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리메이크 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신과 함께 리메이크』두번째 권이다. 주호민 원작의『신과 함께』를 일본 스퀘어에닉스 사(社)가 일본인 작가 미와 요시유키의 그림으로 새롭게 각색, 출간한 작품이다.
지난 1권에서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젊은 샐러리맨 김자홍이 저승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첫 번째 재판을 통과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김자홍과 진기한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하유나와 논쟁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이번 2권에서는 두 번째 재판정인 화탕지옥이 그려진다. 2권의 특징은 리메이크만의 개성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하유나 외에 또 다른 새 캐릭터가 등장하고, 원작에는 없었던 설정이 더해져 보다 다채롭게 묘사된다.
1권이 원작의 설정과 스토리를 충실히 따르며 한국 독자들에게 친근함을 어필했다면, 2권은 과감히 원작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셈이다. 덕분에 독자들은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친숙한 줄거리와 캐릭터이지만 전혀 다른 작품을 보는 듯한 참신한 묘미를 말이다.
옛날옛적 생각하면 짜장면 한 그릇에 30원 뭐 이렇게도 갑니다. 소마신화전기 1권 나올때 챔프가 1500원 단행본이 2000원 했고요. 책 판형이 크거나 두껍거나 그러면 비싸질 수도 있는거지 만화책은 딱 얼마야, 하고 정해진건 없습니다. 고급형인 건 권당 9000원인 것도 있고 아직도 4000원에 최신간이 나온 절대가련 칠드런도 있어요
덕춘 ♡
비싸다... 원래 4200~5000이 정상적인 만화책 가격 아닌가요?
슬프다.. 4200~5000이 정상적인 가격이라니 ㅜㅜ
옛날옛적 생각하면 짜장면 한 그릇에 30원 뭐 이렇게도 갑니다. 소마신화전기 1권 나올때 챔프가 1500원 단행본이 2000원 했고요. 책 판형이 크거나 두껍거나 그러면 비싸질 수도 있는거지 만화책은 딱 얼마야, 하고 정해진건 없습니다. 고급형인 건 권당 9000원인 것도 있고 아직도 4000원에 최신간이 나온 절대가련 칠드런도 있어요
중학생때인가.. 건담 오리진이 5000원 하길래 "햐 이 ㅁㅊㄴ들-- 내가 건덕이라 산다 진짜" 이렇게 툴툴대면서 한권씩 사곤 했었는데.. 요즘 물가를 보고 그때를 떠올려보니 진짜 묘하네요
이제 곧 만원달라할껄여 ^ㅅ^
바람의검심 1권 살때 2500원이었지... 아직 가지고있다 ㅡㅠ..
에반게리온 1권 2500원.... 13권 4800원...
덕춘 ♡
일본판도 재밌긴 했음
역수출?
이거 1권 나오고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오는구나.....
크 진짜 마지막 장면 개소름인데..저승편 완결빨리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