더 부었어 인마 내가 눈치 못챌거라 생각해?
메야:..미안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며 대화했다
익스쿠:사실대로 말해줄수 있어?
메야는 잠시 입을 다물다 침묵이 잠시 길어질때쯤 사실을 얘기했다 익스쿠가 예상한대로 메야가 이학교로 오기전에
우르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도망을 치듯 이학교로 전학했다 라는 정도의 이야기
익스쿠:그래 많이 힘들었겠어 이제 그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내가 해결 해줄게
메야:아니 괜찮아 그러지 않아도 돼 오히려 네게 피해만..
익스쿠는 ㅅ몬 처럼 하늘 위로 손가락을 치겨세우며 메야에게 말을했다
익스쿠: 잘들어 내가 할수 있는일에는 불가능이란게 없어! 만약 네가 고통에 허우적 거린다면 난 반듯이 네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어! 네가 아무리 거절한다해도 무시하지 않을테니! 내가 손해를 본다해도 내가 한 행동이 네게 피해가 가지는 않아 게다가
네탓도 아냐! 그저 내가 참견했을 뿐! 그러니까 난 너를 돕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이니까! 그러니 안심해 네가 믿는
나를 믿어 그러니 너는 지금 구조를 요청해!
얘기가 끝나기전 메야는 이야기를 듣는 도중부터 익스쿠를 바라보며 울기 시작했다 계속 참았던 일들이 터져나와서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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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또 학교로 오고 오늘은 끝내는 날 이모든일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7일간 일어난 일인건 알겠다 그래도 안좋은 일이 생기면 시간을 두고 끝내겠는것과 바로 끝내는 것중 어느것을 선택한다고 묻는다면 빨리 끝내는게 좋겠지만 확실하게 끝내려면 시간을 오래 끌면서 끝내는게좋다…….., 지랄하네 ‘단기간에 확실히 끝내는법을 찾는다’ 가 좋지 하지만 그런 맘편한 방법이 없다는건 알지만 최대한은 그래야만해 아무리 정당방위만이 허용한다 해도 당하고 나서 해결한다는게 낫냐? 당하기 직전에 예방한다는게 낫냐? 꼭 사고 일어나야만 문제라고 해야되는가? 물론 이마저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문제지, 정공법이든 아니든 악용하는사람은 꼭있다 그것마저도 해결할수 없는가? 그러다가 복잡해진다.), 어제도 써버려서 기분나쁘기만 한데 나는 진짜 능력만큼은 사용하고 싶지않았어
익스쿠는 새벽에 일어나 자신의 방안에서 [기준 파괴 >설정 >재구축] 능력을 사용했다 이세상의 기준과 이치를 바꾸거나 세상의 법칙을 바꾸는 능력,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세계가아닌 차원 자체를 멸망시키는 수준이다. 자신의 능력을 하도 안쓴 익스쿠가 쓸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쓸수 있다 이다 익스쿠의 능력은 능력이 익스쿠에게 맞춰지며 익스쿠가 능력을 사용 할 수있도록 성장 시키도록 만들어 준다
익스쿠:거참 친구를 위해 이정도까지 하다니 나도 아주 또라이다 또라이
이세상의 법칙을 조금바꾸었다 그리고 우르카에게 고소미를 먹일 준비는 다되었다 오늘도 학교에 와보니 자기 책상이 낙서 되어있다 가뿐하게 청소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르카가 자기 자리를 떠난 사이 다시 돌아오는순간 책상이 ㅍ이트의 ㅅ이버 아서가 그려져있었다 엄청난 고퀄리티로 그려져 있으므로 우르카는 누가 그려 냈는지 알수 있었다
우르카:지금 당장 안지워?
익스쿠:어...내가 한 증거라도 있어?
우르카:아니 딱봐도 이 고퀄리티 십덕스러운 그림은 네가 아니면 누군데?
익스쿠:에이 어차피 그림이잖아? 다시 지우면 될것을 내책상처럼
흠집나거나 그런건 아니잖아?
우르카:설마 이제 라도 복수를 하는거냐?
익스쿠:복수라니?
익스쿠는 눈에 뻔히 보이는 발뺌을 했다 허나 우르카는 다른 이들에게 물었다
우르카:이봐 이그림 누가 그렸는지 아는사람?
“에이 어차피 낙서 일 뿐이잖아 그냥 싫으면 그냥 지워? 원인을 뭐하러 따지냐? 책상에 기스 난것도 아니면서…”
반응이 이상했다 보통이라면 재가 그랬어 라듯이 말할 텐데 왜 저런 생각을 말하는건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익스쿠:(조금씪 아주조금씩..)
이번에는 우르카자리에 쓰래기로 만든 ㅈ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더 월ㄷ 모형이 있었다 완성도는 높았다 우르카는 뭔말을
하려고는 했지만 아까전에 화냈던 일때문에 다시참으며 모형을 쓰레기통에다가 버렸다 그리고 다음시간 우르카의 자리를빼앗고 다른 반의 오타쿠들과
대화했다 우르카가 와서 자리를 비켜달라했지만 그들은 무시했다 익스쿠를 때리더라도 무시했다 그리고 그들을 아예 무시를 하며 다른친구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듯이 무시를 당했다 조금 이상함을 느껴 다른이들에게 다가갔다 선생님들 타반의 학생들선배들 모두가 무시하고 있었다 무언가가 이상하고 두려움을 느낀 우르카는 잠시 몸상태가 않좋다며 결석하겠다고 말하며 돌아갔다 그녀가 돌아가기 직전에 익스쿠는 능력을 이미 해제시켜서 선생님은 우루카에게 병결에
출석체크를 하였다
익스쿠:(이제 내일부터가 본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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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되자 우르카는 학교에들렀다 책상위에 아무것도 없었다 책상을 보고 안심한후 주위 친구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려 했으나 자신의 존재를 눈치 채주는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다들 그녀를 꺼려하기 시작했다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애들은 우르카에게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게다가 그녀를 깍아 내리는 소문 마저 돌았다 완전히 고립된 상태였다 우르카는 익스쿠가 등교하자마자 바로 그에게 다가가며 멱살을 잡았다
우르카:네놈이지?
익스쿠:뭐가?
익스쿠는 천연덕 스럽게 웃으며 얘기했다
우르카:네가 나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뜨렸지?
익스쿠:내가? 에이 설마 하루종일 덕질만 해댔는걸 애니 정주행도 해보고 .. 뭐가 문제니? 일단 이거 놓지않으면 너에 대한 안좋은 소문은 확실히 날거야
우르카는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이들이 자신을 보는시선에 두려움을 느꼈다 익스쿠의 멱살을 놓아 놓고 다른데서 얘기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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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옥상은 출입이 제한되어있지는 않았다 대신 안전을 위해서 난간의 울타리만 사람이 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설치 되어 있었다
익스쿠:그래서 무슨 일이여?
우르카:정말로 네가 소문을 안퍼뜨린거야?
익스쿠는 아까전에 했던 말과는 달리 솔직하면서도 그 누구도 짜증낼수 있을 정도의 표현을 행동함으로 서 솔직하게 말했다
익스쿠:당연히 내가 퍼뜨렸어 개년아
우르카는 그의 대답을 듣고서 바로 달려가 그의 뺨을 세게 때렸다
우르카:이 ㅆ발새끼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익스쿠:그럼! 사람은 말이다 욕구에 충실하기도 하고 이성에 충실하기도 하니까 사람이지 사람이 나빴던일이 없었던적은 없잖아? 그럼 반대로 물을 게 넌 그렇게 자신있게 내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넌 자신이 사람답다고 말 할 수 있니?
우르카는 그가 한말에 짜증내며 솔직 하게 말했다
우르카:그래 씨발 내가 그랬다 내가 그러라고 시켰고 너도싫고 메야도싫고 전부다 싫다고 이새끼야! 어차피 언젠간 너도 그애를 두고 떠날건잖아 사람이란게 그렇잖아 가장 친했던 친구가 안좋은 일을 당하면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거리를 두는 거, 너도 그애도 너랑 친했던 친구도 그럴때 되면 그렇게 될거야
익스쿠:뭐 그럴수도 있지 언제나 대화했던 친구의 올바른 말도 신용할 수 없는 건 맞아 그런데 말야 나는 언제나 도와줬다고? 너도 봤을거아냐? 내가해온짓들을, 지금까지 내가한 행동들 전부 그애를 위해 너를 참교육 시키는거지 아무런 이익도 없이 말이야 내가 손해를 봐도 친구를 돕기로 약속은 해놨으니 말이지
우르카는 익스쿠의 말에 실성하듯 웃었다
우르카:하하하...대단한 우정이네 씨발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네
익스쿠:글쎄 올시다…, 이번에는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이번에는 니가 왜 메야를 괴롭히는지 아니 여기오기전에 무슨일 있었는지 좀 묻자
화제를 바꾸었다 대화의 주제는 우르카가 여기로 오기전에 우르카에게 있었던 일들 정확히는 우르카의 대한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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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이유의 대다수의 이유가 가해자는 ‘그냥’ 이라고 말하는경우 다수이다 그런 행동이 재밌어서
나쁜짓을 알고 있음에도 재밌어서, 실질적인 원인이 있으나 그냥 마지막은 그저 쾌락이다 하지만 가해자가 목적이 있어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우르카가 그렇다
우르카:사실 처음에는 그냥 괴롭힌건 맞아 전에 친구였었지만 장난삼아 괴롭힌거야 그게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있는데도 그애가 전학을 가고나서는 그저 그랬구나 싶었어 그래서 다른 만만한 애를 괴롭혔지, 그런데 그애는 메야와는 달리 패기가 있었더라 그리고 신고를 당했지 그애의 아버지가 판사였더라고, 그때는 반성을 했었어 다시는 그러지 말자고 근데 이번에는 나랑 친했던 친구들이 나에 대한 흉을 보고 있었더라 너무역겨웠었지 예전에 나였다면 저랬었겠구나 라며 자업자득
이었는지 괴롭힘을 받았어 그려려니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억울한거지 그애들도 같이 메야를 괴롭혔을텐데 왜 나만 괴롭히는건지 왜 나만 고통스러워야해? 그래서 나도 도망치듯 전학을 택했어 그러다 우연히 메야를 만났고 그때 메야를 보고 있었어 웃고 있었더라 나는 애써 웃으면서 행복해 지려고 하는데 왠지 나만 억울해서 그래서 조금 괴롭혔을뿐이야 …..아니 정정할게 학교폭력 휘두른거 맞아
익스쿠:거참 많이도 힘들게 살았구만 이녀석 그래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메야 양?
뒤에서 메야가 처음부터 다 듣고 있었다 대화를 시작하기전에 익스쿠가 메일로 “우르카가 도와달라고 하더라 좀 도와줘라”라고 보내며 불렀다
우르카도 뒤를 돌아보며 메야를 보았다
우르카:메..야…
익스쿠:그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메야는 천천히 걸어서 익스쿠에게 다가가 뺨한데 후려 갈기고 그리고 우르카에게도 다가가 후려갈겼다
메야:왜그렇게 바보 같이 구는거야? 나는 전학가고나서도 항상 친구들에게 다가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대화하는법도 배우고 친해질려고 애쓴것도, 너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그리 바보같은 짓을 한거야?
우르카에게서 어떠한 감정을 묘사할 표정이 사라지고 아무말 없이 부끄러워 할뿐이어서 고개를 숙였다
익스쿠:어….이제 할말 없는거야? 너에게 꼭해야할 말 있지않아?
익스쿠가 한 말에 우르카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사죄했다
우르카:지금까지 너를 괴롭혀서 미안해!
메야:이쪽도 너를 이해하는 시도를 안해서 미안해!
메야는 어떤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해서 이렇게 된것같아서 우르카에게 사과했다
이후 둘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처음 만났을때의 친구처럼,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나서는 익스쿠는 메야에 의해 무릎을 꿇고 있었다
메야:진짜 너무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익스쿠:그러니까 내가 해결 한다고 했잖아…
메야: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그걸 바란건 아니잖아!
익스쿠:잘못했습니다!
우르카:이제됬어 어차피 소문이 난것도 자업자득이니까
익스쿠:아 소문은 내가 해결할 수 있음!
다음날 진짜로 그녀의 대한 뒷담이 완전히 사라졌다 익스쿠가 기준 파괴> 설정 >재구축 능력을 다시 해제하여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메야의 친구가 늘어났고 우르카하고 메야가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덕:이걸로 한건 해결이라는건가? 너무 무모한거 아니냐?
익스쿠:뭐어때? 어차피 끝난 일인데
이덕:정말로 ‘용서’가 있고 ‘반성’이 있어서 다행이야
험시:확실히 그 두개중 하나라도 없다면 갈등은 계속 이어지겠지
익스쿠:근데 험시 너 뭐읽냐?
험시: 응? 갈씨와 등씨의 이야기 재밌어서 더읽음
익스쿠:결말이 어떤데?
험시:베드엔딩 결국 두명의 주인공들이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둘다 죽음
익스쿠:우와 최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