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동음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X-11
개조작례 소개
BANDAI SPIRITS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마스터 그레이드" 크로스본 건담X0 Ver.Ka 사용.
JMSX-11 크로스본 건담 X-11 퍼터모가나 포겔
제작·글/Re-ta
스크래치로 최종 결선 사양의
크로스본 건담 X-11을 멋지게 재현.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X-11』에
등장하는 커티스 로스코의 새로운 파트너인
크로스본 건담 X-11.
설정상 형상은 거의 X-0이며, 배색이 다를 뿐이므로
「크로스본 건담 X0 Ver.Ka」의 키트를 사용해 제작.
그것만으로는 조금 재미가 없기 때문에,
이야기 종반에 보여준"최종 결전 사양"이라고도
해야 할 모습을 재현.
작중에서 X-11은 중반에서
텐타클 슬러스터를 갖춘 X-12와
코어 파이터를 교환하고, 종반에서
"신기루의 새(퍼터모가나 포겔)"의 해제 코드와 함께
텐타클 슬러스터가 그 진정한 모습을 보이며
빛의 날개를 발생시켰습니다.
작례에서도 코어 파이터를 한 대 더 마련해
제작을 맡은 Re-ta가 신규 슬러스터 부분을 스크래치.
또 원래 X-12 장비인 프레임 라이플도 추가로 스크래치.
여기에 사진이 잘 나오는 이펙트 파츠를
마련해 화려한 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덧붙여 이"최종 결전 사양"인 X-11의 활약을 담은
코믹스 2권은 9월 26일 발매 예정!
궁금하신 분들은 꼭 손에 잡으시길 바란다.
특집에 맞추어,
안녕하세요.
제작을 맞은 Re-ta입니다.
「기동전사 크로스본·건담 X-11」에서
커티스·로스코 탑승 기체
크로스본·건담 X-11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통상시에 더해 추가로 작중 막판에 보여준
텐타클 슬러스터의 진정한 모습
'퍼터모가나 포겔' 및 X-12에서 전달받은
프레임 라이플을 나름의 어레인지를 더하면서
세미 스크래치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단계에서 아직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까지밖에
읽지 않았기 때문에 크로스본 건담이 X-11이라니!?
야, 드디어 크로스본·건담에도
빛의 날개가 탑재되었는지…등
여러가지로 놀랐습니다(웃음).
제작
설정대로「크로스본 건담 X0 Ver.Ka」를 사용하여
재현됩니다만, 키트 자체는 2006년에 발매된
Ver.Ka의 X1이 베이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풍의 디테일을 더하면서 정보량을 더하고,
추가 장비는 코믹 원작의 그림을 보면서 제작했기 때문에
크로스본 건담 본체도 코믹 원작에 치우친
매시브한 체형으로 보이도록,
곳곳에 소폭 증가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자체제작 이펙트 파츠는 무장과 백팩 스크래치 시
0.5㎜의 슬릿 디테일을 만들어 그 부분에 끼우는 형태로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광을 할까 망설였지만 팬텀 라이트 같은
불꽃 같은 흔들림과 투명감을 중시하여
클리어 컬러로 도장을 했습니다.
이펙트가 붙으면 작품으로서의 외관도 더해져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도장
흰색 = 뉴트럴그레이Ⅰ, 뉴트럴그레이Ⅱ
빨강 = 하만 레드
노랑 = 선샤인 옐로우
감색 = 마스 다크 블루
그레이 = 뉴트럴 그레이 V
관절 = 프레임 메탈릭 [1]
사나리가 아닌 목성에서 새롭게 개발된
크로스본 건담 중 한 기.
형식번호가 11로 되어있지만
11번째 크로스본 건담이 아닌
5번째 크로스본 건담에 해당한다.
목성이 입수한 X-0을 기본으로,
가능한 한 베이스기의 재현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U.C.0156년 롤아웃해 한 차례 해체됐다가
테니스 산하 유피텔 재단 창고에서 은닉됐다가
U.C.0170년 작전 때 다시 미세조정을 가해 조립됐다.
덧붙여 목성제 크로스본·건담은
그외 에 목성의 기술로 재설계한 X-12와
양산을 응시해 코스트 다운을 목표로 한
X-13이 존재한다.
▲ 타미야의 0.4㎜ 두께의 투명 프라판을
대충 화끈하게 잘라내고,
촛불의 불을 사용하여 조금씩 달구면서 성형.
겉과 뒤에 번갈아 불을 붙여 랜덤한 요철을 만들고 있습니다.
▲ 어깨는 정면 요철 부분의 디테일을 묻어
평면으로 변경하고 노란색으로 도색을 하는 부분은
코토부키야의 프라 유닛 원형 몰드Ⅳ로 대체하고
상부를 1㎜ 연장하여
어깨를 한 바퀴 크게 보이게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전체 담기" 사진.
소형 모빌 슈트이면서도 대단한 박력입니다.
이러한 작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모형만의 즐거움이네요
이펙트파츠의 제작법이 흥미롭군요
애초에 프라모델 제작 자체가 몸에 해로운 공정(사포질로 인한 분진, 각종 접착제 사용 등)이 상당히 많아서 감수하고 만든게 아닐까요? 특히나 발암물질 나오는건 어떻게 해도 대비가 안될듯...
설정에서 목성에서 입수했던 X-0을 베이스로 제작한거라고 해서 컨셉으로 사용한것도 있는듯?
수성의 마녀 다음 우주세기 tva 는 크로스본이 나오면 좋겠는데..
블레이드 안테나 디자인이랑 흉부 발칸 때문인거같네요
이펙트파츠의 제작법이 흥미롭군요
Hg로 팬텀v2나 고스트나올때쯤 같이 나오려나
수성의 마녀 다음 우주세기 tva 는 크로스본이 나오면 좋겠는데..
본체는 X1을 베이스로 만들 줄 알았는데 나중에 나온 은색 녀석(이름이 생각안남;;;)을 개조해서 만들었네요? 무슨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renirevenge
블레이드 안테나 디자인이랑 흉부 발칸 때문인거같네요
renirevenge
설정에서 목성에서 입수했던 X-0을 베이스로 제작한거라고 해서 컨셉으로 사용한것도 있는듯?
오홍....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프라판 저리 쓰는거 신기하네
설정도그렇고 상당히 잘만들었네요ㄷㄷㄷ
X11의 초기무장이 버터플라이 버스터B인데 그냥 X0 키트에 포함된 노멀 버터플라이 버스터를 사용했네요
MG X-0에 버스터B가 없었던거 같은데 그거까지 자작하긴 귀찮았을수도...
플레임 라이플이랑 빛의날개 자작하고 힘이 빠졌나보네요 ㅜ
이래저래 문제많은 크봉 프라들보단 완성품으로 나와줬음 하는 녀석... 특히 진짜 메빌로 나오기 딱 좋은 놈인데 어떻게든 안 되려나요ㅎ
플라스틱을 저렇게 불로 녹이고 하면 발암물질 엄청 나오는거아닌가....
블랙퍼플라인
애초에 프라모델 제작 자체가 몸에 해로운 공정(사포질로 인한 분진, 각종 접착제 사용 등)이 상당히 많아서 감수하고 만든게 아닐까요? 특히나 발암물질 나오는건 어떻게 해도 대비가 안될듯...
밀프라에서는 런너 불에 녹여 늘려서 안테나 선 만드는게 기본 스킬이니까요
그래서 집진기랑 고성능 마스크가 필수임돠
반다이님...크봉 애들 이제 mg 쪽은 사골 끓일만큼 끓였으니까 우리 이제 rg 쪽으로 좀 챙겨주면 안될까여..
비공식인 크로스본 건담 X1 풀 아머 못지 않네요.
하비재팬 공작은 진짜 허를 내두를 수준인데...가끔은 초보자도 응용할만한 작법도 소개해줬으면
이 이거시 전문가의 수준이란 거신가... ㄷㄷㄷㄷ
설마...설마...얘가 넥스트 버카...는 아니겠죠?
토비아는 평생 크로스본을 모는거군요 ㅋ
불로 불을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