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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는 그렇긴 한데, 본편은 가장 많이 보는 변신 장면이나 슈퍼 엘디카이저 장면에서 저 정도 비율이었죠.
이걸 발표하고도 몇년째 소식 없는걸 보면 해당 라인은 끝난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패널라인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긴 한데 대체로 반응은 안좋더군요.
리파인된 디자인을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무조건 폄하하기만 하는 것도 썩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원리주의자가 생기는 것도 이해못할 일은 아닙니다. 특정 작품을 매우 감명깊게 보고 나면, 해당 작품 관련 입체물이 발매되었을 때 그 형상이 원작과 동떨어져있을 경우 그 괴리감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당장 저만 해도 퍼스트건담을 모형으로만 접했을 땐 그저 최신 스타일로 쌔끈하게 뽑아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능티비에서 퍼스트건담 애니를 시청하고 나니까 원작 애니의 그 구수한 담간지가 느껴지지 않으면 영 어색하고 심지어 '이건 진짜 RX-78 건담이 아니야!'라고 순간적으로 떠올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언리쉬드나 버카같은 리파인 디자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 경험을 통해 원리주의자들의 심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죠.
왕관(뿔?)빼고 비율이 거의 6등신 이군용~원래는 한 4.5~5등신 정도인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패널라인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긴 한데 대체로 반응은 안좋더군요.
전 좋습니다 오호호
판타지로봇인데 리얼로봇같은 패널라인 들어간거 떄문에 좀 불호긴함
나름 좋네요 패널라인도 이쁘고
왕관이 먼가 영 이상하네요
샤프한게 멋있네요
왕관(뿔?)빼고 비율이 거의 6등신 이군용~원래는 한 4.5~5등신 정도인것 같았는데
원래는 아마 거의 4등신에 가까울건데 이건 요즘 스타일로 리파인 된거라 좀 비율이 길쭉해진거죠
톰냥이
설정화는 그렇긴 한데, 본편은 가장 많이 보는 변신 장면이나 슈퍼 엘디카이저 장면에서 저 정도 비율이었죠.
개인적으로 이 장면처럼 솔라크라운 좀 크게 만들어줬음 좋겠음. 변형하고나면 솔라크라운이 안보일정도로 다 짧음;;
그러게요. 잘록한 허리 때문에 페이스 모드는 뺨이 홀쭉해져서 별론데, 아예 로봇에 더 집중했으면 지금까지 날개가 큰 제품이 없어서 경쟁력도 확실하고 좋았을 뻔
이제보니 길쭉했네 봤던지 하도 오래돼서 짧뚱한 모습만 기억이 남은듯
과도한 패널라인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비율도 좋고 멋지게 나왔네요
이마 어깨 스커트의 패널라인은 사포로 갈아버리고 싶은데 빨간라인과 분할을 얼마나 잘해줄지가 관건이네요..
이런걸 보면 손오공이 그랑죠 프라모델을 재판하면 좋을텐데......
머리 왕관이 애니에서 보던것과 약간 다른게 애매하긴하네요.
다- 좋은데 제취향상 다른패널라인은 좋은데 어깨가 너무 쪼개진게 아쉽습니다 저거만아니라면! 저거만아니라면!!
슈그 리파인하면 페이스모드 죄다 설사한거 마냥 헬쓱한지 하
페이스모드는 말상에 솔라크라운까지 길어서 이질감 심한데 변신하니 좋네요
근데 메가하우스 배리어블 그랑죠는 엎어진건 가요? 미니그랑죠 이후로 소식이 없네요.ㅠ
메가하우스는 미니 나오기 한참전에 노멀 슈퍼 하이퍼 다 나왔는데 신규 라인업을 말하시는건지?
이걸 발표하고도 몇년째 소식 없는걸 보면 해당 라인은 끝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이퍼 그랑죠도 나오려나…
컨셉 디자인 발표된 후부터 기대하던 제품이었는데 목업을 보니 생각보다 더 멋지군요 얼른 발매되었으면 하네요 더욱 기대됩니다😁
그랑죠도 리부트 좀 ㅠ.ㅜ
마법 및 격투계 로봇이다보니 패널라인 보다 차라리 고급스럽게 인그레이빙을 새겼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삽니다 삽니다 삽니다 삽니다
뭐 이전에는 패널라인 들어간 그랑죠가 없어서 차별화는 되긴 하겠지만 이번에 유독 조형이 이쁜것같아서 좀 맘상하긴하네 ㅋㅋㅋ저런 라인 안좋아하는뎅 ㄷ
그랑죠 보면 비율이 좀 짜리몽땅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SD와 리얼의 어중간한 사이즈랄까.....
패널라인 빼고 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패널라인보다는 전반적인 형태와 프로포션이 더 불만이네요. 슈퍼그랑죠는 코가 달려있는데 저건 그냥 각으로 때워버렸고, 로봇모드시 늘씬한 체형을 얻기 위해 페이스모드를 너무 많이 희생시킨 것 같습니다. 어깨에 딱 밀착되지 않는 팔뚝 장갑, 그리고 너무 야윈 얼굴(로봇일 때 허리).......
이 로봇계열 프라모델 바닥에서 디테일과 밀도를 늘리는 제품이 이게 처음도 아니고, 심지어 패널라인 들어간 그랑죠가 이게 처음도 아닐텐데. 좋은 거 찾아 소비하기도 바쁜 취미생활에 왜 꼭 불평불만에 가득한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22222 설정화에 더 맞는 상품 원하면 그런거 찾아서 구매하면될 것인데, 굳이 다른 노선으로 나오는 상품에 감놔라 배놔라. 원하면 없만웹이니 직접 만들던지 참... 기존 구하기 힘들던 선행상품들을 대체할 상품들이 하나둘 나와서 참 좋기만한데 물타기마냥 불평불만만.. 맘에 안들면 안보고 안사면 되는데 말이죠
그놈의 원작원작원작 타령. 이것도 파보면 강박에 비슷한 정신질환일지도.
*하쿠나마타타*
리파인된 디자인을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무조건 폄하하기만 하는 것도 썩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원리주의자가 생기는 것도 이해못할 일은 아닙니다. 특정 작품을 매우 감명깊게 보고 나면, 해당 작품 관련 입체물이 발매되었을 때 그 형상이 원작과 동떨어져있을 경우 그 괴리감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당장 저만 해도 퍼스트건담을 모형으로만 접했을 땐 그저 최신 스타일로 쌔끈하게 뽑아주면 장땡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능티비에서 퍼스트건담 애니를 시청하고 나니까 원작 애니의 그 구수한 담간지가 느껴지지 않으면 영 어색하고 심지어 '이건 진짜 RX-78 건담이 아니야!'라고 순간적으로 떠올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언리쉬드나 버카같은 리파인 디자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 경험을 통해 원리주의자들의 심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죠.
애초에 살사람들은 어이쿠야 하고 사고 안사는 사람들이.... 부릉부릉
적정한 디테일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데로이드랑 다른 거죠? 중국제인가요?
정식 라이센스를 얻어와서 만든 중국제 프라입니다
망고다
피규어 슈퍼 그랑죠 입니다. 배리어블 슈퍼그랑죠 였을꺼에요.
2006년도 복각 이후 겨우겨우 나온 슈퍼 그랑죠 프라모델이 이렇게 호불호 갈리게 나오면 없던 불만도 생기는게 당연하지
상품이 많으면 다양한 리파인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불만이 나오는거
빨간색 부분 스티커가 많은걸까..
이거 멋지네요.
솔라크라운도 작고 발도너무작고 페이스모드 때 팔부분 딱 안붙어서 관절 다보이는것도 거슬리고. 정녕 저게 타협점이었나?
다 넘어간다쳐도 솔라크라운 크기 저건 진짜..
원작 본지 하도 왜래되어서 그런지 이렇게 멋있었나 싶네요. 프라모델 너무 반갑습니다.
슈퍼그랑↗
ㄹㅇ 소장 가치 있는 디자인
일러만 볼때보단 오히려 실물이 더 나은거같은데.. 디테일이 잘 안보여서 그런가
솔라크라운만 좀 크게 나오면 바랄게 없겠어요. 아니면 프로포션용 날개를 따로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원작과는 거리가 좀 있는 형상이지만 이렇게만 나와줘도 타사의 그랑죠들과 비교해가며 볼수있어서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