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집사와 메이드는 특전사 와 맞붙을 정도 이지만 고교생들은 더하며 특히 여고생은 남고생보다 0.5명 차이로 더욱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아침 편히 자고 있는 플라지 그를 깨우러 오는 저번에 이집에서 살게된 스크린 그는 플라지를 흔들어 깨운다
스크린:이봐 일어나 아침이야
플라지:5분만더……
스크린:일어나 임마 아니면 방중술로 따먹을까?
플라지는 그에게 순결을 빼앗길 위험에 놀라 급히 일어났다
플라지:ㅅ1발! 살려주세요!
스크린:음, 겨우 일어났네! 어서 밥먹으러 와라
플라지는 눈을 비비고 하품을하고 기지게까지 폈더니 이제야 잠이 깨었다
그리고 현재 스크린의 모습을 보았다 그래 30대 아저씨라도 외모가 어리고 조금 귀여운건 봐줄수 있다
허나 왜 메이들복을 입은건지가 궁금했다
스크린:아...이거…..그냥 뭐 익스쿠 깨우러 방에 들어갔는데 그때 내가 벌로서 입을 옷이 있기에 한번 입어봤을뿐이야
성정체성에 눈을 뜬건 아니니까 걱정마, 아니면 뭐 나랑 하고싶니?
플라지:꺼져
스크린이 여기서 산지 하루가 지났다 익스쿠의 능력도 알게 되었고 오션과 코어가 불사신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으나
그다지 크게 놀라워 하지는 않았다 그의 사고방식은 "세상만사 여러 새끼들 다있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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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 언제나 학교는 과학실 폭발이었다
원인은 우르카가 약물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그냥 폐기물에 버린게 원인 이었다
큰 폭발이었어도 그만큼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장선생님의 허락으로 서풀을 대려와 그의 능력으로 과학실의 대기를 정화시키고 이번주동안은 과학실 사용및 출입 금지 였다
험시:끝까지 선생님 말씀 좀 듣지
우르카:아니 그냥 버렸는데 폭발할 줄은 몰랐지
이덕:안전불감증 실화 입니까?
메야:우르카에게 뭐라 그러지마라
메야가 우르카를 대변해주었다 우르카는 그의 선의의 행동에 감동했다
메야:우르카는 잠시 지능이 모자랄 뿐이지 나쁜애는 아니잖아
우르카:너 친구라는 이름의 배신자지?
익스쿠:그건 그렇다치고 스크린 넌 왜 여기있냐 게다가 오션도
쉬는시간에 집사옷을 입은 스크린와 오션이 교실에 뙇 하고 나타났다
오션:마마!
오션은 언제나 익스쿠만 보면 안기려 들었다
익스쿠:내가 말했지 마마라고 부를 거면 호환마마라고
우르카는 오션과 전에 얘기해주던 전 암살자이자 지금은 익스쿠네 식구(종)인 스크린을 보며 장난삼아 질나쁜 농담을 하였다
물론 익스쿠는 당연히 화내었다
우르카:뭐야 너 언재 이혼하고 남편만들었냐?
익스쿠:너 진짜 족친다, 그보다 스크린 왜 여기에 오션을 데리고 온거야?
스크린:아 그게 오션이 너 보고 싶다고 때를 쓰니까
이덕:그래도 학교에 오는건 그렇지 않은감?
스크린:교문에서 교장 만났는데 허락해줌
익스쿠:단호히 부외자 출입금지 하라지…, 아 됐어 어차피 지금 7교시 수업 시작하니까 1시간 동안 학생지도실에서 기다려
스크린: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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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익스쿠는 오션을 안고 스크린은 익스쿠의 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익스쿠:하...진짜 애 보채기 힘들다….
험시:네가 출산 한것도 아니잖아
익스쿠:그래도 내가 얘 보호자니까
스크린:근데 익스쿠 궁금한게 있다만
익스쿠:뭔데?
스크린:오션은 언젠가 코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야 되는거지?
익스쿠:그런데?
스크린:오션이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안간다 한다면….?
익스쿠:흠….그건….좀 나중에 생각해봐야 겠다
우르카:메야 너의 권력으로 오션을 여기있게 해주는거 안되냐?
메야:나한테는그만한……………….권력은 없는거 같에
메야는 대답을 하다 조금 고민 하다가 생각이 확실해지고 답해줬다
우르카:방금전 생각하던건 뭔데 설마 가능성 있는거야?
메야:그게…..할아버지가 허락해준다면 말이란 소리지 나는 그러고 싶지 않거든
이덕:그건 왜인가?
메야:그게말이지 내가 초등학교때 어떤 만화를 봤거든 항상 클리셰적으로 아가씨들이 부모에게 오냐오냐 거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있어가지고 그때 나는 생각했지 “혹시 나도 저렇게 되는건 아니겠지?” 라고
그래서 나는 모든 어리광을 다버리고 내가 원하는건 스스로 하기로 했지 그래서 지금의 내가 된거고
분명 할아버지도 내가 다시 부탁을 하러 온다면 조금 그러실것 같으니까 무엇보다 내가 할아버지를 이용하는것 같아서 양심에 찔려...
우르카:너답네
이덕:메야다운 사고방식이군
만화보고 따라하면 안된다지만 만화보고 생활방식을 올바르게 고치는것은 오히려 대단하다고 볼정도이다
허나 문제는 그녀가 오타쿠가 된것이다
익스쿠:만화를 보고 따라하거나 그러면 안된다
메야:그정도는 나도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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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메야는 집사복을 입은 스크린을 보며 익스쿠에게 스크린을 고용했냐고 물었다
익스쿠:아까전에도 말했을텐데? 벌 로서 우리집 식구(종)이라고
메야:아...난또….
우르카:어차피 니네집에도 있잖아 집사하고 메이드
메야: 어, 어떻게 알았어?
우르카는 메야집에 들렀을때 본사람은 전업주부밖에 없었다 분명
방금전에 한말은 장난이었을텐데 진짜로 메야네 집에서 집사와 메이드가 있었다
메야:그때는 작년까지 1년 휴가를 보내줬었거든
오션:집사와 메이드가 있는거야?
익스쿠 등에 업힌 오션은 푸른 바닷빛 눈을 반짝이며 궁금해 하였다
메야:아….응 있어
오션은 집에 있을동안 동화책을 많이 봐서 그랬는지
거기서 나오는 공주님의 집사와 메이드가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신기해 하였다
오션:그럼 언니는 공주님이야?
메야:아….그건 아니고
익스쿠:공주님은 아니고 아가씨란다
이덕:그렇지 아가씨지
우르카:부잣집 아가씨
험시:망성그룹의 아가씨
친구들이 오션에 말에 맞장구를 쳐주어 오션은 더욱더 메야를 동경하게 되었다
오션:굉장해! 그럼 오호호호호호호! 하는 대사좀 해줘! 마리 앙뚜아 네뚜 처럼!
오션은 동화책만 읽은게 아니었다
아마 익스쿠방에 몰래 들어가서 프랑스를 무대로한 만화를 본것같다
우르카:애한테 뭘 보여준거야?
익스쿠:문단속을 제대로 하지못한 제 방이요
이윽고 오션은 메이드와 집사가 보고싶다고 하였다 익스쿠는 보러가고 싶냐고 되묻자
그렇다고 대답한 오션 익스쿠는 메야에게 양해를 구하였고 메야도 어느정도 허락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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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가메야네 집에 도착했다 오션은 커다란집을 보며 성같다고 하였다
메야는 마중을 나온 전업주부에게 친구들 데려왔다고 전해주었다 또 전업주부도 현재 메야의 할아버지가 집에 있다고 하였다
메야:별일이네 항상 집에 없었는데
우르카:할아버지라면 그 회장님이신가?
메야:뭐 상관없겠지 편안히 들어와
편안히 들어오라기에는 안에 최종보스(회장)가 있다는말에 편안히 있을수가 없으나
어떻게든 돼겠지 하는마음로 들어선 메야의 친구들 들어오자마자 현관에서부터 메야네 할아버지를 만났다
“어서오거라 메야친구들도 데려왔구나”
엄격하고 근엄하시게 생긴 할아버지 오션은 그할아버지를 보며 왕같이 생겼다고 말하였다
“허허 뭐 그럴듯한 위치에 있기는 하지 그래도 왕은아니란다 이름이뭐니?”
오션:오션이여!
“그래 오션 참 이쁜 아이로구나….그럼 무슨일로왔니?”
오션:메이드하고 집사를 보러왔어요!
“그렇구나 잘놀다 가렴”
오션:예!
회장은 온화한 표정으로 오션을 손녀처럼 바라보는 듯 친절히 대해 주셨다
오션은 바로 메이드와 집사를 보러가고 싶었기 때문에 스크린이 같이 가주겠다고 하여 둘이서 메이드와 집사를 보러 갔다
둘이 가고나서 회장은 아이들에게 물었다
지금 메야의 남친이 누구냐고 이질문에 모두가 익스쿠를 걱정하였다 익스쿠도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빠져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익스쿠는 일단 조심스레 자기 라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답해주었다
익스쿠:저요!
그즉시 회장은 어디서 꺼냈는지 모르는 환도를 꺼내어 익스쿠를 베어 버리려했다 익스쿠와 친구들은 할아버지로 부터 멀리 물러나섰다
익스쿠:저….할아버지? 대체
“아아…...별건 아니고 네따위가 내 손녀의 남자친구라는게 불만 스러워서”
익스쿠는 친구들에게 표정으로 살려주라고 하였으나 친구들은 일제히 같은대답으로
묵념을 표하였다 익스쿠는 메야의 할아버지에게 일단 진정하라고 하였다
익스쿠:일단 진정하세요 할아버지!
“장조 어른 이라고 불러라…...”
스산한 기운을 뿜어내면서 살의를 느꼈다
익스쿠:일단 진정하세요 장조어른!
“장조어른이라 부르지마!”
한번더 익스쿠에게 칼을 휘둘렀다
익스쿠:대체 어쩌라는거야!
어차피 언젠가 이런일이 올줄 안 익스쿠 그래도 드라마나 만화속에서 나올법한 과장된 일인줄만 알았지만
실제로 이런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다 익스쿠는 빠르게 현관을 벗어나 왼쪽 복도로 달려 나갔다
회장은 도망치는 그를 뒤쫓아 갔다 현관에서 태풍이 지나간듯이 그자리에서는 메야와 친구들만 남았다
메야:내방으로 가자, 거기서 과자먹게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과자먹으러가자고 한 메야 하지만 친구들도 냉정했으니 익
스쿠니까 어떻게든 알아서 할거라고 예상했기에 익스쿠는 신경쓰지 말고 메야의 말대로 과자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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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야의 방에서 모인 익스쿠를 제외한 친구들
우르카:네 할아버지는 항상 저러시냐?
메야:아...그게….나도 몰라, 할아버지랑은 잘 얘기 안하거든 그저 방에만 틀어박혀서 애니나 만화를 보니까
이덕:한번 가족하고 대화하는게 어떤가?
메야:내가 말했잖아 우리가족은 나빼고 다 바쁘다고 그래서 얘기할 틈도 없어
게다가 메이드 씨에게 들었던 이야기로는항상 나에게 무슨특별한 일이 있으면
메이드 씨가 할아버지에게 애기해주셨지만 반응이 늘 똑같다고만 해서 그쪽에서도 신경쓰지 않는거구나 싶어
갑자기 메야의 방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집의 집사가 두드린 소리 그리고 집사의 곁에 스크린과 오션이 있었다
오션:와 과자다! 먹어도돼?
우르카:먹어 맛있음
험시:네꺼 아니잖아
메야:하하 괜찮아 많이 먹어
스크린:어라?, 익스쿠는?
우르카:메야네 할아버지에게 쫓기고 있어
스크린:어 왜?
이덕:메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게 아니꼽나봐
스크린:어 진짜? 익스쿠하고 네가 커플이었다고?
우르카:몰랐냐?
스크린:몰랐지!
메야는 방에들어온 집사에게 현재 할아버지가 어디있는지 물었다 집사는 가는길 도중 뒷마당에서
익스쿠를 계속 베려고 하고 있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우르카: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는 너도 참 이상하다
메야:아니 그래도 심각한건 알고 있어
우르카:그럼 왜 할아버지를 말리지 않는데?
메야:어….그게 좀 무서워서…..
혼난적이라도 있냐고 묻더니 혼난적도 없다고 한다 그럼 왜 무서워하느냐
너무 일찍 철들기 전에도 가족들이랑 대화하는 시간이 지금처럼 없지는 않았지만 극히 적었다
하지만 메야가 철들고 나서부터 대화가 사라졌다 그러니까 모르는거다 가족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기에 무서운거였다 그래서 함부로 다가가
이쪽에서 마음에 가시가 찔릴 까 두려워 지금까지도 얘기 하지를 못했다고 한다
험시:그럼 일단 얘기해보는게 어때?
메야:역시….무서워
험시:그래도 얘기를 안하는것보다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낮잖아?
우르카:맞아 나도 엄마랑 싸워도 나중에는 치킨으로 화해한다고
메야:하지만 뭐부터 먼저 얘기할지 모르는데…..
이덕:그럼 이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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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는 현재 메야네 집 뒷마당 막다른길에 다다랐고 등뒤에는 거대한 나무 한그루 뿐이었다
메야의 할아버지는 그에게 서서히다가가 익스쿠 등뒤에 있는 괜한 나무에게 칼을 꽂았다
자신을 찌르려는줄 알고 쫄아버린 익스쿠 메야네 할아버지는 칼에서 손을 떼고서 익스쿠를 마주보며 맨바닥에 앉았다
익스쿠:어….. 안죽이실 건가요?
“죽이긴 누가죽여?, 뭐 죽일만한 놈이긴해도 진짜로 죽이지는 않아 그냥 겁만 줬을 뿐이야”
대화가 끊겨 갑작스런 침묵 하지만 그것도 잠시 메야의 할아버지는 그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마워 학생”
익스쿠:예? 뭐가요?
“뭐긴 손녀의 친구가 되어준 거에 그리고 손녀의 생일을 대신 챙겨준것 나로서는 제대로 못할 일이야”
익스쿠:예 뭐…..하지만 그쪽에서 직접 시간은 많이 내실수 있지 않나요? 회장이신데….
“예전에는 매우 바빴어 언제나 가족에게 신경쓸 틈이 없었지 얼마나 오래 바빴는지
오랜만에 들어오는집이라고 하기에도 처음 이집에 들어오는것처럼 기분이 들정도 였지
이제 지금은 아니야 아니긴한데 에휴 그때가 메야가 초등학교시절때까지의 이야기야 지금은 아니란 말이지…”
자신의 노고를 털어놓는 회장 그에게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라고 하였다 이어서 이야기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갔다
“너는 정말로 메야를 사랑하냐?”
익스쿠:네
확실히 말할수 있는대답 자신이 있는대답이다 하지만 믿을수 있는지가 별개인 한마디의 대답이다
그래도 회장은 그의 눈을 보며 알수 있었다
“그래….마음대로 해라 원하는대로해 대신 슬프게 해서는 안돼 알았지?”
익스쿠:예
얘기가 끝나가는 마침 메야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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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야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부탁을 하였다
사실 몇분전 이덕은 메야가 가족들과 쉽게 대화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말했다
바로 철들고 나서 하지 않았던 어리광을 부린다는것이다 즉 부탁을 건내는것 거기서부터 시작해보면 어떤가 하는것이었다
메야:할아버지! 이건 어렸을때 다시 한번 쓰는 어리광인데 부탁할게 있어!
할아버지는 놀라며 무슨 부탁인지 물었다
메야:그….나랑 같이 영화보러가자! 다같이 외출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항상 바쁘다고 하지만 오늘은 할아버지가 왔으니까….
처음해보는 부탁이자 어리광이었다 할아버지는 손녀의 부탁에 크게 기뻐하며 웃으셨다
“으하하하하하하!, 이할아버지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수 있단다 그러니 마음껏 어리광 부려도 된단다.”
사실 메야가 말만해주었다면 회장은 어떻게든 시간을 냈을거다 하지만 일찍 철들어버린 메야가
어리광을 부리지 않았기에 그녀에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로 했을거라 판단했다
멀리서 지켜보던 친구들은 그녀와 할아버지의 가족애를 보고 흐뭇해 하였다
우르카:양쪽다 겁쟁이였구나
이덕:그런 거지 한동안 대화를 안해서 서로를 몰라 먼저다가가다
상대쪽에서 싫다고하는게 무서워서 지금까지 잘도 지속된거지
험시:오히려 철들고 나서 매년동안 가족끼리 대화를 안한게 제일 신기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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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집에 돌아갈 시간 메야와 그녀의 할아버지가 대문까지 마중을 나와주었다
“그럼 익스쿠 앞으로 도 잘부탁하네”
익스쿠:옙!
우르카:이열~인정 받았어~
팔꿉치로 익스쿠의 배를 찔러 맞장구를 쳤다
오션:마마 나 배고파….
“잉 마마 라니?”
오션:마마야 우리 마마!
오션은 익스쿠를 가리켜 마마라고 불렀다 해프닝으로 끝내야 하는 찰나 파괴가 온것이다
익스쿠는 살짝 당황하여 이게 어찌 된사정인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는 몰랐다
그러자 우르카가 멋대로 나서서 변명을 해주었다
우르카:아 그러니까 이애는 사실 메야와 만나기전의 자식입니다
무리수가 있다고생각했다 메야의 할아버지는 침착하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이전 연인은?”
우르카:도망쳤데요
그러니까 무리수가 있는 변명이다 차라리 사실대로 익스쿠와 코어의 세포가 들어간 인조인간 이라고
사실대로 말하고 싶긴해도 이것도 무리수인것같다.
메야의 할아버지는 그를 측은 하게 바라보면서 익스쿠를 보며 책임감 있는 소년이라고 말해주셨다
우르카의 거짓말로 어떻게든 변명이 돼었다 그리고 진짜로 그녀의 말 그대로 믿은것 같았다 생각해보면
메야와 익스쿠가 속도위반해서 낳은 아이보다는 나을 오해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