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소개한 RE 비기나 기나 [엑스트라 피니시]와 동시에 수주된
MG F91 Ver.2.0의 티타늄 피니시.
가격은 9,680엔으로 프리미엄 반다이에서의 수주품입니다.
부속품인데 빔 라이플, 빔 런처, 빔 실드, 가동식 머리부,
교환 페이스 파츠, 스탠드 조인트, 세실리 피규어, 총잡이 손, 무장손,
사벨 날 2개 외에
종래의 2.0에는 없었던 라플레시아형 베이스가 부속.
이 쪽은 대부분이 구 MG F91의 유용입니다.
이 베이스가 있어서 노멀판에 있던 육각형 베이스 파츠는 부속되지 않습니다.
씰류는 센서나 실드의 색분할을 보완하는 호일 씰과
전사 타입의 건담 데칼, 거기에 마킹 씰이 부속됩니다.
잉여 파츠지만 기존에 있던 것 외에
베이스 부분에 사용되는 구 MG의 파츠가 일부 남아 있습니다.
극장 개봉 30주년으로 비기나 기나와 마찬가지로 특별 사양 모델로 발매된 이번 F91 [티타늄 피니시].
지금까지 발매된 티타늄 피니시 계열 키트와 대략 같은 사양으로 되어 있어
하얀 장갑 파츠는 화이트 멕기를 한 티타늄 피니시.
옐로우, 레드, 블루, 관절 등의 그레이는 메탈릭 성형색으로.
노멀판은 슬러스터와 내부 파츠 등의 일부가 골드 엑스트라 피니시였지만 그 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체는 컬러 바리에이션이라 특별히 조형적인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프로포션도 세련되고 멋진 F91인 것은 변함없습니다.
장갑은 티타늄 피니시라서 광택이 나는 마감이고 곡면이 많은 F91 장갑이라 잘 빛납니다.
처음에 티타늄 피니시 외의 파츠는 모두 메탈릭이 되나 싶었지만
오렌지 옐로우 부분은 보통의 성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확대. 머리는 2종 부속되고 이 쪽은 교체 타입의 머리입니다.
옐로우 등도 메탈릭으로 되어 있지만, 그 때문에 안테나처럼 얇은 파츠는 약간 비치는 인상.
마스크 파츠를 교환하여 페이스 오픈 상태로.
티타늄 피니시는 가장자리에 실버가 떠오르기 때문에 더욱 입체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쪽은 변형 타입의 머리.
교체 타입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마스크의 분할선이 눈에 띄고, 발칸도 색분할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쪽은 사진처럼 뺨을 발려 마스크의 수납이 가능.
교체 없이 변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흉부는 콕피트의 개폐가 가능.
다크 블루는 메탈릭이지만 비교적 차분한 질감입니다.
흉부 내부 파츠나 슬러스터 주변은 엑스트라 피니시 마감으로 골드 도색된 파츠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베스바도 변함없이 전개 가능.
블루 부분 등도 메탈릭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은 어깨의 핀이 교체없이 전개되지만 역 시 이쪽은 도색 분할이 필요합니다.
앞팔 부분은 롤이 가능.
왼팔에는 빔 실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 키트는 언더 게이트 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게이트 흔적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팔은 중앙에 굵은 게이트가 있고, 그 주위에 얼룩도 생겨 상당히 눈에 띄는 인상.
허리는 지금까지와 같이 리어 아머에 빔 런처를 장착 가능.
사이드 아머에는 여분의 빔 실드와 사벨 그립 2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아머 뒷면은 뒷받침 파츠 있음.
메탈릭으로 되어 있어서 몰드가 돋보입니다.
깔끔한 곡선의 다리는 티타늄 피니시와 궁합도 좋고, 깔끔한 광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종아리의 커버는 지금까지와 같이 정리하여 전개 가능.
정강이의 덕트 내부에는 엑스트라 피니시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리 등의 붉은 색은 선명한 메탈릭 레드 성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기를 장비시키고.
개체 차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빔 런처의 고정이 상당히 약해서 후두둑하기 쉬웠습니다.
라플레시아형 베이스.
라플레시아 부분은 구 MG의 것이 유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콕피트 부분의 커버에는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성형색은 메탈릭 레드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콕피트에는 철가면이 앉아 있습니다.
또 세실리의 기립 포즈 피규어도 변함없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설치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베이스의 지주는 2.0의 것의 유용으로 LED 유닛 (2등식)을 세트 가능.
베이스로부터 뻗는 텐타클라 로드는 리드선이라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습니다.
단 지주의 각도 변경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화려하게 각도를 더하거나 할 수 없습니다.
LED 유닛을 세트하면 흉부와 백팩의 슬러스터 부분이 발광합니다.
빔 라이플
사진 위쪽이 티타늄 피니시, 아래쪽이 노멀판입니다.
이 쪽도 흰색 부분이 티타늄 피니시가 되고 그레이 부분이 메탈릭 성형색으로 변경.
포어 그립이 변함없이 가동됩니다.
총잡이 손이 있어서 보유가 안정되어 있습니다.
부속된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고관절에 조인트를 장착하면 액션 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조인트가 느슨하여 각도를 더하면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빔 실드는 선명한 형광 그린이며 조형도 화려합니다.
가동 범위 등은 변함없으므로 노멀판의 리뷰를 참조해 주십시오.
빔 런처.
이 쪽도 위가 티타늄 피니시입니다.
그립이나 포구가 가동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짊어지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티타늄 피니시화되어 미세한 몰드도 확인하기 쉬워지게 되고
독특한 광택도 잘 어울립니다.
빔 사벨. 이 쪽은 특별히 변함없이 클리어 그린의 칼날입니다.
유지력은 현재 문제가 없지만, 노멀판은 고관절 등이 상당히 느슨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만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베스바를 장식하고.
조금 불편하지만 그립이 가느다란 편이라서 무리없이 꾸미는 것이 가능합니다.
배경을 흑색으로 해 동시에 발송된 RE 비기나 기나 [엑스트라 피니시]와 나란히 해봤습니다.
양쪽 모두 광택감이 있고 메탈릭 사양이므로 통일감도 확실합니다.
구 MG 사양의 지주를 추가하는 것으로 사진과 같이 2개를 장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F91용 지주는 기부에서 회전할 수 있을 뿐,
비기나 기나 쪽의 지주는 기부에서 회전할 수 없고, MS와의 접속부에서 각도를 바꿀 수 있을 뿐입니다.
그 때문에 2대의 간격 조정이 거의 되지 않고, 포즈를 취하려고 하면 꽤 거북해집니다.
일단 등을 맞대면 다소 낫기는 하지만 각도 변경 등도 거의 할 수 없기 때문에 화려한 움직임으로 장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소 간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암이 움직이는 타입의 지주라도 있으면 좋았겠네요.
다만 베이스 장착 구멍은 공통 규격이므로 액션 베이스 4 등의 지주를 유용하면 조정 가능.
다만 스탠드 조인트가 빠지기 쉬우므로 신경 쓸 부분이 있습니다.
노멀판과 비교. 청색이나 적색은 메탈릭 상태가 되어서 그런지 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설명서는 유용이므로 컬러 레시피도 변함없습니다.
이상 MG 건담 F91 Ver.2.0 [티타늄 피니시] 리뷰였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다른 티타늄 피니시 키트와 같이 하얀 장갑을 티타늄 피니시화하여
다른 색의 장갑이나 관절 등의 파츠를 메탈릭 성형색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다만 모두 메탈릭이 아닌 오렌지 옐로우 부분은 보통의 성형색이었습니다.
티타늄 피니시는 곡면이 많은 F91에도 잘 어울리며, 독특한 경질감 있고 윤기 있게 마무리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시 발송된 비기나 기나 [엑스트라 피니시]와의 궁합도 발군으로
2대를 나란히 세우기 위한 라플레시아 베이스도 있다는 것은 특별감이 있어서 좋네요.
다만 언더 게이트 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게이트 흔적이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신경 쓰일지도 모릅니다.
퉤에엣!!
마스크 착용! 침뱉기 금지...
역시 뉴버카 TF가 반다이 티타늄의 마지막 양심이구나.
장인어른께 이 무슨!
물어본건데 조롱
원래 흰색 비중이 크고 백팩이나 흉부 노즐이 엑피로 나와서 그런가 메탈릭으로 나온 부분들이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마스크 착용! 침뱉기 금지...
Octa Fuzz
퉤에엣!!
모찌&뿌잉
장인어른께 이 무슨!
차랑사출 진짜 그지같은데...;
와 이거 정말 멋있네요. 이게 유니콘 건담이나 ZZ건담보다 쎈건가요?
왈!! 왈왈!! 크르르르르르릉.... 왈! 왈! 왈!!!!
산♪
물어본건데 조롱
우주세기는 그냥 현실군용기처럼 후기로가면갈수록 쌔집니다
물어봐서 물었나봄
스팩 자체만 보면 압도적으로 쌔지만 유니콘이 디스트로이 모드의 정확한 스팩이 없어서 비교는 힘들어요 근데 후쿠이가 사이코프레임을 드래곤볼 수준으로 만들어서 그냥 목소리 큰놈이 이깁니다
실물로 봐야 블링블링한 느낌을 더 받을탠니 기대되네요
역시 뉴버카 TF가 반다이 티타늄의 마지막 양심이구나.
일본 건베 한정으로 지난 6월 발매된 1/100 RX-78-2 F00 티타늄 피니시가 있습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모두 티타늄 피티시 코팅으로..
생각보다 멋지게 나왔는데요 박스아트 단색으로 바뀌니까 더 멋있어졌네
와 역대급으로 아무런 차이가 안느껴지는 티타늄 피니쉬네.... 일반판이 오히려 더 깔끔해보인다
왜 안샀지?!
이제보니 이마 반갈되어있었넹 설정인가 왜저리해놨징
여태까지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까 마스크 내부 노출된 F91은 얼굴이 철가면(카롯조)이랑 닮았네요.
뭐 영상 마지막 스탭롤 끝나면서 철가면 얼굴과 F91얼굴 반반이 합쳐진 그림이 나와서 뭔가 관계 있는건가란 소리도 있긴 했죠.
티타늄이 진짜 이쁘긴하네요
ㅊ수가 인질이라는 물건이 이거였군요
인간적으로 노랑도 코팅해줬어야......
건베에서 코팅판 전시된걸 봤는데 매우 이쁘던데요. 실물을 봐야 느낌이 오는 건지도
원작중시느낌으론 더할나위가 없긴한데 메빌이랑 비교하면 좀 오징어처럼 느껴져서 ㅜ
f91 프라 버전으론 최종진화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