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80년대초딩)엄마한테 이를거야! (현재초딩)응 너고소 합의금 내놔
익스쿠는 학교에서 덕질 하는 도중 전화가 온다 플라지가 경찰서에 있다고 하니 보호자 오라고 한다
익스쿠:허허허허허 이런 미친 대체 뭔일을 벌인걸까?
메야:무슨 전화길래?
익스쿠:내동생이 경찰서에 있으니 지금 오란다
이덕:보이스 피싱 아니냐?
익스쿠:돈 입금 하란 소리는 안했으니 일단 경찰서로는 가야지
우르카:어...음… 뭔지몰라도 두부는 사고가라
익스쿠:교도소 까지는 아니야
그래도 가는길 시장에 들러서두부를 사고 경찰서로 간다 한편 경찰서에서 플라지는 보호자를 부르는것에 대해 매우 두려워 했다
플라지:으아아아 좆됐다아아아아…. 형님에게 뒤질거야아아아….
라부:그래도 어쩔수 없어 절차대로 보호자는 필요 하니까
익스쿠가 도착했다
라부:어 왔다
플라지:힉!
익스쿠는 플라지에게 안부 인사를 하며 검은 봉지에 담긴 두부 하나를 꺼내며 플라지 면상에다 던졌다
익스쿠:플라지! 괜찮냐! 하나 더 남았다! 할머니가 서비스로 하나더 가져가라 하시더라!
라부:교도소도 아닌데 두부는 왜 사오니?
플라지:아저씨 태클걸부분이 거기가 아닌데요?, 근데 제가 태클 담당입니까?
얼굴에 묻은 두부를 닦았어도 옷에도 묻어가지고 목부근이축축했다
익스쿠:안녕하세요 라부 아저씨
라부:오셨습니까? 얼른 자리앉으세요 상황은 설명 해드리죠
상황은 이러 하였다 플라지가 주루랑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왠 학생들이 어린애에게 삥뜯는 것을 보고 겁주려고 기선제압을 했지만 학생들중 한명이 칼을 들고 어린애을 인질로 삼았다가 어찌저찌하여 역관광 시켰는데 가해자의 부모님이 고소장을 날렸다고 하였다.
익스쿠:네 잘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학생의 마지막 발악으로 부모님에게 때쓰기를 시전 했다는 거죠?
“누가 부모님에게 때쓰기냐?”
익스쿠:어?, 옛날 70년대 만화보면 “엄마한테 이를꺼야” 이말 몰라?
플라지:형님 이새끼는 02년생 입니다
익스쿠:아 그렇구나 모를 수도 있지 근데 행동은 70년대 그캐릭터하고 다를바 없네
가해자의 엄마가 화내었다
“지금 농담 따먹기 나 할거니? 게다가 네가 보호자라니 부모 없는 자식이라 버릇이 없네?”
가해자의 어머니는 패드립을 시전하였다 당연히 이말에는 누구든지 화를 낸다 당연히 익스쿠도 사람이라 화를 내긴했다,
그렇게 익스쿠는기분나쁘게 들리도록 크게 웃었다
익스쿠: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플라지:형님 화낸건 아니지?
익스쿠: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하!
“뭐야 왜저래?”
익스쿠:아따, 그럼 부모 있는자식은 오냐오냐 해져서 후래자식이 된거냐? 부모 없는자식보다 덜떨어졌네 하하하하하하하하!
라부와 몇몇 사람들은 조금 피식하며 웃었다
“뭐라고? 모욕죄로 고소더 먹고 싶니?”
플라지:(아 이거 글렀네 화난거 맞네 가해자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라부:이봐 여기 경찰서인데 그만 좀 웃어줄수 있니 다른사람 업무 방해가 된단다
익스쿠:아 죄송합니다 크흠! 아아, 후,,,,
웃음을 그치고 나서 상냥한얼굴로 말을 한다
익스쿠:어디보자 서놈 이름이 김@@군 나이16세 못지않게 애를 삥뜯었다고 합니다 이건 인정합니까?
“당연히 느이 동생의 거짓말이잖아”
익스쿠:플라지야 거기 감시카메라 있었었지?
플라지:어 응 당연히 있었지 사각지대도 아니였으니까
가해자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익스쿠:그럼 CCTV확인 합시다
“그러죠”
라부:알았어, 장소가 어디였어?
가해자는 자리에 일어나 도망치려고 하였다 그러는 순간 익스쿠는 하나 남은 두부를 던져 그가 두부를 발고 넘어지게 만들었다
“아들아!”
익스쿠:난 분명 말했다 두부 하나 더 남았다고
플라지:그리고 아까전 CCTV있다고 했던거 구라임 니가 확인한 대로 사각지대임
라부:그럼에도 도망쳤다라 그렇다면 가해자 맞네?
“아니야! 단지 화장실 가고 싶어서,,”
플라지:야 화장실은 반대쪽이야 임마 구지 출구쪽으로 가서 밖에다 똥싸고 싶냐?
라부:어머님 이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합의 하실겁니까? 아니면 고소를 하시겠습니까? 어느쪽이든 좋습니다
가해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행동을 보고 놀라며 이후 그는사실대로 불어서 결국에는 합의 하는 쪽으로 갔다
.
라부:이야 조끔 멋졌다
플라지:무슨소리야? 형님 진짜로 빡쳐서 능력 쓰실뻔한거라 위험했다고
플라지는 진지하게 위험했다라는 소리를 하였다
라부:아, 그러냐…
익스쿠:아 괸찮아 괜찮아 전에 한번썼고 다시 자제하고 있거든
플라지:잠만? 뭐!
라부:야이씨 위험한 거래 매
익스쿠:에이 자제한다니까
플라지하고 익스쿠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라부:아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에 살인범이 이구역 근처로 왔다고 했으니까 조심…
라부는 그들이 오히려살인마를 때려잡지 않을까 살인마 쪽을 걱정했다
플라지:살인마보고 걱정하라그래
라부:응 걱정안해도 되겠네
.
늦은 저녁 티산은 알바를 너무 오래 해서 서둘러 집에 돌아 가고 있었다
티산:이런 너무 늦어 버렸다 먼저 저녁 먹으라고는 했지만 예상보다 더 늦어졌어 얼른 집에가야지!
티산은 뛰면서 가는 길 살인마도 쫓아오기 시작했다 뛰어 오는 발소리가 들리기에 시간정지를 한번하고 얼굴을 보았다 전봇대에 있던
수배자 전단지의 얼굴하고 똑같아서 일단 집으로 먼저가서 능력을 해제 시켰다 살인마는 눈앞에 티산이 사라진걸 보고 어리둥절했다
익스쿠:여 왔냐? 반찬들 치우기 전에 얼른저녁 먹어라
티산:오빠 밧줄 같은 거만들어 줄 수 있어?
익스쿠:뭐야 살인마라도 찾았냐?
익스쿠와 함께 시간정지 하며 살인마가 있던곳으로 가서 살인마를 찾아 밧줄로 묶었다 이후 익스쿠가 경찰서로 데려갔다
살인마는 자신이 밧줄에 묶이고 경찰서에 온것에 대해 어리둥절했다
익스쿠:여기 아침에 주문했던 살인마가 왔습니다
라부:오 혹시나 였는데 역시나가 되어 왔군요 이제부터 경찰들이 해결할테니 이제 집으로 가봐
티산:수고하세요
살인마는 어리둥절 했다 그러므로 감옥에 들어가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