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글을 배우고 있어요.”
그리곤 화이트보드에 ‘승리를 위하여!’라고 또박또박 써내려가는 품새가 예사롭지 않은 그는 온리 콤판(Onrie Kompan), 미국의 그래픽노블(만화와 소설 중간 형태의 어른들을 위한 만화 혹은 통속소설) 작가다.
- 11월 첫 번째 시리즈 '이순신: 전사 그리고 수호자'가 한국에 출간. 출간 한달 남짓, 한국어 책은 초판 완판
- 이순신의 숙적 원균에 대해서도 깊게 이해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도 스스로는 평화를 지키고 있다고 믿었다.
이순신 코믹스에서의 원균 역시 마찬가지다. 스스로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아주 흥미로운 라이벌"이라고 설명
-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을 접하고 룸메이트 추천으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이순신에 빠진 그는 코믹스를 위해
2년 동안 '난중일기', '징비록', '임진창조' 등 역사서는 물론 사무엘 하레이(Samuel Hawley)의 '임진전쟁', 스테판 턴불(Stephen Turnbull)의
'사무라이의 침략', 한일전쟁 1592-1598 등을 독파
- 선정성, 폭력성과 더불어 역사 왜곡에 대한 비판이 있다는 말에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응대할 것"이라 밝힘
- "3부작 중 두 번째 시리즈를 완결하는 게 급선무예요. 결국 펀딩의 문제죠. 하지만 약속할 수 있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시리즈를 끝낼 겁니다!"
...
덤으로 지금도 온리 콤판 작가님은 한국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엊그제 위안부 협상에 대한 뉴스가 막 떴을 때는 잘 되었다고 트윗을 올리셨으나
그 후 트윗을 지우셨고 조금 아까 소녀상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을 올리셨습니다.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 앞에 서있습니다.이 중요한 동상을 절대 없애면 안되며 절대 잊어서도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외국인들을 보면 왠지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네요
순신형 뽕은 해도됌 크어어어어어 취한다
이순신 뽕은 국가불문하고 남자라면 취하게 된다
근데 이 나라 윗대가리들은....... ㅠㅠ
창조경제 예산으로 30조원 가까이 몰래 펑펑 썼으면서 스포츠선수 연봉정도인 100억에 나라의 자존심과 한을 팔아먹다니...
근데 이 나라 윗대가리들은....... ㅠㅠ
우리나라에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외국인들을 보면 왠지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네요
만화류 안되는 학교도서관도 이건 신청해도 문제없던
순신형 뽕은 해도됌 크어어어어어 취한다
이순신 뽕은 국가불문하고 남자라면 취하게 된다
좋은 약의 냄새가 나는군. 나눠주지 않겠소?
초능력을 사용하는 미쿡 히어로랑은 다르게 오직 칼과 지휘로 무패의 기적을 이뤄낸 이순신에 취했다네요
창조경제 예산으로 30조원 가까이 몰래 펑펑 썼으면서 스포츠선수 연봉정도인 100억에 나라의 자존심과 한을 팔아먹다니...
뒤에 경찰버스가 신경쓰인다. 지금 논란때문인가.
저렇게 관심가져주고하는데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ㅜ
이 멍청이들아! 이순신 장군님은 치유약이지 뽕 같은게 아냐! 취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의 썩은 상태를 치유하는거다!
이 나라의 썩은 정치때문에 물들어버린 썩은 상태를 치유하는거라고! ㅜㅜ
아...!!
아, 도대체 얼마나 고생하면 뽕으로 기분 좋은건지 치유되서 기분좋은건지 구분도 못하는거냐. ㅜㅜ
아‥ 고맙다‥ 맞아‥ 치유야!!!!
외국인도 저러는데 도대체가 위는...
칼라의 빛이 필요하다! 존나게 존나!!
칼라가 오염 될 수도 있습니다....
펀딩은 꼭 밀어드리겠습니다.
오글
외국사람도 저 소녀상에 대한 상징성을 저리도 잘 알고 있는데.. 이놈의 정부는...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형 그거잖아 이순신 전사와 수호신 작가 국뽕맞고, 미국에서 난중일기 요런거밖에 자료 못 구하니까 한국까지 직접와서 경삼도와 전라도를 오가며, 류성룡 후손에게 조언까지 구하면서 이순신 만화 완성시키고 지금은 적당히 인기끌고 있는 듯
내가 제일 존경하는 위인중 한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님이시다‥ 요즘 썩다못해 폐기물된 정치 놀음이 선조같구나!!! 아‥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 했던가? 영웅이 나오길 기다리는것보다 우리가 영웅이 돼보자!!! 이젠 도저히 못참겠다!!
이 분 진짜 대단하네.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해볼 생각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