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중구지역에 다가구주택 세 살고 있는데
지하(? 딸이 쓰는것 같음) / 지층(주인 지하-딸포함 3인가족)/ 2층(저 혼자1인)/ 옥탑방(1인?) 평수작은 다세대 주택입니다.
이전에 원룸에 살때는 10000정도 나오고 많이 나오면 11000원 넘었었는데 금년 봄에 이사와서 수도세가 너무 많이 나와 집주인에게 물었더니 원래 그렇게 나온다고 하네요.
수도요금 지로용지를 보면 가구수가 5로 표시되어 있어 왜 그렇냐고 물었더니 집 처음 지을때 가구수를 많이 등록해야 할인혜택 받아 더 적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초반에 이사오면서 전에 쓰였던 5천원 받고 한달정도 살았는데 3만4천원 정도 나오더니 두달지나 다음번엔 3만8천이 넘고...
다음번엔 4만3천이 넘더니 이번엔 5만원이 넘어 갔습니다.
딱히 많이 쓴것 같지도 않고 조금은 더 아꼈 쓴것 같은데 요금이 계속 늘어나네요.
원룸살때 관리비 생각하고 4만원까진 그냥 저냥 내려고 했는데 계속 늘어나니...
아니면 이정도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혹시 누수진단을 해봐야 할까요?
수도 계량기가 한대라서 그냥 건물에서 총 쓴 수도요금에 인원만큼 N처리해서 청구된거 같은데요? 수도쪽에 연락해서 건물 요금 청구서를 한번 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