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토부키야 트위터에 스틸렛이 독특한 무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보니
청소기라고 합니다??????
이게 대체 또 무슨일인가 코토부키야 트위터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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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샤프의 진공 청소기가 무기로 보이는데 코토가 웨폰으로 할까요?
앞으로 작업 들어갑니다!
코토부키야는 항상 진심 (정말로) 그래서.
7월 10일
샤프 청소기가 사내에서 대인기. 겨우 되찾아 설계에 들어갑니다.
우선은 종이에 프레임암즈 걸이 가질수있는 사이즈로 그려서 이미지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로테크인데 이것이 멋있어지는 비법입니다.
7월 11일.
드는 방식이 반대입니다~
아니, 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중하게 면 구성을 확인합니다.
단순한 축척이 아니라 원래의 인상을 소중하게 스케일 다운해서 갑니다.
7월 11일.
샤프 의 신형 진공 청소기가 무기로 보인다고 트위터에
무기라면 프라모델용 웨폰 시리즈를 전개하며 하비 업계에서 감동과 놀라움을 제공하고 온
코토부키야의 캐릭터에게 지우는 무기로 만드는 진짜! 기획.
7월 13일
어떻게 됐나요?
걱정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레임암즈걸이 갖는 균형을 보려고 실측을 그립니다.
CAD데이터는 안 쓸 거예요.축척했을 때 이미지와 부합하는 것을 우선시 하기 때문입니다.
7월 13일
청소기의 3D모델링 스타트. 손으로 직접 그린 도면을 참고로 실물의 세부를 보면서 데이터를 작성합니다.
가전 제품 특유의 복잡한 곡선의 조합을 발견하면 히죽거리는 것은 코토부키야의 기질이기도 합니다(^^)
7월 14일
데이터 완성했습니다. 이것은 쇼트 타입의 영상입니다.
청소기와 같은 분할 파츠 구성입니다만, 어떤지 ⁈
7월 14일
롱 타입도 모델링 완료. 다음은 3D프린터로 출력입니다.
7월 14일
청소기의 3D모델링 데이터로 지금 화제의 3D프린터로 출력, 꺼내어 보았습니다.
형태가 되면 기분이 고조됩니다!
7월 15일
청소기를 3D프린터로 출력한 뒤 성형물을 초음파 세척기로 깨끗하게 합니다.
"3D모델링"이거나"초음파"이거나, 멋있는 말이 현장에 떠돌고 있는 코토부키야입니다(￣^￣)ゞ
7월 15일
청소기의 세탁한 파츠 표면을 가다듬습니다. 수지적층이라 가능한 파츠 표면을 줄로 정성스레 닦아 갑니다.
예쁜 도장은 깨끗한 표면 마무리에서. 가전 제품 특유의 광택 재현에 빠질 수 없는 작업입니다.
10시간 전
청소기 실물 기기를 잘 보면서 도장 담당이 독특한 골드를 조색하고 도장을 진행합니다.
드디어 완성 직전입니다!
5시간전
청소기 완성! 계획 완료.
5시간전
프레임암즈걸의 청소자세
역시 무기로 보입니다.
4시간전
역시 이런 포즈가 아니면?
롱 타입을 장비한 프레임 암즈걸.
이는 어디까지나 청소기입니다..
2시간전
위화감이 일을 안 합니다.
쇼트 타입의 청소기를 더블 장비로 주위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합니다.
장비한 "프레임암즈걸 무기(?) 청소기 Ver."(가칭)은 내일 17일(금)~20일(월)까지 코토부키야 아키하바라관 4층에 특별 전시 예정.
샤프와 코토부키야의 진심을 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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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뭔가 엉뚱한 기획이 있었네요.
정리하자면
1.샤프가 독특한 생김새의 청소기 개발.
2. 어째서인지 코토부키야와 의기 투합
3. 코토부키야가 프렘임암즈걸이 잡을 정도로 소형화
4. 이것이 샤프와 코토부키야의 진심이다!!!
라는 거군요.
홍보 목적인지 사심인 건지는 몰라도 참 특이한 이벤트입니다.
덕분에
청소기 회사에서 프레임암즈걸 홍보라는 독특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청소기를 홍보할려고 하는건지 프레임암즈걸을 홍보할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코토가 참 프레임암즈걸로 재미있는 시도를 하는 느낌입니다.
나 : 스틸렛걸, 너의 스타킹을 빌려주겠어? 스틸렛걸 : 변태주인!! 뭐에 쓰려는 거죠?! 나 : 뭘 상상하는거냐... 청소기 앞에 달아서 잃어버린 부품 찾으려고 하는 거라구? 스틸렛걸 : 근데 왜 주머니에 넣으시는... 나 : .... 기분 탓이겠지...
주인양반이 어질러놓은 플라스틱 분진은 이 스틸렛에게 맡겨 주사이다!
청소기 디자인 자체가 청소기에서 빔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게 생겼네요.. 저게 청소기라니..
청소기 디자인으로 너무 아깝다...응?
무장신희의 대를 이을려고 그러나... 쟤네들도 애니화 되면 집청소 해줄 것 같네요.
주인양반이 어질러놓은 플라스틱 분진은 이 스틸렛에게 맡겨 주사이다!
무장신희의 대를 이을려고 그러나... 쟤네들도 애니화 되면 집청소 해줄 것 같네요.
나 : 스틸렛걸, 너의 스타킹을 빌려주겠어? 스틸렛걸 : 변태주인!! 뭐에 쓰려는 거죠?! 나 : 뭘 상상하는거냐... 청소기 앞에 달아서 잃어버린 부품 찾으려고 하는 거라구? 스틸렛걸 : 근데 왜 주머니에 넣으시는... 나 : .... 기분 탓이겠지...
청소기 디자인 자체가 청소기에서 빔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게 생겼네요.. 저게 청소기라니..
청소기 디자인으로 너무 아깝다...응?
저청소기따로판매는안할려나요?
물론소형버젼으로
아쉽게도 CAD 로 안 만든거라 가능성은 희박할 듯 한데.. 이벤트라도 좋으니 프라화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청소기 사면 껴준다던가...
해충은 호이호이상에게 먼지는 스틸렛 상에게
뭐 모델링 보니깐.. 후작업만 잘하고 돈만있으면 3d프린팅 하기까지는 쉬울거 같은데요 -현직 산업디자이너가
주인없을때 대신 청소해줄거같습니다.
끄응 갖고싶다?
뭐랄까 v2 ab에 달아놔도 위화감이 없을거같은 디자인(...)
자연스럽게 메이드복이 필요함을 느꼈다..
다이슨 청소기도 한무기 하게 생기긴 했지 ㅋㅋ
무슨 입자가속기처럼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