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완 개발 담당 JIN (진)이라고 합니다.
이 쪽 『격투!크러시 기어 TURBO (터보)』. 틀림없는 초 명작 애니메이션입니다.
2001년 10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일요일 아침 7 : 00 ~ 7 : 30 프레임 (소위 니치아사)에서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무려 올해가 20 주년 기념 이어.
이 기념해야 할 타이밍에 맞춰 극중에 등장하는 『크러시 기어』 6대가 완전 신규 조형으로 입체화를 완수합니다.
SMP [SHOKUGAN MODELING PROJECT]라는 식완 플라스틱 키트의 브랜드에서의 등장입니다.
현재 다음 두 아이템을 예약 접수 중.
2 아이템 모두 2021년 12월에 일반 매장에서 발매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반다이 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선행하여 예약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손에 넣기 위해서는 매장을 포함하여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이 기회에 꼭 예약하고 입수해 주시면 담당자로서는 기쁠 따름입니다. 향후 상품 전개로 이어지는 곳도 있으므로….
그럼, 세세한 사정은 제쳐두고
『크러시 기어』에 대해서는, 향후 몇 개 기사를 쓸 생각이었지만, 1회째를 맞는 본 기사에서는 『기본 사양 설명』과 『개발의 경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아직 보여드릴 만한 수준의 성형품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6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언젠가...
(1) 기본 사양 설명
<주> 아래 소개하는 이미지는 모든 개발 중인 테스트 샷입니다.
씰・도색・성형색 등 최종판과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봐 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조형】
갑작스럽지만, 이번 키트 화에서 가장 주력한 것이 조형 (= 프로포션)입니다.
당시의 장난감 (이하 "완구판"이라고 합니다)와 SMP판을 늘어 놓아본 이미지가 이 쪽.
모터 탑재 완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안전의 배려가 이루어지므로, 실은 TV 애니메이션 내 CG의 가루다 이글은 외형이 상당히 달라, 둥글거리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또 매력적이기도 합니다만).
한편, SM판은 모터 동력없음으로 하는 것으로 안전성의 제약을 걷어내고 애니메이션 CG를 한없이 재현한 샤프한 조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는 기어의 디자인을 미래 영겁 집에 장식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고 배틀할 수 있는 크래시기어를 기대해주셨던 여러분,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합니다)
【내부 구조 : 전지 BOX & 섀시】
샤프한 조형을 위해 실시한 연구 중 하나는 「전지 BOX 사이즈의 축소」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 주십시오. 당시의 완구는 「단 3 전지」에 맞춘 넓은 전지 BOX가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위에 씌우는 차체는 더욱 넓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SMP판에서는 「AAA 전지」에 맞춘 사이즈로 폭을 조정했습니다.
결과, 「전지 BOX+바디의 가로폭」과「섀시의 가로폭」이 이퀄이 되어, 애니메이션 CG에 크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이번 키트는, 안전 면에의 배려로 「모터 동력 없음」.
하지만, 전지 BOX에는 AAA 배터리를 실제로 세트할 수 있어서, 기체의 무게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전원 키트라면 본래 불필요한 스위치 파츠도 재현하고 있으며, (↓)
섀시 내부에는 완구판처럼 톱니바퀴나 금속제 샤프트를 사용되고 있으며 (↓)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일반적인 모터와 같은 사이즈의 더미 파츠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
결과적으로 실물 모터를 세트해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
하지만. 그런 추구도 있으면서, 어디까지나 『관상용 디스플레이 모델』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개조하면 위험하므로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안 합니다.
【베이스용 구멍】
섀시 밑면에는 3mm의 구멍을 뚫어 있습니다.
시판되는 베이스 (별매) 등을 사용하면, 다이나믹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츠 환장】
휠, 웨폰은 호환성이 있어 기체를 횡단하여 커스터마이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체의 컬러링 재현】
구입에 있어서 오해가 있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번 「SMP 크래시기어」는, 다른 슈퍼 미니프라나 SMP 시리즈에 비해, 씰이 꽤 많이 있습니다.
↓ 다음 가루다 이글 & 가이키의 테스트 샷처럼, 플라스틱의 성형색을 가능한 한 활용하면서, 특징적인 무늬 등은 씰로 재현합니다.
씰이 많아지는 이유는 역시 생산 코스트입니다.
이 사이즈의 키트 총 6종을 완전 신규 조형하게 되면, 초기 투자만으로도 방대한 금액이 되어 버렸으므로, 1대당의 가격을 비교적 구하기 쉬운 2,200엔 (세금 별도)으로 억제하기 위해, 씰을 활용한 사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향후, 조만간 최종판에 가까운 테스트 샷과 함께, 기체 6종 각각의 소개 기사도 씁니다. 어디가 씰인지는 그 때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기체에 씰을 붙여 나가는 작업 또한, 당시 열중한 『크래쉬 기어』의 추억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생각되어, 외관이나 색감을 추구하여, 멋진 씰을 마무리하겠습니다!
(2) 개발의 경위
※ 여기서부터는 담당개인의 추억이야기도 들어 오기 때문에, 흥미가 없는 분은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크러시 기어』라는 작품은 잘 생각하면 꽤나 신기한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완구가 발매 5개월 만에 200만대 출하!」라는 수준으로 팔려 애니메이션이 5쿨이나 지속되는 인기였지만, 방영 종료 이후 특별한 전개는 없고... 조용히 20년이 지나려던 참이었습니다.
완구는 물론 애니메이션 전송도 없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분도 많았을 듯.
저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것이 공교롭게도 작년 슈퍼 미니프라 「GEAR 전사 덴도」를 담당한 동료들과 점심을 먹던 때에 갑자기 화제에 올랐습니다.
「GEAR라고 하면, 크러시 기어라는 것도 있었지!」
「그리워! ! 그 커다란 검이 필드에 푹 꽂히는 놈! !」
「OP 너무 멋졌죠! 크러셔 라이! 크러쉬 히피! !」
타오르는 회화와 함께 뇌에 되살아나나는 크러시 기어의 기억.
「나는 왜 이렇게 멋진 작품을 잊었을까...」
그 날부터 당시의 장난감이나 책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20년 전 완구이므로 시세가 높다!
너덜너덜한 파츠 결품 가루다 이글 (어딘가의 엄마가 「아이가 옛날 놀고 있던 것입니다만, 불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에 정리합니다」라고 출품하고 있었다) 로 6000엔이라든지, 비교적 인기없어 보이는 기체조차 4000엔이라든지, 어쨌든 지출이 아프다.
신품 미개봉 가루다 이글 같은 건 18,000엔도 한다.
손을 댈 수 없다···. 그렇지만 갖고 싶다···.
이렇게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 같은 기분의 기어 파이터가, 일본 전국에 많이 있을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다시 한 번 0부터 크러시 기어를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로부터 약 1년간의 고생은 반다이 측의 제멋대로인 여러 사정이므로 생략하지만, 20년 잠들어 있던 작품의 장난감을, 길이 약 15 ~ 20cm의 리얼 사이즈로, 게다가 복수 기체를, 완전 신규 조형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몹시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주로 돈이.
예를 들면, 키트를 제조하는 비용과는 다른 「초기 투자」만으로
・CG 이미지를 바탕으로, 4면에서 본 도면을, 6대분으로 그려내다 …수백 만엔
・사면도를 바탕으로, 3DCG 데이터를 디자인한다 … 수백 만엔
・3D CG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할하여 6대의 금형을 만든다 …수백 만엔
...으로, 머리를 싸매고 싶어질 듯한 「수백 만엔 지옥」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만간지 그룹이 「가이키」를 개발하는데 800억엔을 투자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만간지 씨 굉장하다)
최종 가격은 3대 세트로 6,600엔 (세금 별도). 1대당 2,200엔 (세금 별도)으로 당시 모터로 움직이는 완구가 1,000엔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비교적 비싸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시의 완구에 비해 「출하 수 : 수백 분의 일」 키트로서는 방대한 초기 투자를 넘어 한계까지 단축한 가격입니다. 부디 용서를….
다음 번 예고
앞으로도 「SMP 크래쉬 기어」의 매력을 전하는 블로그를 써 가면서, 1탄의 실적을 근거로 해 제2탄도 진행시켜 나갑니다.
앞으로, 아마 기다려 주고 있는 분이 많이 있을 것인 『가루다 피닉스』를 비롯하여, 한 층 더 기체의 입체화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아래의 서포트를 부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서두의 애니메이션 「제1화」 전송의 시청
재생 회수가 늘어남으로써, 제2화 이후의 전달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꼭 적극적으로 시청해 주십시오!
(2) SMP 크러시 기어 정보 SNS에서 확산
십수 년 만의 크러시 기어 상품 전개이므로 아직 잘 모르는 기어 파이터도 많이 계실 겁니다. 꼭 「반다이 캔디 공식 twitter」 게시물의 확산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SMP 크러시 기어의 기사 마무리는 매번 이것(↓)으로 진행됩니다.
『꿈은 아주 크게 세계 챔피언이다!』
(C) 선라이즈
우리는 아무튼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모터 달았다가 대형사고 터져도 모릅니다, 잖아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 아 개조는 할 수 있지만 원작 완구같은 안전 조치가 이번에 빠져서 위험하니까 아무튼 개조하면 안되는데 건전지도 넣을 수 있고 모터도 넣을 수 있어도 어쨌든 그냥 완구 시절의 무게감만 느끼라고 그런 거야 알았지?
개조하라고 유혹하는것 같다
기존 가루다이글이 1045엔(세금제외)이고 이번 가루다이글이 2200엔(세금제외)인데 추억팔이 한탕장사 식완인거 생각하면 막 과한 가격은 아닌거같네요
20년전 물건인데 물가+원자재 상승폭은 감안해야죠 거기다 라인업 자체가 흑우 아재들 노린 추억의 아이템 위주로 다루는 전략이라 가격대 높게 잡는 것도 있고
약간 개조하면 작동될려나
와 크러시기어ㄷㄷㄷ 애니에서 주인공 차 박살날때 맘찢이었는데 그 후에 더 강화한게 나오긴 했지만
오 원하면 개조가 가능한 구조인것이군요 이거
오 이런 옛날에 동네피자 사먹을 때 마다 하나씩 사은품으로 주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태국,베트남 지역의 코로나 터지기 전 전통민속놀이
가동안되는 프라을 가동에 모터 포함해서 팔때보다 비싼게 말이되냐 돈다이야~~
여자처럼
20년전 물건인데 물가+원자재 상승폭은 감안해야죠 거기다 라인업 자체가 흑우 아재들 노린 추억의 아이템 위주로 다루는 전략이라 가격대 높게 잡는 것도 있고
그거다 포함해도 부품은 어차피 60%~80로 같은 프레임 사용하고 다음시리즈도 나오는것보면 조금더 싸게 팔수있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smp 가성비 시리즈가 아니라 추억을 값으로 매기는 브랜드 같은 느낌이쥬
여자처럼
기존 가루다이글이 1045엔(세금제외)이고 이번 가루다이글이 2200엔(세금제외)인데 추억팔이 한탕장사 식완인거 생각하면 막 과한 가격은 아닌거같네요
개조하라고 유혹하는것 같다
저 정도면 "아잌ㅋㅋ 이래도 개조 안 할끄야 ?" 수준인데 ㅋㅋㅋ
구조도 미니카 한대 사다 터미널 부품 좀 자르고 구브리면 되는 수준이라 ㅋㅋㅋㅋ
은박지나 철사클립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미니카 추가 구입까지 갈 필요가...
우리는 아무튼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모터 달았다가 대형사고 터져도 모릅니다, 잖아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라? 이렇게 가능 하긴 한데 암튼 난 하지말라고 했다? 수준ㅋㅋㅋㅋ
근데 터미널파츠를 구할수있으려나요 미니4구랑은 다른데.
반 : 아 개조는 할 수 있지만 원작 완구같은 안전 조치가 이번에 빠져서 위험하니까 아무튼 개조하면 안되는데 건전지도 넣을 수 있고 모터도 넣을 수 있어도 어쨌든 그냥 완구 시절의 무게감만 느끼라고 그런 거야 알았지?
분명 한때 인기도 끌었던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왜 조기종영당했는지 의문이네요. 한 번 KBS미디어나 연출 담당했던 이원희 PD에 직접 문의/DM 보내보려고 하는데 답변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국내에서 조기 종영한 이유는 만화가 국내에서도 인기있었고 장난감도 매체에서 나름 잘 나오긴 했지만 장난감이 문제이기도 하였음 국내 별명이 "전투카"임 그때당시 전투카도 나름 미니카 못지않게 개조용품과 전용모터가 많았고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용하다가 불법(?)개조나 지나친 이용으로 사고 사례도 있고 위험성이 있다보니 이걸 장난감에 의해 부모들에게 항의가 빚발칠것 같기도 하고, 물량 지원도 과 드는비용도 그때당시 크러시기어가 본국에는 대회도 하고 인기가 상당해 ip값이 전보다 높아져서 국내 미디어 수출이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어차피 장난감땜에 사고도 나고 그러는거 이참에 중간에 끝내자 하고 판단이 들었던 거겠지. 그리고 일본에서 니트로땜에 폭망하자 이걸 수출하려했지만 이미 인기는 식었지 국내에서도
저게 프로모션 용인줄 알았는데 건전지까지 내장해서 움직인다고?
실제로 움직이진 않지만 회로 박고 모터 넣으면 굴러는 갈지도...? 다 쓴 배터리 넣어서 프로포션+디테일 다 챙겨갈 수도 있겠죠
개별 판매 좀 안하나
저 초록색은 집에 있었던것 같은데 ㅋㅋ
모터 달으랩니다~
뭐야 이러면 못참지
담당자도 말하네 크러시기어가 엄청 아까운 ip 였다는 것을 그때당시 크러시기어 인기는 본국에 상당했고 탑블레이드마저도 위협적이던 반다이 나름 돈줄이었는데 니트로가 망쳤지
그리고 타카라는 탑블레이드로 벌어들인 돈을 엉뚱하게도 전기차 부품 사업에 투자했다가 말아먹고 휘청거리다가 토미에 인수합병되었죠.
아 지금까지 '타카라토미'라서 타카라가 인수한건줄 알고있었는데 그 반대였어요? 토미타카라는 어감이 구려서 그랬나
스퀘어 에닉스처럼 인수 당하는 쪽 이름을 먼저 넣어줬지요
대쉬랑 스핀타입의 휠도 따로 나오겠지..?
이건 누가봐도 모터에 건전지 끼고 즐기세요잖아..
크러시기어 터보가 성공한거에 비해 종영후 반다이가 안챙겨주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