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가리안 시리즈 두 번째 제품으로 프로마시스를 발매합니다.
사실 이 제품은 어떤면에서는 가리안보다 더 관심을 받은 제품인데 지난 하비페어 2024를 통해 시사출 런너와 작례가 공개되었는데 시판용 다색 사출물을 입수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4족 보행 로보트로 덩치가 있다보니 구성품의 양이 많은편입니다. 네개의 다리가 있다보니 중복 부품이 많아 대부분 두 개의 런너가 한 조를 이루는 구성입니다.
A 파츠는 폴리캡입니다. 다리가 네개나 되고 팔다리 합치면 여섯개의 관절구조라서 가동을 위한 폴리캡의 양이 매우 많습니다. A 파츠는 두 개가 들어있는데 관절의 느슨함으로 지적을 많이 받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설계 개선과 프로마시스의 구조상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B,M 런너는 내부 프레임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회색으로 사출된 부품들이죠. B 런너에는 조종사 인형도 보이는군요.
팔다리가 워낙 많다보니 조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많은 관절구조로 가동성은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양손은 각각 두 가지 형태로 재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연 하늘색으로 사출된 외부 부품들. 원작의 그 색보다는 다소 청색이 많이 도는것 같네요. C, J 런너는 두 벌씩 포함됩니다.
키트내에 프로마시스-지를 만들 수 있는 부품은 들어있지 않은데 발매 예정이라고 한 것으로 봐서 별도 부품이 포함되는 구조라 생각됩니다. 작은 런너 한판 정도가 추가되겠지요?
아카데미 스타일상 바리에이션을 차후에 설계하기 보다는 애초에 같이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 아마도 설계는 이미 끝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연하늘색과 진청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 사출된 부품으로 색 분할된 구조라 그대로 만들어도 충분히 완성도가 있도록 배려되었습니다.
G 부품은 투명 부품입니다.
본 제품은 2024년 5월중 발매 예정이며, 4월 27일 합정동 아카데미 사옥에서 런칭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동호회 전시 행사와 함께 특별 사은품이 포함된 프로마시스를 판매한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제품의 소비자가는 42,000원입니다.
아재 감성인데 구매층이 전부 아재라 저격 픽인 ㅋㅋㅋㅋ
요즘 가리안도 나오고 그랑조도 나오고 조이드도 나오고 너무 좋네요
원본도 이런느낌이었죠
가리안이랑 프로마시스 프린팅 되있는 소주잔 세트일껍니다..ㅋㅋㅋ
타카니 요시아키 화집 몇 개 갖고 있는데 판권문제인지 가리안과 FSS박스아트는 화집으로 나온 게 없네요. 그거 포함된 화집 나왔으면 좋겠어요.
특별 사은품이 궁굼하네여
검색해 보니 구매 사은품이 '프로?마셔스!'라는데 뭔지 모르겠네여ㅋ
호아파참☆HoAPaCharm
가리안이랑 프로마시스 프린팅 되있는 소주잔 세트일껍니다..ㅋㅋㅋ
마셔스가 그런 뜻이었군여..ㅋ
호아파참☆HoAPaCharm
아재 감성인데 구매층이 전부 아재라 저격 픽인 ㅋㅋㅋㅋ
이건 한정판이겠죠?
대박 소주잔 때문에 사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27일에 합정동 가려고요 ㅋㅋㅋㅋ
요즘 가리안도 나오고 그랑조도 나오고 조이드도 나오고 너무 좋네요
박스 아트 좀 더 신경 좀 써주지...누가 그리신지 몰라도...좀...너무.....
와 ㅁㅊ 그림 조금이라도 그리는 사람이라면 커미션 할때 인물 추가하면 그만큼 가격 + 되는데 그것도 모르나 봄 뒤에 배경에 프로마시스 엄청 그려놨구만 저런거 그려달라 하면 돈 엄청 들어감
Free Tempo™
원본도 이런느낌이었죠
일본 원판과 비교하면 안되죠... 저 그림은 타카니 요시아키 작품인데 밀리터리 박스아트로 잔뼈가 소나무 마냥 굵으신 분이 손대신 작품이라....비교불가죠..
NEOSRW
타카니 요시아키 화집 몇 개 갖고 있는데 판권문제인지 가리안과 FSS박스아트는 화집으로 나온 게 없네요. 그거 포함된 화집 나왔으면 좋겠어요.
앵? 오히려 근본이라 좋지 않나요?
어그로 좀 끌줄아는걸?
원래 아카데미가 다좋은데 박스아트가 구려요...
코아아.... 멋집니다. ^^b
난 되게 잘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아카데미 F-14 박스 아트도 요시아키 선생이 하셨는데... 아쉽네요.
그랬나요? 놀랍군요
관절이 괜찮아 보인다는 소식이 가장 기쁘네요. 아절트 가리안도 관절이 개선되어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품어봅니다. 프로마시스는 적어도 3개는 사야 제맛일거 같네요.
양산기는 3대 이상이 국룰이죠 ㅋㅋ
저로선 도색까진 무리지만, 웨더링+무광 마감정도는 해주고 싶네요.
프라 조립도 못하는데 사은품 때문에 더 사고 싶어지네요 ㅠㅠ
진짜 기대되네요. 큼지막한 프로마시스라니... ㅠ.ㅠ
조립 과정에서 나름 제일 까다롭다면 까다로운 부분인데. 동체부품을 좌-우 접합이 아닌 상-하 부품 조립으로, 말 다리부품 분할을 앞-뒤 부품결합으로 처리해서 난해한 접합선 처리의 수고를 날려준 점이 고맙네요. 아니, 큼직한 프로마시스 자체로 그냥 고마워요 아카데미 ㅠㅠ
하지만..투구는 왜...ㅠㅠ
투구 중앙에 패널라인이 있어서 좌우분할이 더 맞을것 같아요
저건 투구 디자인이 슬라이드 금형으로도 못 뺄 디자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ㅎ
클리어도 색들어간걸로 기대했는데 ㅠㅠ
카톤박스 하나.. 도매로 사고 싶다. 빨주노초파남보.. 전대프로마시스...만들고싶다앙...... 아니.. 코팅판 언제 나와요
프로마시스 파생 제품 다 따로 내주려나. 프로마시스 지 프로마사스 프로마시스 위.
머리랑 무장 기체 색깔만 조금씩 다르던데.
어렸을 때 랜덤으로 짝퉁 피규어가 들어간 뽑기를 샀는데 빨간색주인공이 아닌 켄타우로스가 나와서 실망했었죠. 지금 보니까 오히려 프로마시스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그치~ 회색빛 도는거 보다 청색깔로 내줘야 옛날 조립맛이 잘살지요. 프로마시스는 푸르딩딩 해야 그맛이 잘삽니다 아카데미 잘선택한겁니다 컬러선택 매우 중요함