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 전대 시리즈 식완 개발 담당 N岸입니다.
이전 블로그 글에서 "다음은 5월 중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전하고 놓고
순식간에 6월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6월 6일에 발매 예정인
"미니 프라 큐타마 합체 시리즈 SP01 큐렌오 그리스타 인젝션 Ver."입니다.
2월에 발매한 "큐렌오", 3월에 발매한 "큐렌오2"로 등장한 전 9구의 큐 보이저를
엄선한 메탈릭 컬러 소재로 만든 특별탄이 되어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게 되면 도중에 호흡을 하고 싶을 정도로 긴 이름을 가진 본 상품.
이런 상품명이 된 이유도 나중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리뷰 스타트입니다!
■ 패키지
이번에는 라인 업 전 10종.
10개들이 1BOX에 각 1개씩 들어 있으므로, 미개봉 BOX로 구입하신다면 모든 종을 모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의 분위기는 통상판 미니 프라 큐렌오에서 확 바꾸고 있습니다.
일반 판매품이면서도 프리미어감이 나는 디자인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제안을 받아 채용한 " 반짝이는 메탈릭."이라는 강력한 카피가 인상적이에요.
■ 각 보이저
이어, 본체의 소개입니다.
그리스타 인젝션 Ver의 큐 보이저 전 9구를 통상판과 나란히 비교하였습니다.
둘 다 조립 후 씰 만 붙인 상태입니다.
▼ 1+2.시시 보이저
▼3.오오카미보이저
▼4.오우시 보이저
메탈릭 컬러에 반짝이 씰은 조합이 좋네요..
▼5.카멜레온 보이저
카멜레온 보이저의 황록색처럼 원래 밝은 색의 파츠는,
반짝 반짝감이 극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메카닉적인 질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색 자체도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실제 큐렌오에게 다가갔습니다.
▼6.카지키 보이저
▼7.사소리 보이저
▼8.덴빈 보이저
통상판의 성형 색에서는, 발색을 중시하여 카지키 보이저―에 가까운 황색으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은 메탈릭 컬러의 본령 발휘! 골드 컬러를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 9.헤비츠카이 보이저
▼10.와시 보이저
전체적으로 회색을 비롯한 짙은 색 부분에 대해서는 마치 메탈릭을 연상시키는 금속감이 있습니다.
밝은 색의 파츠에 대해서는 메탈릭감이 거기까지 강하게는 나오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통상판 미니 프라와 비교했을 때에 차이가 난것 같은 색을 고르고 있습니다.
■ 통상판과의 차이
본 상품에는 소재의 컬러 이외에도, 통상판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라인 업의 2~10에 부속된추가 파츠.
왼쪽이 미니 프라 01. 오른쪽이 미니 프라 SP01의 미니 큐타마입니다.
사진이 평면적이라 알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큐타마 콕피트의 내부에,
큐렌쟈들이 탑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반 입체의 파츠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더 이상 오류 찾기 같은 것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9개의 추가 파츠입니다.
큐렌쟈 9명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언뜻 똑같아 보이겠지만 사실은 몇몇 캐릭터는 각각의 복장 디자인에 맞춘 미세 조정을 한계까지 가하고 있어요!!
시시 레드, 사소리 오렌지, 헤비츠카이 실버는 실루엣이 비슷하여 공통이지만,
기타 6명은 각각 형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근소한 차이가 되고있습니다만, 미니 프라에서 금형을 만들『 직조의절삭 가공[直彫り切削加工]』의
방법으로서는 꽤 한계에 도전한 디테일이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으면 대부분의 분은 눈치채지 못한 수준의 조형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곳에까지도 고집하는 설계 팀의 열의만큼은 전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세이저 도킹. 큐렌오
자, 이어서 큐렌오 로의 합체입니다.
우선은 시시 보이저, 오오카미 보이저, 오우시 보이저, 카멜레온 보이저, 카지키 보이저
5구를 합체 했습니다.
9명의 궁극의 구세주가 집결!
※스탠드는 부속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기운 포즈.
큐타마 콕피트 내 신규 파츠에 의해서 현장감이 더 나오고, 점점 멋있게 느낍니다.
통상판 큐렌오와 함께 보았습니다.
5구의 보이저가 합쳐진 것으로 보이저 단기로 비교할 때보다 메탈릭 소재로 태어난 차이가 보다 확실히 느껴질까 합니다.
전체를 봤을 때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큐타마의 틀을 구성하는 그레이의 파츠.
여기가 통상판과 비교해서 짙은 건 메탈릭계의 회색이 되면서 분위기는 매우 중후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밝은 실버계의 성형 색도 테스트했는데 반짝 반짝감이 약해지고 말아
최종적으로 이번의 색을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건 메탈릭 컬러의 중후감은
과거 팬을 매료한"블랙 버전의 전대 "를 방불케 하는, 전대로서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재조합되거나, 포즈를 붙이거나 해서 놀아 보았습니다.
통상판 이상으로 묵직한 대형 박력의 큐렌오로 거듭난 것이 조금이라도 알려지면 기쁩니다!
■ 탄생 비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미니프라 유저 여러분께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
이번 메탈릭 색채의 특별판 큐렌오가 탄생한 것은 사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원래 이 큐렌오에 미니 프라 SP(=미니 프라의 특별편)는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미니 프라 SP01 와일도쥬오우킹"클리어 ver.가 매우 호평했기 때문에
그 연장으로 "마찬가지로 큐렌오 클리어 ver.특별편"으로서 스타트했습니다.
실제 설문 조사에서도 클리어 ver.를기대하는 소리는 많았습니다.
통상판 미니 프라는 당연하지만 프라 질감(그곳이 매력이 되기도 하는데).
그것이 클리어 ver.가 되면 역시 특별감은 명확하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 검토용으로 실제로 클리어 ver.시작 샘플도 만들었습니다.
그 화상이 이쪽.
멋있어!... 그런데 뭔가 싱겁다...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이었던 전작인 쥬오우 킹보다 큐렌오는 어느 쪽인가 하면 회색 계통의 색상이 강한 디자인.
클리어 성형 색의 장점인 빛의 시원한 느낌이 약해져 버립니다
또 전체를 클리어로하면서 이 로봇의 가장 큰 포인트인 클리어 파츠의 미니 큐타마가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이대로 클리어 ver.로 내도 되는지 고민하면서 저는 휴식 시간에 사용자 여러분이 만들어 준
미니프라의 작품를 인터넷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말 훌륭한 기술로 메탈릭 컬러로 도장된
보기 너무 좋은 미니 프라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 개발자로서 과분하면서 감사합니.......이거다 생각했습니다.
기술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바라볼 뿐인 도장판 미니 프라.
그것이 "그냥 조립만으로 만든다 "였다면 미니 프라나 큐렌쟈 팬들의 고리를 더 넓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부터는 성형 색을 재현하는 메탈릭판 미니 프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업체의 메가 하우스님과 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메탈릭 색채의 뒷얘기
단순한 색변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그"색을 바꾸었다"라는 것이 가장 높은 벽이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프라의 강도입니다. 메탈릭 색의 ABS수지(플라스틱 소재의 정식 이름)에는
통상의 ABS수지에 반짝 반짝 빛을 반사하는 분말을 섞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수지의 결합이 약해지고 강도가 떨어진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조립&가동이 필요하고 사이즈가 작은 미니 프라에서는 강도 다운은 치명적.
최종 해결책이 된 것은 지극히 단순하게
"평소 미니 프라에 쓰려고도 생각하지 않은 고급이며 매우 딱딱한 ABS수지에 분말을 섞는다"였습니다.
이 결과 품질 기준을 맞출 수 있는 경도의 메탈릭 성형 색이 실현된 것입니다.
※미니 프라 SP의 희망 소매 가격이 1개에 400엔으로 통상판보다 다소 높아지는 것은
추가 파츠나 고품질 소재 사용이라는 연구 결과가 되고 있어 저로서도 마음이 괴롭지만 잘 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야기를 되돌리면, 이번 미니 프라로 놀아본 사용자 여러분의 반응이 계기로
새로운 미니 프라의 변화가 탄생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소리를 소중히, 개발을 권하고 가기 때문에,
꼭 앙케이트 등에서 의견을 보내시면 다행입니다.
■ 상품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합니다만, 본 상품의 정식 명칭은 "미니 프라 큐타마 합체 시리즈 SP01 큐렌오 그리스타 인젝션 Ver."
혀를 씹을 듯한 길이입니다.
부제의 "그리스타 인젝션"은 " 빛나는 "을 의미하는 단어 "glitter"와 프라 성형 방법인 "사출"을 의미하는 단어"injection"를
합체시켜 어감을 좋게 변형한 조어입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간단하게 "메탈릭 ver."라는 이름으로 발매할 생각이었습니다.다만
여기까지 프라 소재를 고집한 미니 프라를, 평범한 메탈릭이라는 말로 정리하는 것은 건조할 것 같아
마음을 고쳐먹고 더욱 차별감 있는 이름을 검토한 결과 이 상품명으로 결정했어요.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묵직한 광명을 꼭 실물로 보고 싶습니다!
잠시 구보가 되었습니다만 "미니 프라 큐타마 합체 시리즈 SP01 큐렌오 그리스타 인젝션 Ver."소개는 이상입니다.
다음은 7월 발매 예정의 "미니 프라 04"와 "마이크로 합체 큐렌오"에 대해서
블로그 글에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식완 미니 프라 우주전대 큐렌쟈 SP01
DX는 DX만의 특징인 완구연동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선상으로 보기 애매하죠
반짝 분말을 섞음으로 강도가 약해지니, 가격이 올라감을 감수하고 더 좋은 소재를 선택했다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팬에 대한 믿음이 강한것도 있지만, 미니프라의 주된 장점인 가지고 놀기라는 점을 끝까지 들고가려는게 맘에 들어요.
간단하게 글을 정리하자면 클리어판을 만들어보니 멋이 없어서 메탈릭판으로 만들었다는 거군요.
간단하게 글을 정리하자면 클리어판을 만들어보니 멋이 없어서 메탈릭판으로 만들었다는 거군요.
정말 많이 우려먹는다
굴곡이 선명해져서 보기 좋네요,
미니프라 사업부 열심히 하는거 보면 DX도 반의 반이라도 닮았으면...특히 가동쪽
바람의 방랑자
DX는 DX만의 특징인 완구연동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선상으로 보기 애매하죠
...??? 누가 같은 선상에 본다고 이야기 했나요? 뭔 소리시죠?
하여간 반다이 제품 쓴소리 하면 불편러들은 꼭 있다니깐 쯧쯧
같은 선상에 두고 보고 계시는데요 ㅋㅋ 그리고 별 말도 안했구만 ㅋㅋㅋㅋㅋㅋㅋ
발리마르 // 같은 선상에 두고 보고 계시는데요 키키 그리고 별 말도 안했구만 키킼키키킼키키 ............................................................................................. 누가 이미 글쓰고 그냥 삭제했네요 잘 모르겠지만요 초성체 글삭튀 될까바 적어두었어요 킥
뭔소리신지;;
초성체 신고하고 댓글 사라질꺼라 가정하고 썻나봄
"특히 가동쪽" 이라고 적혀있는데 DX크기에 가동이 되고 망가지지않는 강도를 원하신다면 DX는 초합금혼 가격으로 출시될겁니다. 미니프라가 현재 가동상태로 DX크기가 되면 그 조인트가 버틸수나 있겠습니까? DX들을 스티커 도배하면 보기 좋을까요? DX는 DX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미니프라는 미니프라 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미니프라가 DX의 반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네요. 특히 크기, 내구성, 연동, 변형기믹쪽이요
대답이 없으시네요. 뭔소린지 대답 좀 해주세요.
콕핏까지? 진짜 광기가 느껴지네요 DX사업부들아 좀 본받아라!!
반짝 분말을 섞음으로 강도가 약해지니, 가격이 올라감을 감수하고 더 좋은 소재를 선택했다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팬에 대한 믿음이 강한것도 있지만, 미니프라의 주된 장점인 가지고 놀기라는 점을 끝까지 들고가려는게 맘에 들어요.
식완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glitter" => "그리스타 " "스"는 어디서 추가된거죠??? '그리타(터) 인젝션' 이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확실히 이건 클리어보다 낫네요.
오 그리스타 인젝션 되면서 몰드도 뭔가 더 잘 들어간 느낌이네요 열심히군 미니프라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